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혁당사건에 대한 새로운 관점
1975년 4월 9일을 인혁당 사건- 8명 사형집행으로 인해 로 지정한 제네바 국제법학자협회에도 제보해주고 싶네요.ㅎㅎ이런 것도 모르고 사법암흑의 날로 선포했냐고. 제네바 국제법학자협회도 종북인가..?
역사도 생명도 정권유지위해서는 무의미해지나 봅니다.
아, 돈 앞이라 그런건가요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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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나 지금이나 사기치는 인혁당 사람들..
'13.12.1 9:04 AM (69.22.xxx.204)
만화에는 라디오만 나온것으로 되어있지만..
북한 간첩들이 북한의 지시를 받을 때 쓰는 난수표(암호해독표)도 같이 나왔고
또 북한에 밀입국했다가 돌아오면서 받아온 북한제 권총도 나왔어요. 북한 김일성이 숭배하고 찬양하는 수많은 책들과 자료들도 나왔고요.
이석기 RO인지 뭔지 모여서 하는 짓을 보세요. 그때는 오죽했을 까요 ?
바로 몇달전에 육영수여사가 총에 맞아서 돌아가신때였습니다. 또 바로 몇달전에 대규모 무장공비가 강원도에서 민간인 다수를 죽인때였고요...
문제는 인혁당 사람들이 북한의 지시를 직접 받는 간첩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독립적으로 대한민국을 무너트리고 김일성에게 헌납하려는 조직이었을 가능성도 0.1 % 존재한다는 것이지요. 북한에 가서 김일성에게 충성맹세하고 총만 받아온것이지, 직접적인 간첩은 아닐 확율이 0.01 %는 있다는 것이지요.
자발적인 역적들일 수 있으니, 역적죄 반역죄로 사형을 시켰다면 절대 안뒤집혔습니다.
간첩이 아닐 확율이 0.1%라도 있는데도 불구하고 간첩죄로 사형을 시켰기때문에 간첩죄에 대한 무죄가 나온것일뿐....
진짜 뻔뻔한 인간들이지요. 그 인간들이나 그 가족들이나... 그런 인간들 살려두었다면 대한민국이 전복되어서, 수백만명이 죽었을 겁니다. 지금 북한에서 수백만명이 죽고, 수천만명이 고통받고 있듯이요...
좌파 진보사기꾼들은 지들 가족만 가족인양 뻔뻔한 감성팔이하는 건, 진짜 가증스러워요.
'13.12.1 9:16 AM (69.22.xxx.204)
그러면, 북한가서 권총 받아서 숨기있으면서, 북한의 간첩들이 쓰는 라디오와 난수표로 지령받으면서, 대한민국 무너트려서 김일성에게 받치고, 김일성 찬양하고 김일성에게 충성해야 한다는 사람들을 어떻게 했어야 하는건가요 ?
간첩이 아닐수는 있지만, 국가 반역자였던건 맞아요. 그때는 지금처럼 우리가 북한에 월등한 국력을 가진때가 아니라, 툭하면 총으로 난리를 치던 시기였어요.
어찌했어야 하는 건가요 ? 답을 주세요. 저도 아량을 발휘해서 죽이지는 말았어도 된다는 가정에는 일부 동의해요. 그렇지만, 그 인간들이 쓰레기들이었고, 그 인간들이 원하는 데로 되었다면, 수백만명이 더 죽고, 우리국민 전부가 고통을 받게 되었을 거란 사실에 더 몸서리가 쳐집니다.
그런 진실을 전부 감추고, 감성팔이 사기치는 인간들의 뻔뻔함에 대한 님의 의견을 말해 주세요.
'13.12.1 9:26 AM (69.22.xxx.204)
할 수 있는 유일한 방어방법...
진실을 말하는 사람들을 "벌레"라 말하고, 진실을 모른척하면서 토론이 아니라 왕따 비아냥으로 대응한다. 이지요.
'13.12.1 9:39 AM (125.138.xxx.176)
저 웹툰 지금보니 이거 핵심이 빠졌어요
돌아가신분 유가족 부인이 쓴건데
왜 남편이 붙들려갔는지 남편이 어떤일을 했었는지는 한마디가 없어요
몰라서 안쓴건 아닐텐데 아마 감추고 싶었나요
만화내용은
그냥 어느날 느닷없이 중앙정보부에서 남편을 끌어갔고 재판을 받았고
자기는 여기저기 구명운동을 했지만 판결몇시간만에 사형이 집행되었다는거.
경향신문기자도 그렇고,,왜 핵심은 쑥 뺐는지..
몇십명중에 핵심인물 8명만을 사형시킨거 같은데
그사람들이 저 만화 내용처럼 아무짓도 안했는데 그냥 죽인건 아니죠
이런세력들이 아직도 이나라에 줄기차게 활약을 하고 있으니
알오나 이석기같은 인간들이 국회의원까지 하나봅니다
'13.12.1 9:57 AM (125.138.xxx.176)
69님 질문엔 대답없고 엉뚱한소리만 하고 있네요
간결하게 내용을 담았는데 왜 핵심내용이 빠졌나구요!
만화만 보면
그냥 박정희만 나쁜놈이구 죽은사람들은 아무 죄없다 이건데,,,
이런 억지 만화 여기저기 퍼뜨리면서
사람마음을 움직일거라고 생각하면 참 순진한건지 미련한건지.
아니 순진한게 아니고 악질 세력들이죠
북한이랑 전쟁나면 북한돕겠다는 이석기같은 인간들이나
뭐가 달라요..
1. 세금빨아먹는 귀태들
'13.12.1 10:28 AM (115.126.xxx.9)ㅋ베충이들 욕본다...머리 굴리느라..ㅋㅋ
2. 다양성?
'13.12.1 10:36 AM (110.70.xxx.58)왜 새 글까지 쓰냐는 분도 계시겠지만
이렇게 역사적 비극의 사건 모욕해놓고
댓글지우고 도망갈까봐 씁니다.
나중에 다양하게 자료로써 활용되기도 할거고요ㅎ3. ㅎㅎ
'13.12.1 10:43 AM (125.138.xxx.176)남의글 고대로 복사해다 붙이기...
댓글지우고 도망갈까봐??
나중에 다양하게 자료로 활용된다? ㅋㅋ
어제 58도 그러더니 어쩜 이리도 유치한지.
왜 차라리 신고한다고 하지요.
본문에 69님 물음에 대답이나 해보던가요.
원글님아~~
닉넴은 참 좋네요 닉넴처럼 이런저런 생각들
다양성좀 인정하세요~4. ㅎㅎ
'13.12.1 10:45 AM (110.70.xxx.58)어이구 이렇게 빨리~~
곧 다른 분들도 오겠네요ㅎㅎ
뭐 신고할생각은 없으니 미리 넘겨짚지 마세요
이게 뭐라고 신고를ㅋㅋㅋㅋㅋㅋㅋ5. ㅍㅎㅎ
'13.12.1 10:55 AM (175.123.xxx.53)문제는
국가=정부=박정희
유신반대=반정부=반국가라는 등식을
국민에게 강요했다는 점.
정부가 민주주의를 유린하고 있을 때
반정부를 외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
당시 유신헌법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박정희의
천인공노할 짓이었기 때문에
박정희 반대, 유신 반대를 외쳤던 건데,'
뭐! 나라를 무너뜨려?
민주주의를 짓밟는 박정희가
우리가 지켜야 할 나라인가?
불행히도 이런 관점이 지금도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
빨갱이, 종복타령으로
무수한 사람들이 반민주적인 정권과 목숨걸고 싸워왔는데,
아직도 민주주의의 길은 요원하게 느껴진다.6. ㅍㅎㅎ
'13.12.1 11:30 AM (175.123.xxx.53)덧붙여서
당신들의 나라, 조국은 어떤 나라인지 묻고싶다.
민-주-주-의-국-가가 맞는지?
국민의 자유로운 생각과 표현을 억압하는
북한과 같은 독재 국가가 당신들이 말하는 나라인지?
민주와 인권을 외치는 사람들은
북한같은 독재 국가를 따르려는 게 아니라
헌법이 보장한 국민의 권리가 보장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길바닥에 나가 민주주의를 외치는 거다.
인혁당 피해자도 반민주적인 유신헌법을 반대하다가
빨갱이로 몰려서 사형당한 것이고.
다시 한번 말하지만,
유가족 부인들이 자신의 남편이 무슨 일을 했는지
말 안했다고 했는데,
바로 영원한 독재국가를 꿈꾼 박정희의
유신정치 반대를 외친 것이 그 분들이 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