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헤어진 옛애인을 소식을 들어보신 경험이 있나요?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았다고 하더군요.
하는 일도 잘 풀리고.
저도 물론 지금의 가족과 행복합니다.
옛애인의 건강한 행복이 축복 받아 마땅합니다만.
이건 뭘까요?
괜한 질투심이 스물스물 ㅜㅜ
참 자상하고 섬세한 사람이었는데..
왠지 훌륭한 아빠와 남편일거라는 생각과 함께 살짝 아까운 기분이 드는건 이건 뭘까요?
ㅠㅠ
욕심인가요..
질투인가요..
미련인가요..
그리움인가요..
주저리주저리..
1. ㅏㅓㅣㅗㅎ
'13.11.26 3:46 PM (180.64.xxx.211)전 그반대로 그 연락을 받고 이메일을 받아보니
지금 부인과 사이가 별로같아서 불쌍했어요.
너무 까다로운 여자를 만나서 위축되어 있더라구요.
뭐 어쩌겠나요. 지나간 인연
아무 생각도 없던데요. 다 운명이려니...흘려보냈죠.2. ㅎㅎ
'13.11.26 3:48 PM (119.194.xxx.14)전 뭐 소식보다는 티비에 가끔 나오더라는요. 얼굴이 하나도 안변한것이 안정된 삶을 사는 것 같더라구요.
3. 양손에 과자랑 아이스크림 들고
'13.11.26 3:51 PM (175.116.xxx.194)솜사탕을 발견하고는 발동동 구르는 애들 심리?
과자랑 아이스크림 둘 중 하나 포기 할 것도 아닌데 눈은 솜사탕만 따라가는 거죠
갖고 있는 거는 이미 내꺼고...그거 말고도 더 갖고 싶은 욕심4. 뭔가
'13.11.26 3:51 PM (175.198.xxx.34)뭔지모를 배신감이겠죠.......?
5. 리본티망
'13.11.26 3:53 PM (180.64.xxx.211)같이살자? 도 그래요? 난리날듯
ㅋㅋ 하긴 세상엔 별일이 다 있으니...
그럴일 없이 죽을때까지 잘 살아야겠다고 주먹 불끈.^^6. 전
'13.11.26 4:07 PM (211.178.xxx.40)조금 사겼던 남자가 이혼남 됐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왠지 나랑 잘됐었어도 결국 그렇게 되지 않았을까 싶은게... 팅기길 잘했다 싶더군요.
아! 전문직이라 돈은 지문 닳도록 잘 번대요~7. ㅎㅎㅎ
'13.11.26 4:24 PM (59.10.xxx.104)결혼하고 애낳은게 특별한 소식인가요?
내가 사귀었던 수많은 남자들, 나처럼 지금은 어디선가 결혼해서 애낳고 잘살겠죠8. ㅇㅇ
'13.11.26 4:58 PM (211.244.xxx.179)티비에 자주 나와 가끔씩 봐요. 잘 풀려 다행이다 싶어요
9. 그런말
'13.11.26 7:11 PM (59.16.xxx.20)그런말 있잖아요..
첫사랑이 잘 살면 배가 아프고 못 살면 가슴이 아프고,
그 첫사랑과 같이 살고 있음 머리가 아프다..하는말..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24962 | 랜즈엔드 직구 11 | 몰라서요 | 2013/11/26 | 1,996 |
324961 | 총각김치 처음 담가보려 하는데요~!! 12 | 찜질방달걀 | 2013/11/26 | 2,179 |
324960 | 아는 지인이 시작한 멜라$%카.. 1 | ^^ | 2013/11/26 | 1,483 |
324959 | 아이들 영어회화요. 1 | 영어공부 | 2013/11/26 | 1,235 |
324958 | 왼쪽 누비지오이불 주문은 되는데 환불은 어렵네요. | .. | 2013/11/26 | 982 |
324957 | 아들 때문에 머리가 아파요 1 | 영어 | 2013/11/26 | 1,377 |
324956 | 딸이 떡볶이가 먹고싶다고... 13 | 라마 | 2013/11/26 | 3,504 |
324955 | 갑자기 비가오니까.. | 알파팀 | 2013/11/26 | 1,122 |
324954 | 아랫층 사람이 노페 대리점하는데 8 | 카레라이스 | 2013/11/26 | 3,674 |
324953 | 고등학생들 11월 모의고사 성적표 나왔나요? 2 | 고등맘 | 2013/11/26 | 2,886 |
324952 | 애슐리 가면 칼로리 포기해야겠죠,, 4 | 콩 | 2013/11/26 | 6,376 |
324951 | 탄수화물 중독은 뚱뚱이를 만든다?이거 진짠가요? 12 | 몽몽짱 | 2013/11/26 | 3,377 |
324950 | 남친의 이런행동..그냥 이해해야 되는건가요? 15 | 노처녀 | 2013/11/26 | 4,094 |
324949 | 라쿤목도리요 2 | 패딩에 달아.. | 2013/11/26 | 1,382 |
324948 |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주는 음식들 2 | 효롱이 | 2013/11/26 | 1,921 |
324947 | 외신 제보용] 박근혜 정부가 신부님에게 까지 종북낙인 찍어 공안.. 7 | ... | 2013/11/26 | 2,333 |
324946 | 아들아이 침대위에 전기매트 뭐 깔아주나요 5 | ******.. | 2013/11/26 | 3,081 |
324945 | 대통령 바뀐거 맞네요 ㅠㅠ 17 | 억울... | 2013/11/26 | 4,624 |
324944 | 천박정권의 병역이란.jpg 2 | 참맛 | 2013/11/26 | 1,203 |
324943 | 따뜻하게 누워있어 체온이 오른건지? 열이 나는 건지? | 무식한질문 | 2013/11/26 | 834 |
324942 | 댓글 쓰고 맘에 안들어 지우고 싶으면 어떻게 하는거예요? 2 | 부스 | 2013/11/26 | 1,353 |
324941 | 백김치 담글때 대추와 표고버섯 5 | .... | 2013/11/26 | 1,281 |
324940 | 해물탕 다대기요. 8 | 어려운 요리.. | 2013/11/26 | 1,735 |
324939 | 박창신신부님께 혼배미사 받았어요.. 14 | 늦가을 | 2013/11/26 | 3,628 |
324938 | 내년에 초1되는데 아직 한글을 못뗐다면 어떻게? 9 | 질문드려요 | 2013/11/26 | 1,7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