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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타벅스에 앉아았는데요. 와... 진짜 중국인들

가을 조회수 : 17,798
작성일 : 2013-11-24 16:16:13

스타벅스에서 차마시면서 책 읽고 있었는데요.

제가 소파에 앉았어요.

앞 두좌석 소파가 비어있죠.

한참 열중하고 있는데, 어떤 여자가 제 앞자리에 털석하고 앉는거예요.

이거 웬 시추에이션?

둘러보니 어느새 좌석이 꽉 들어챴더라구요.

그래서 상황은 이해합니다만 이런 경우도 있나요?

실례지만 앉아도 될까요? 라든지 익스큐스미 라던지 말 안통해도 그냥 실례의 표현만 했어도

전혀 기분 나쁘지 않았을거예요.

이건 뭐 .. 그냥 털석 앉더니 화장품 꺼내서 화장을 하기 시작하는데.

잠시 후 지 동행인가가 와서 또 털석 앉더니만 화장품 꺼내고 향수 뿌리고.

참내... 웬만하면 화 안내는데

너무 불쾌하더라구요.

그래서 눈 똑바로 뜨고 쳐다봤더니 왜 쳐다보냐는듯한 표정이라니.

중국인들 무례한지는 이미 알았지만 참 대단해요.

지금 제 바로 코앞에서 차도 안시키고 화장하고 있네요.

별 꼴같쟎아서.. 원.

IP : 220.71.xxx.93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ㄴ
    '13.11.24 4:18 PM (115.126.xxx.9)

    퐝당했겠네요....
    매니저 불러서 항의라도 하세요....

    중국은...사람많으면 저렿게 같이 앉는 게
    일상화되었을지도 모르지만..다른 나라에 와서...
    비매너이네...

  • 2. ㅋㅋㅋ
    '13.11.24 4:20 PM (222.100.xxx.6)

    ㅋㅋ중국인이라서가 아니라 그사람들이 중국인인데 교양이 없는거죠.
    중국스타벅스에 많이 가봤지만 저런경우 한번도 없었어요.
    한국인인거 다 알아봐도 어쩔수없이 자리때문에 앉아야 하는상황이라면 예의있게 물어봅니다.

    "눈 똑바로 뜨고 쳐다봤더니 왜 쳐자보냐는듯한 표정이라니"
    저런건 왠만하면 안해요 중국인이라도. 교양없고 못배웠는데 돈만많은 부류이거나
    님이 만만해보였던거죠. 왠만큼 불쾌해서 눈똑바로뜨고 쳐다보면 상대방이 알아서 죄송하다고 합니다.

  • 3. ..
    '13.11.24 4:21 PM (1.229.xxx.35) - 삭제된댓글

    제가 본 중국인들은 다 무례했어요
    아닌 사람도 있긴 하겠죠
    근데 뭔가 사회코드가 안 맞더라구요
    우리가 생각하는 무례함이 그들한테는 별일 아닌지도
    문화적 상대성 뭐 그런거?
    놀이공원만 가봐도 새치기에 자리 남 밥먹는 식탁에 가방 올려놓고
    진짜 별꼴 다봐요

  • 4. ..
    '13.11.24 4:22 PM (112.170.xxx.173)

    그들에게는 그게 무례한 행동이 아닌가봐요...헐이다..

  • 5. 가을
    '13.11.24 4:23 PM (220.71.xxx.93)

    ㅋㅋㅋ님 그래서 뭐요? 지금 중국편 드는것은 아니겠구요?
    그래요. 교양없는 중국인 욕하는 겁니다.
    거기서 왜 제가 만만하냐는 얘기가 나오나요?
    댁도 이상하네요.ㅋㅋㅋ

  • 6. ...
    '13.11.24 4:24 PM (222.100.xxx.6)

    이상하게 한국에서 보는 중국인은 그런경우 종종 있는데
    중국에서는 그런사람들 거의 못보거든요.
    남의나라라고 와서 더 예의없게 구는건지...
    우리나라사람들도 해외가서 그런경우 전에 뉴스거리로 화제였잖아요.

  • 7. ...
    '13.11.24 4:26 PM (222.100.xxx.6)

    중국편?ㅋㅋㅋ왜 중국편을 들어요 한국인인데ㅡㅡ
    사람 국적불문하고 다 똑같아요. 사람 봐가면서 그러죠.
    한국여자들중에도 그런경우 있어요. 직접 당해보진 않았지만 옆에서 본 경우도 있고요

  • 8. 달달
    '13.11.24 4:26 PM (182.212.xxx.3)

    그들한테 미안한 말이지만
    비매너, 지저분함 ㅠㅠ 진짜 시러요..

    어학연수시절에 본 중국인 친구는
    부유한 상해애라 그런가
    깨끗하고 스타일도 좋고 매너도 좋고 그랬는데
    (꼭 다 그런건 아니라고 반박할 사람이
    있을것같아서 ㅎㅎ저도 안다고 미리;)

    우리나라에 일하러 온 분들 ㅠ
    식당에서 매너없는 서빙..
    서빙 서비스의 하향화에 일조한듯 ㅠ
    우리나라 아줌마들 밥도 더 퍼주기도 하고
    정도 많은 편인데.. 예전이 그리움ㅋ

    몇년후에 중국으로 남편이 주재원나가게될까봐 떨고있습니다 ㅠㅠ

  • 9. ㅗㅗ
    '13.11.24 4:26 PM (220.78.xxx.126)

    한국인들도 유명하잖아요 어글리 코리안이라고
    중국인하고 한국인은 조상이 다르다는데..어째 저런건 저리 비슷한건지

  • 10. 가을
    '13.11.24 4:31 PM (220.71.xxx.93)

    222.100 이상한 사람이네.
    뭐가 사람보면서 그런다는거요? 말을 참 이상하게 하는 양반이네?
    그 중국인 자체가 교양머리가 없는거지 뭘 사람봐가면서 하는거라고 하는거요?
    사람이 순하게 생기면 비매너로 대해도 된다는 거요?
    당신 참 예의 없구료.

  • 11. ...
    '13.11.24 4:33 PM (222.100.xxx.6)

    사람이 순하게 생기면 비매너로 대해도 된다는 거요?

    제가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니라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런다고요. 그런 한국 사람들도 많다고요.
    그리고 사람심리가 좀 만만해보이면 그위에 서려고 하고 잘대해주면 권리인줄아는거.
    곱게들리진 않겠지만 사실이에요.

  • 12. 그냥
    '13.11.24 4:35 PM (119.194.xxx.239)

    ㅉㅉ 하면서 고개 절레절레 해주세요. 무매너인 사람들은 몰라서 그러는게 아니에요. 답.없어요

  • 13. 가을
    '13.11.24 4:37 PM (220.71.xxx.93)

    222.110 댁이 쓴 댓글이 적적했다고 생각해요?
    무슨말인지는 알겠지만 표현을 제대로 해야하지.
    뭐하러 글쓴 사람을 끌어들여 기분나쁘게 하는데요? 가뜩이나 지금 신경거슬리는데.
    사람심리 여기서 따질 필요 없지요.
    교양머리없는 중국여자 얘기만 하면 되는거지.

  • 14. ....
    '13.11.24 4:39 PM (222.100.xxx.6)

    그래서 교양없는 중국여자 욕해달라고요?
    욕해봤자 그여자귀에 들어가지도 않을텐데

  • 15. 가을
    '13.11.24 4:41 PM (220.71.xxx.93)

    222.110 정체가 밝혀졌네. ㅋㅋ 처음부터 냄새났는데. 이런사람이랑 말 섞은게 잘못이네요.
    완전체구만.

  • 16. ..
    '13.11.24 4:42 PM (1.241.xxx.141)

    중국 의무 교육이 거의 안 되고 있을 걸요? 의무 교육 별 거 아닌 것 같아도 배움이 중요한 것 같아요(일부 몰지각한 지식인 빼구요...)

  • 17. ㅉㅉ
    '13.11.24 4:43 PM (115.126.xxx.9)

    220,100....ㅉㅉㅉㅉ
    어디서 어설픈 처세를 배워와서는..ㅉㅉㅈ
    아니면 같은 부류의 인종이라
    잘 아는 건가?ㅋㅋ

  • 18. ...
    '13.11.24 4:45 PM (222.100.xxx.6)

    왜 한국사람은 한국사람편만 들어야하나요? 이렇게 편가르기하는것도 웃겨요.
    저렇게 반응하면 무조건 중국인이나 조선족이고요?
    그런 발상자체가 웃긴거에요. 넘겨짚기나 하고...

  • 19. 맞아요
    '13.11.24 5:12 PM (58.236.xxx.74)

    한국인의 비매너를 무색케하는 사람들이 유일하게 중국인이었던거 같아요.
    기세고 자기중심적이고.
    캐나다나 미국에서 태어난 2세 중국인들 말고, 평범한 본토인들은 정말....

  • 20. ..
    '13.11.24 5:37 PM (223.62.xxx.136)

    222.100
    만만하게 생겼으면 함부로 대해도 된다구요?
    222.100처럼 독하고 못되게 생겼으면 뒤통수 한대 쳐갈겨도 되는거죠?

  • 21. 참나~
    '13.11.24 9:30 PM (119.71.xxx.146) - 삭제된댓글

    만만하게 생겼으면 함부로 대해도 된다구요?
    222.100처럼 독하고 못되게 생겼으면 뒤통수 한대 쳐갈겨도 되는거죠?


    222222222222222222222222222


    222.100아줌마 그따위 댓글쓰려면 그냥 패쓰하세요~참 심보도 고약하셔 ㅋㅋㅋ왜 저러고 사는지 참 한심하다..

  • 22. 그러면 직원에
    '13.11.24 11:07 PM (110.8.xxx.71)

    한 말씀하셔도 될 것 같아요.
    대만에 한국여자들 몇명이 스벅에서 안시키고 사진찍고 시끄러워서 항의들어와서
    직원 제지받고 나간적있대요 ..

  • 23. 진심으로
    '13.11.24 11:11 PM (114.200.xxx.224)

    그 중국여자들 여기 한국에 와서 배운 매너 아닐까요?
    그렇게 행동하는 한국여자들을 많이 봐서...;;;

  • 24. ㅇㅅ
    '13.11.24 11:17 PM (203.152.xxx.219)

    저도 좀 국수주의자라 그런지 중국 일본 사람들 싫어요....... 하지만 그나라 사람이라고 무조건 싸잡아서
    뭐라할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왜냐면 우리나라 사람도 외국에 나가서 그런 오해 받을수 있거든요..
    필리핀에 가서 필리피노 만들어놓고 오는 남자들, 그 이외에도 한국인들도 손가락질 받는 경우 많잖아요..
    그런거 다 싸잡아서 욕하는거 기분 나쁘거든요. 나까지 같이 묶이는거 같아서..
    아무 양해의 말조차 없이 원글님 앞자리에 앉는건 예의없는 인간 맞아요. 그 인간들이 예의없는 없는거고
    그 예의없던 인간들이 중국인이였던거예요.

  • 25. 중국인여행객들
    '13.11.24 11:31 PM (211.236.xxx.154)

    안만나보신분 많으신가봐요. 종로에 있어서 꽤 많이 보는데 진짜 무례해요.
    중년분들이야 그럴수 있다 쳐도 젊은 여자, 남자들도 그러더라고요.
    저번에 에버랜드가서 줄섰을때 당당하게 제 앞에 와서 선 중국인 커플 잊혀지지가 않네요.
    심지어 서서 애정행각. 아무리 쳐다봐도 몰라요. 좀 싫어요 진짜.

  • 26. ㅊㅊ
    '13.11.24 11:32 PM (1.177.xxx.60)

    이상한 댓글 많네요.
    뜬금없이 한국인 엮는 사람들은 뭥미?
    제가 본 중국인들도 무례했어요. 개념 자체가 좀 다른 듯.
    또 대만이나 홍콩 하고도 좀 다른 듯하고요.

  • 27. 이나라저나라
    '13.11.24 11:47 PM (1.236.xxx.28)

    할것 없이
    무례한 인간들 맞네요.

  • 28. ....
    '13.11.24 11:53 PM (180.228.xxx.117)

    수준이라는 것이 있어요.
    수준 떨어진다, 수준이 낮아 등...
    중국,중국인의 수준이 낮아요. 그것도 아주..

  • 29. 여행지에서
    '13.11.25 12:07 AM (112.154.xxx.233)

    사진찍어도 중국인들은 사진찍는 사람 살짝 기다려 주질 않고 본인들 찍고 싶으면 대놓고 시야가리고 끼어들고 배경 어지렆히고.. ㅋ 다 찍어도 기다리는 사람을 위해 비켜주질 않고 그냥 퍼질러져서 마구 떠들어대요..
    100% 다 그렇게 행동해요... 젊은이들이었고 옷차림도 부유했어요...
    옆에 사람이 있고 배려해야 된다는 개념 자체가 없어요..

  • 30. 그리고
    '13.11.25 12:13 AM (112.154.xxx.233)

    중국인들의 수준나쁘고 무례한 행동들은 이나라 저나라에서 일반적으로 볼 수 없을 만큼 최고수준이에요

  • 31. ...
    '13.11.25 12:18 AM (119.148.xxx.181)

    몇년전 미국에 있을때도 중국 유학생들 유명했어요.
    one child 정책 때문에 다들 소황제라..어찌나 남들 배려를 안하는지.
    다들 치를 떨어요.
    배려를 안하는게 아니라...아예 배려가 뭔지를 모르더군요.
    룸메라도 걸리면 대박이죠.
    지들끼리는 어떻게 안싸우고 사는지 몰라요?

  • 32. 중국ㅜㅜ
    '13.11.25 12:18 AM (203.226.xxx.85)

    중국인들 정말 무례하죠;;; 저도 얼마전 중국 항공 싼맛에 이용했다가 다신 안 탄다했어요. 당연하게 화장실 세치기하는 것은 물론이고 제 자리가 화장실 바로 뒤였는데 제 옆자리가 비어있었거든요. 긴 여행이라 다리뻗고 누워있는데 그 자리에 제 종아리와 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화장실 기다리면서 거기 살짝 걸터앉는 사람이 3명이나 있었습니다 ㅜㅜ 세상에나. 그게 말이 되는 행동인가요...
    거기다 무슨 승무원들이 그렇게나 메너가 없는지. 하도 자기들끼리 떠들어서 전 싸우는 줄 알았네요 ㅡㅡ;;;
    젊으나 늙으나 마찬가지로 그런 걸 보면 중국인들은 그냥 아직 도덕적 관념이 무디고 기본적으로 공공질서라는 개념이 성립되지 않아 그런 것 같더군요.
    우리나라 80년대 생각하면 그 땐 빨간불에 건널목 건너고 하던 사람들도 상당수였고 길거리 쓰레기도 많았어요. 무식해서라거나 양심의 문제가 아니라 그게 그리 큰 잘못인지에 대한 인지가 떨어지던 때라 그랬겠죠.
    중국도... 점차적으로 변할거라 생각되지만 일단 저희 입장에선 참 이유없이 민폐를 받아야 하니 짜증납니다. 미세먼지도 짜증나 죽겠는데요...

  • 33. ......
    '13.11.25 12:23 AM (101.228.xxx.195)

    같은 도시라도 스타벅스가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원글님과 똑같은 일을 겪을수도 아닐수도 있어요. 보통 쇼핑몰에 있는 스타벅스면 음료수도 없이 피곤해서 동의없이 합석하는 사람들 많이 봤어요. 자는 사람들도 봤구요. 재밌는건 거기 사는 외국인들도(심지어 일본인도) 동의없이 합석하기도 해요. 비매너이긴 한데 그게 일상이라 중국녀들은 자기가 진상짓하는 인식조차 없을겁니다.
    마트 줄서있는데 새치기 하거나 쇼 관람하는데 앞에 왔다갔다 하거나 서서 가리거나 일상다반사지요. 특히 마트는 앞사람과 사이가 조금만 벌어지면 끼어드는데 남편 없을때는 무서워서 말은 못하고 대신 카트로 세게 밉니다. -_- 그 사람도 아파서 쳐다보지만 저도 사과 안해요. 제가 잘한다는건 아니구요. 그냥 그런게 용인되는 어처구니없는 사회입니다.
    앞으로 그런 무례한 관광객 만나시면 또 같이 째려봐주시거나 뭐라고 한마디 하세요. 한국어든 영어든... 여기서 화장하지 마세요 라던지...

  • 34.
    '13.11.25 12:57 AM (175.223.xxx.241)

    일본애들도 우리나라 오는 애들은 개념 물말아 먹었던데요. 해외라고 함부로 행동. 그리고 우리나라 여자들도 매너 없는 건 비슷해요. 지하철에서 마스카라 아이라인하는 여자들 아침마다 봅니다. 서양에선 매춘부나 그런대요 ㅠ

  • 35. 223.62.xxx.136, 119.71.xxx.14
    '13.11.25 9:56 AM (222.100.xxx.6)

    왜요? 만만하게 생겨서 찔리셨나? 만만하게 생겨서 저런경우 많이 당했나봐요?
    댓글에 발~끈 하는거에서 벌써 증명했네요.
    '독하고 못되게 생겼으면'? 제가 독하고 못되게 생겼는지 어떻게 아는데요?
    뒤통수를 한대 쳐갈겨?ㅋㅋ그쪽은 만만하게 생겨서 뒤통수 많이 맞아봤나봐요?
    그런말은 다 자기경험에서 나오는거죠ㅉㅉ 이런 쌈닭같은 아줌마들이 어디서 나왔대?
    사람 본적도 없으면서 넘겨짚기 잘하신다~
    참 이런 아줌마들 웃겨~저 아줌마 아니거든요 결혼적령기도 아니고
    넘겨짚기도 적당히 하시죠...글쓰고 댓글달면 다 아줌마인줄아나
    자기가 아줌마라고 다른사람들도 그만큼밖의 생각을 못하는 아줌마라고 판단하지 마세요.
    말도섞기 싫으네요. 난 바빠서 당신네들같은 반응 볼 시간 없고요. 혼자 반성 잘하세요.

  • 36. ..........
    '13.11.25 10:23 AM (218.147.xxx.50)

    제가 젤 싫어하는 민족이 중국인들입니다.
    외국서 만나는 중국인들...그래도 살만 하니까 해외여행 오는 건데..정말 무식하고...예의라곤 찾아볼 수도 없어요.
    호텔 부페식당서 음식가지러 간 사이에 남의 자리에 앉아서 먹는 건 다반사고요...
    제 소지품이 있는데도요..
    음식접시 들고 와서 내 자리다고 하면 미안한 기색도 없이 접시들고 다른 자리로 갑니다.
    좀 있음 그 자리의 주인이 또 와서 얘기하면 또 다른 자리로...
    중국인들 후안무치에 대해 제가 겪은 것만 얘기해도 하루 종일입니다.

  • 37. ㅠㅠ
    '13.11.25 11:05 AM (121.145.xxx.223)

    저도 가족여행을 제주도로 갔는데 우리 아이들 테지윰에서 사진찍고 있는데 카메라 들고 있는거 보면서도

    그 앞을 마냥 지나다니더라구요 ㅠㅠ 그리고 엄청 시끄러웠던 기억이 나네요.

  • 38. 완전 이해함
    '13.11.25 11:11 AM (175.223.xxx.190)

    게다가 시끄럽기는 또 엄청 시끄럽죠
    대화를 하는건지 싸우는건지
    전국방방곡곡 관광지마다 다있는거 보면
    정말 놀랍다니까요

  • 39. 덕화
    '13.11.25 12:10 PM (14.45.xxx.32)

    관광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인데 국내인 외국인 나눌거 없이 진상1위는 두말없이 중국인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비매너 목소리 큰거 한국사람도 빠지지 않죠. 근데 중국사람들이 가지는 자신감 아무도 못따라 갑니다. 의심도 아주 많아서 물은거 다시 묻고 했던 얘기 또 하고 또다시 묻고 사람 완전 진 빠지게 하는데 돌아버릴 지경이죠

  • 40. ...
    '13.11.25 12:49 PM (118.38.xxx.93)

    흠, 중국인들이 그렇게 진상인가 !!

  • 41. **
    '13.11.25 1:12 PM (14.32.xxx.232)

    맞아요, 저도 커피빈에 앉아있는데,, 여자2 남자1명 중국인들와서는 여자1명은 아무렇지도 않게 커피숍에 앉아 손톱깍고있고, 남자는 금연구역인데,, 담배피고 앉아있었다는...사람들이 눈치를 줘도 신경도 안씀,, 참다 못한 한국인 여자가 여긴 금연구역이라고 붙어있는 팻말을 가르켜도 끝까지 모른척하면서 담배 다 피고 있었음,, 완전 개매너 중국인들,, 시끄럽긴 완전 시끄럽고,,

  • 42. djelsk
    '13.11.25 1:37 PM (1.241.xxx.158)

    어디에나 예의 없는 사람은 있죠.
    그런 사람들이 사람 봐가면서 예의 차리는건 못봣네요.
    예의 없는 사람들은 단지 자기자신만 늘 생각하기 때문에 누구 눈치 보거나 그러지 않아요.

    제가 남편을 통해 간접적으로 겪은 중국인들은 정말 좋은 사람 뿐이었어요.
    제 동생도 해외에서 만난 사람들 너무 좋았다고 해요. 잘 안씻는거 빼고.

    예의없는 중국인이었나보네요.
    그렇게 다른 나라에서도 함부로 행동하긴 어려운건데...

    그러고보니 저도 20년전 파리에서 친구들 한 열명과 단체로 어떤 카페에 들어가 커피 시켜마시면서
    다른 이들이 앞자리에 앉은 자리에도 막 앉고 그랬던적이 있었던거 같아요.
    자리가 없어서..ㅠㅠ
    부끄러운 기억이네요. 화장을 고치거나 하진 않았지만
    얼마나 예의없이 봤을까 너무 어릴때라 친구들이 여럿있으니 그런거 생각도 또 안나고 그러더라구요.

  • 43. 태양의빛
    '13.11.25 2:25 PM (221.29.xxx.187)

    음식점에 파우더가루 날리고, 향수 뿌리는 것도 민폐지만, 더 큰 문제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결핵균, 조류 인플루엔자, A형 간염 (대변보고 손 잘 안씻는 중국인에 소변은 당연히 안씻음) 이렇게 옮기고 가죠. 중국인 관광객들 유입 및 조선족 유입으로 한국의 결핵 환자가 늘었습니다. 문제가 심각합니다. 관광 수입이 문제가 아니죠. 사도 한국 전통 공예품이나 음식 사는 것이 아니라 럭셔리 브랜드 사가느라 정작 한국 경제에는 도움이 별로 안됩니다. 럭셔리 브랜드 수입한 회사나 배불리는 거지요.

  • 44. 대체적으로
    '13.11.25 4:08 PM (203.247.xxx.203)

    중국인들은 거의 그렇죠. 저도 캐나다에 있을 때..대놓고 새치기 하더라구요...어처구니가 없어서...
    글쓴님 그냥 똥밟았다고 생각하세요 괜히 대륙시리즈가 있겠남요

  • 45. 저기요
    '13.11.26 12:15 AM (119.71.xxx.146) - 삭제된댓글

    222.100.xxx.6 아줌마..
    독하고 못되게 생겨서 발끈하시는거 보니까 그렇게 생기신거 맞나봐요~~^^

    그리고 아줌마라고 했다고 뭘 그렇게 발끈해요..아니면 아닌거지 ㅋㅋㅋㅋ

    저도 님같은 사람하고 말섞기 싫네요 그러니까 먼저 원글님한테 댓글을 왜 그딴식으로 다셨어요 ㅋㅋㅋ

    지가 먼저 못되게 굴어놓고 참 적반하장도 유분수.

    바쁘시단분이 참 애지간히도 발끈하셨나봐요 금 결혼적령기 지나신거예요?뭐가 저리 구구절절히 할말이 많아서 계속 양양대실까 시간없다면서.. 참 이해가 안되네
    댁이 몇살이건 결혼적령기고 나발이고 그런거 관심없는데요..; ㅋㅋ 증말 황당하신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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