과거에 받았던 상처떠오르면 어찌 다스리세요?
작성일 : 2013-12-01 15:46:38
1709114
잊고싶은데 잊혀지지도 않고 불쑥 떠오르면 미치게 괴로워요ㅎㅎ
그상처를 줬던 가해자가 지금 나를 괴롭히는게 아닌데 현재 괴로운 내가 너무 멍청한거 같아요
그상처를 끄집어 내는것이 나이까요
말도안되는 모함을 받았는데 그걸 한사람이라도 믿을까봐 괴롭습니다
이런생각에 휩싸여있을때 이런게 지옥이구나 싶어요
행복한삶까진 아니여도 불행하고 싶진않은데 현명한 님들은 어찌 마음을 다스리시나요?
살면서 어처구니없는 모함 당해보신분들 어찌 잊으셨는지도 궁금해요
IP : 218.235.xxx.3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12.1 3:53 PM
(124.5.xxx.132)
저도 궁금합니다 지금 마음이 지옥이에요
2. ..
'13.12.1 3:55 PM
(218.238.xxx.159)
최면치료 받거나 .. 심리치료 받아야죠. 그정도면..
보통은 망각하고 사는게 보통
3. 편안
'13.12.1 3:57 PM
(218.235.xxx.38)
점셋님도 그러시군요 저도 방.법이 없어서 글올린거라 뭐라 힘내는 말씀은 못드려도 같이 댓글기다려봐요 님도 편안해지시길 바래요
4. 편안
'13.12.1 4:01 PM
(218.235.xxx.38)
너무 괴로운데 왜 멍청한 제뇌는 자꾸 곱씹고싶어 할까요 알고보면 저는 마조히스트일까요ㅎㅎ 이번에 마음 굳게먹고 진정으로 끊어내고 싶어요 망각이라는 단어가 이리 편안함을 주는 단어인지 몰랐네요
5. 리본티망
'13.12.1 4:10 PM
(180.64.xxx.211)
그런 상처가 머리를 들지못하게 바쁘게 지냅니다.
그리고 좋은 에너지를 가진 사람과 가까이 지냅니다.
술 멀리합니다. 술먹고 넋두리 안합니다.
밝은 에너지를 가진 사람과 가까이하고
그 상처가 고개를 들때마다 기도하고
좋은 일 봉사에 힘쓰고
계속 나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려고 애씁니다.
일 많으면 생각안나요.
6. ♬
'13.12.1 4:58 PM
(220.86.xxx.52)
전 그냥
됐어
내잘못 아니야
됐어 기억할 필요없어
이렇게 마인드 컨트롤해요
자꾸 생각하면 그 생각속으로 빠져들어가니까요..
지우개 하나 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 하면서요
7. 강물처럼
'13.12.1 6:37 PM
(211.51.xxx.170)
생각이 나는걸 억지로 안나게는 못하지만 흘려버리는 연습을 하면좋아요 누르기보다는 기억이 흐를 수 있게 심호흡하고 스스로를 인정시키는거지요
나쁜 기억은 흘려버리세요
8. ㅕㅛㅑㅅ
'13.12.1 10:58 PM
(125.181.xxx.208)
제가 지금 모함당해서요. 송사 들어갔습니다. 명예훼손으로 고소장 넣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334853 |
혹시 지갑조차 안쓰시는 분들 계신가요? 10 |
평소 |
2013/12/26 |
2,144 |
334852 |
커피맛은 무엇으로 |
커피 |
2013/12/26 |
658 |
334851 |
종강하고나서 추워서 나가기도싫고 집에서 잉여놀이하고있는데.. |
djskd |
2013/12/26 |
858 |
334850 |
일어 할 줄 아시는 분들 마지막에 뭐라는건지 자막 좀 ^^:: 4 |
연아사랑 |
2013/12/26 |
948 |
334849 |
영광 맛집 문의드려요 3 |
진진 |
2013/12/26 |
1,089 |
334848 |
급)도와주세요 컴퓨터 홈을 열면... 5 |
ㅠㅠ |
2013/12/26 |
521 |
334847 |
올해 5월생이면요 1 |
.. |
2013/12/26 |
397 |
334846 |
빨간 스웨터에 어울리는 매니큐어? 5 |
살빼자 |
2013/12/26 |
927 |
334845 |
전 이 게시판 굉장히 따뜻한 곳이고 좋은 말 많이 해주는 곳인 .. 5 |
.... |
2013/12/26 |
872 |
334844 |
소금 후추 각종향신료 써보신거 중에 좋은거 추천좀 해주세요. 1 |
........ |
2013/12/26 |
1,119 |
334843 |
고양이 한테 완전 겁먹었어요....너무해 ㅠㅠ 27 |
aaa |
2013/12/26 |
3,413 |
334842 |
사망자 금융조회 신청시에... 4 |
.... |
2013/12/26 |
2,846 |
334841 |
코레일 직원 뽑는다는 것을 보니 마치 군사작전하는 것처럼.. 1 |
.... |
2013/12/26 |
902 |
334840 |
어꺠너비 41. 가슴둘레 103인 패딩은 8 |
,,, |
2013/12/26 |
2,973 |
334839 |
홧병에, 가슴을 칩니다. 살려주세요 11 |
엄마 |
2013/12/26 |
4,190 |
334838 |
가롯유다 재철이 트위터 2 |
불타는피아노.. |
2013/12/26 |
1,098 |
334837 |
진짜 여자들이 보는 눈과 남자들이 보는 눈이 많이다른가요? 15 |
. |
2013/12/26 |
8,604 |
334836 |
cj대한통운 택배 클레임 걸 수 있나요? 8 |
택배 |
2013/12/26 |
3,918 |
334835 |
파업에 참가한 철도기관사님의 가슴아픈 편지글.. 3 |
힘내십시오 |
2013/12/26 |
1,050 |
334834 |
우리도 백인선호사상 엄청나죠? 4 |
ㄴ |
2013/12/26 |
1,172 |
334833 |
불면증 고칠방법 없나요? 5 |
ㅇㅇ |
2013/12/26 |
2,211 |
334832 |
말 한마디 때문에 정 떨어진적 있으신가요? 14 |
? |
2013/12/26 |
3,422 |
334831 |
해결능력도 없는 주제에 쇼맨쉽부리고 있네요 3 |
닥대가리 |
2013/12/26 |
1,956 |
334830 |
와 진짜 짜증나네요. |
직장녀 |
2013/12/26 |
944 |
334829 |
스테이크해먹을때 꼭 고기를 망치로 두드려야하나요? 3 |
... |
2013/12/26 |
1,6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