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그룹도 안을 들여다 보면

dlf 조회수 : 1,084
작성일 : 2013-11-30 14:49:18

보통 여자들은 노는 그룹들이 정해져 있고

다소 배타적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만

저때 복학한 여자 선배들이 잘 뭉쳐 다녔는데

나중에 들으니 서로 서로 많이 힘든 관계였다네요..

그게 서로 피해 안받으려는 마음과 도와주려는 마음이

늘 서로 상충해서 서로 힘들었다고..

상당히 이기적인 면들이 서로 부각되어서

100프로 그렇다고 나쁜사람도 아니고...

 

은근 안은 곪은 부분도 있고

보기와는 다르더군요..

겉으론 엄청 친해 보였는데..

 

IP : 211.212.xxx.11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희
    '13.11.30 3:55 PM (211.234.xxx.196)

    사람마다 달라요. 희생적인 사람은 그 누구와도 잘어울리는데 호구되기싶지만, 또 비슷한 부류와 끈끈한 애정을 누리고, 저런류의 개인주의자는 실제 어려울때 헌신적으로 도와주는 친구는 없어요. 결론은 희생적이고 헌신적이고 끝까지 날 놓지않는 몇몇만 내 진짜 친구고 나머지는 적당히 기교섞어서 들러리로 빼먹을고 빼먹으며 피해오면 버리고 하는게 맞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6307 근데 글쓸때 '네'하고 붙이는건 왜 그러는거예요? 4 ㅇㅇ 2013/11/30 1,963
326306 카톨릭 신자분들께 질문드려요(대림주간관련) 7 냉담자 2013/11/30 1,173
326305 과고나 영재고 2~3학년 학생들은 수학 무엇을 배우냐요? 4 ... 2013/11/30 2,502
326304 주인이 그리운 개 감동 6 우꼬살자 2013/11/30 1,367
326303 간접경험의 놀라움(유희열 스케치북 이야기 :;:) 5 홀리 2013/11/30 2,590
326302 에르메스 스카프 선물받았는데 6 에르 2013/11/30 4,197
326301 전국 민주주의 회복 전국 모임 안내 5 민주회복 2013/11/30 775
326300 송강호와 감독이 말하는 영화 <변호인.. 1 변호인 2013/11/30 877
326299 우리에겐 이런 추기경이 계셨다. 사제단은 뜻을 받들라! 참맛 2013/11/30 917
326298 염수정 대주교 말씀이 바꼈네요~ 교황님이 더 쎈듯..^^ 16 아마 2013/11/30 3,206
326297 패딩코트.. 사기 힘드네요 ;;; 3 코트 2013/11/30 1,696
326296 이태리어로 with you 알려주세요 4 이딸리아 2013/11/30 1,168
326295 닥그네탄핵집회없나요? 12 민영화안돼 2013/11/30 1,314
326294 페북 사용법 알고 싶어요. 1 페북 초보... 2013/11/30 1,122
326293 오늘 점심 메뉴 정하셨어요? 6 점심 2013/11/30 1,535
326292 시동생결혼식인데 안갔네요 8 ㅡㅡ 2013/11/30 3,920
326291 [리뷰] 영화 ‘변호인’ 우리는 지금 어느 시대에 살고 있는가 1 우리는 2013/11/30 967
326290 머리좋은자녀 vs 외모이쁜자녀 17 자식욕심 2013/11/30 5,363
326289 연애도 힘드네요.... 2 ..... 2013/11/30 1,233
326288 요즘 긴급 알바들 많이 풀었나봐요. 문재인 기사 관련 댓글들이 .. 29 ㅋㅋ 2013/11/30 1,672
326287 쌀이 한가마니나 공짜로 생겼는데.. 7 2013/11/30 2,389
326286 택배 사고 어찌해야 하나요?? 7 2013/11/30 1,491
326285 머리 감을때 시원한 샴푸 ... 14 고딩맘 2013/11/30 4,318
326284 김치에 쪽파 넣으세요? 대파 넣으세요? 9 파? 2013/11/30 3,420
326283 콩나물밥이요 간장맛이죠? 6 ㅇㅇ 2013/11/30 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