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가 단맛이 나기보다
좀 쓴맛 혹은 약냄새같기도하고
별로 안좋은 맛이나요
무농약 양배추인데도 그래요
뭐가 잘못된건가요?
양배추가 원래 단맛이 나야하쟎아요.
양배추가 단맛이 나기보다
좀 쓴맛 혹은 약냄새같기도하고
별로 안좋은 맛이나요
무농약 양배추인데도 그래요
뭐가 잘못된건가요?
양배추가 원래 단맛이 나야하쟎아요.
신선도가 떨어질때 쓴 맛이 납니다.
제 경험상 야채의 쓴 맛은 수확 후 유통이나 보관하는 기간이 길어지면 쓴 맛이 돌기 시작하면서
점점 강해집니다.
유기농, 일반 야채 상관이 없습니다.
냉장고에서 장기 보관 된 것들도 상태는 멀쩡해 보이지만 쓴 맛이 도는 경우가 많은데
야채의 유용한 영양 성분인 비타민은 기대할 수 없다는 어느 식품 영양학자의 연구도 있었답니다.
그저 섬유질의 부족을 채우는 정도라고 했습니다.
제 경험상, 양배추 채썰어 물기를 제거하고, 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3일 정도 까지는 가능하고,
구입 당시의 신선도에 따라 맛이 변하기 시작하더군요.
아무리 신선도가 좋았어도 5일이 지나면 쓴맛이 돌기 시작합니다.
냉장 보관이 잘 된 경우라도 물론 보기에는 신선한 상태로 보입니다만 쓴맛이 돌지요.
헉. 그렇군요. 저도 오늘 양배추가 써서 왜이런가했어요. 일부러 유기농 샀었거든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