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 혹은 81년 정도일것 같습니다.
그림체는 플란더스의 개와 비슷한 일본 만화 였던것 같군요.
한 소녀와 할아버지가 누군가를 찾아 함께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입니다.
아마 소녀의 어머니를 찾아가는 여정이었던 것 같은데 소녀에게는 소중한 음악상자가 있습니다.
뚜껑을 열면 아름다운 음악이 흘러나오는 상자입니다.
그런데 이 할아버지는 도박을 하는 나쁜 습관이 있습니다.
스스로도 괴로워하지만 고쳐지지않고 매번 도박에 몇푼 없는 돈을 다 날리고
급기야는 소녀의 음악상자까지 걸고 도박을 해서 날리고 소녀는 나쁜 사람들에게 쫓기기도 합니다.
소녀에게는 같이 다니는 강아지도 한 마리 있었던것 같습니다.
이 만화 제목 알수있을까요? 너무 막연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