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러운 우리집 남자들.

조회수 : 1,010
작성일 : 2013-12-01 12:28:38

몸이 안좋아서 이틀동안 친정에 있다가

오늘 애아빠가 아이랑 같이 데리러 와줬어요.

 

집에 친정식구들이 다들 외출 중이였던지라

들어오지는 않고 차 안에서 기다렸는데요.

 

아이고..

38살 남편과 6세 아들 이틀동안 씻지도 않고

둘 다 나란히 머리 떡 져가지고

씨익 웃고 있는데..

하이고..

 

드러운 시키들..

좀 씻고나 나오지..

 

근데 그 더러운 모습도 참 사랑스럽고

좋더라구요.

저도 고슴도치마누라,엄마인가봐요.

 

IP : 121.169.xxx.24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jiing
    '13.12.1 8:58 PM (61.99.xxx.63)

    ㅋㅋ
    이틀동안 원글님을 얼마나 기달렸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9745 왜 뚱뚱한 여자일수록 자궁에 혹이 더 많이 생길까 diet 2014/01/10 1,682
339744 리스이신 분들.. 식욕 왕성하지 않으세요? 8 식욕 2014/01/10 3,514
339743 소비자 뇌 현혹시켜 주머니 열게 만든다 홈즈 2014/01/10 998
339742 층간소음 전혀없는 아파트에 사시는분 계신가요? 30 층간소음 2014/01/10 13,437
339741 생명보험 법인사업부는 궁금 2014/01/10 460
339740 전지현씨 목소리가.. 26 너목들 2014/01/10 13,654
339739 보수수구세력이 보는 친노무현성향의연예인들 5 집배원 2014/01/10 2,103
339738 남편 도시락 싸주려고 밤새고 있어요 4 졸려 2014/01/10 2,660
339737 2014년 1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1/10 599
339736 식비는 재래시장.백화점 마트 이 세곳 이용에따라서도 차이 .??.. 8 ... 2014/01/10 1,934
339735 현대차, 미국 충돌 테스트에서도 에어백 안터져…정말 괜찮은건가 2 호구 탈출 2014/01/10 870
339734 일렉트로룩스 청소기 별로인가요? 3 ........ 2014/01/10 2,639
339733 입꼬리 올리면서 웃는 연습하고있는데, 표정이 많이 밝아졌어요. 3 웃는얼굴 2014/01/10 2,469
339732 아픈 시부모 모시는게 도리일까요? 55 2014/01/10 17,882
339731 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가요. 5 time 2014/01/10 1,190
339730 낭만창고 변희재 9일 오후 6시 입금안됐다 6 무명씨 2014/01/10 2,796
339729 그분땜에 잠못이루는 이밤.... 1 영웅 2014/01/10 1,025
339728 식재료 낭비없이 먹는법 글 엄마께 보여드렸더니 16 2014/01/10 8,807
339727 조의금 관련 1 ..... 2014/01/10 1,058
339726 14년 된 나의 동지가 갔어요.. 31 타라 2014/01/10 13,607
339725 이 시간에 안마기 돌리는 윗집 ! 2 지나모 2014/01/10 1,565
339724 아침에 등원버스 엄마들과 기다리는게 넘 불편한데;; 30 손님 2014/01/10 13,223
339723 스타킹 야식배달부 테너 김승일 올레KT 천원 자선공연있네요.(.. 2 천원 2014/01/10 1,219
339722 법무사시험준비해볼까합니다 9 해피해피 2014/01/10 6,960
339721 제몸이 우선일까요? 5 ㄴㄴㄴㄴㄴ 2014/01/10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