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에서 우연히 읽게 된 시의 마지막 구절
내가 살아 있다는것.
그것은 영원한 루머에 지나지 않는다..
"일찍이 나는" 이라는 시입니다.갑자기 이 시인의 시집이 읽고 싶어졌어요.
신문에서 우연히 읽게 된 시의 마지막 구절
내가 살아 있다는것.
그것은 영원한 루머에 지나지 않는다..
"일찍이 나는" 이라는 시입니다.갑자기 이 시인의 시집이 읽고 싶어졌어요.
최승자 시인의 '청파동을 기억하는가'를 처음 접하고 쇼킹했지요.
사랑의 상처를 너무도 적나라하게 표현했다고 해야하나 표현력이 딸려
정확히 말하긴 힘들지만 시라는 것이 이렇게 아름답지 않아도 강렬하게 와닿을수있다는것에
큰 충격을 느꼈어요.
사랑한다고 너의 손을 잡을때
열 손가락에 걸리는 존재의 쓸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