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도와주었던 동기에겐 뒷통수를 맞았아요
취업 부탁을 해서 돕던 동생에게 이런저런 조언과 막상 들여다보나 개념이 너무 부족해 잔소리 나갔는데
돌아온 것은 됐다.고만해라는 반응이었고
늘 일을 못 떠다 넘겨 혈안인 어떤 인간은
전화를 이용해 제가 한적도 없는 말을 들은척 떠들어제낍니다
늘 신세지는.입장인 상대가 저한테 날로 먹으려 든다고 전화를.통해 말장난을 치더군요...
말문이 막혀서 말이.안나왔습니다...
원래 말 함부로 하는 사람이긴 했지만
사실여부를.떠나 제 기준으로는 남들 앞에서 떠들 말 아니었습니다...
어이없고 속이 상한 상태입니다
세상이 꽃그림이 아니라는 것은 알지만
참으로 더러운 일을 연타로 당하니
직장일로 형제일로 내 기운이 빠지고
집에와선 꽃같은 이쁜 내 아가들에게 짜증만 내내요...
못난 어미입니다
가까운 관계의 사람들에게 이런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타로 맘이 다쳤어요
.. 조회수 : 1,373
작성일 : 2013-11-24 03:49:58
IP : 218.144.xxx.1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11.24 3:55 AM (218.144.xxx.19)대접을 받는 이유가 내자신에게 있는 건가 싶어 가슴이 쓰립니다...
2. ㅌㄷㅌㄷ
'13.11.24 7:56 AM (213.33.xxx.188)인간관계는 내 맘대로 안되더라구요. 기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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