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거에 받았던 상처떠오르면 어찌 다스리세요?
그상처를 줬던 가해자가 지금 나를 괴롭히는게 아닌데 현재 괴로운 내가 너무 멍청한거 같아요
그상처를 끄집어 내는것이 나이까요
말도안되는 모함을 받았는데 그걸 한사람이라도 믿을까봐 괴롭습니다
이런생각에 휩싸여있을때 이런게 지옥이구나 싶어요
행복한삶까진 아니여도 불행하고 싶진않은데 현명한 님들은 어찌 마음을 다스리시나요?
살면서 어처구니없는 모함 당해보신분들 어찌 잊으셨는지도 궁금해요
1. ...
'13.12.1 3:53 PM (124.5.xxx.132)저도 궁금합니다 지금 마음이 지옥이에요
2. ..
'13.12.1 3:55 PM (218.238.xxx.159)최면치료 받거나 .. 심리치료 받아야죠. 그정도면..
보통은 망각하고 사는게 보통3. 편안
'13.12.1 3:57 PM (218.235.xxx.38)점셋님도 그러시군요 저도 방.법이 없어서 글올린거라 뭐라 힘내는 말씀은 못드려도 같이 댓글기다려봐요 님도 편안해지시길 바래요
4. 편안
'13.12.1 4:01 PM (218.235.xxx.38)너무 괴로운데 왜 멍청한 제뇌는 자꾸 곱씹고싶어 할까요 알고보면 저는 마조히스트일까요ㅎㅎ 이번에 마음 굳게먹고 진정으로 끊어내고 싶어요 망각이라는 단어가 이리 편안함을 주는 단어인지 몰랐네요
5. 리본티망
'13.12.1 4:10 PM (180.64.xxx.211)그런 상처가 머리를 들지못하게 바쁘게 지냅니다.
그리고 좋은 에너지를 가진 사람과 가까이 지냅니다.
술 멀리합니다. 술먹고 넋두리 안합니다.
밝은 에너지를 가진 사람과 가까이하고
그 상처가 고개를 들때마다 기도하고
좋은 일 봉사에 힘쓰고
계속 나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려고 애씁니다.
일 많으면 생각안나요.6. ♬
'13.12.1 4:58 PM (220.86.xxx.52)전 그냥
됐어
내잘못 아니야
됐어 기억할 필요없어
이렇게 마인드 컨트롤해요
자꾸 생각하면 그 생각속으로 빠져들어가니까요..
지우개 하나 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 하면서요7. 강물처럼
'13.12.1 6:37 PM (211.51.xxx.170)생각이 나는걸 억지로 안나게는 못하지만 흘려버리는 연습을 하면좋아요 누르기보다는 기억이 흐를 수 있게 심호흡하고 스스로를 인정시키는거지요
나쁜 기억은 흘려버리세요8. ㅕㅛㅑㅅ
'13.12.1 10:58 PM (125.181.xxx.208)제가 지금 모함당해서요. 송사 들어갔습니다. 명예훼손으로 고소장 넣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