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남자한명 여자한명 딱 이렇게 봤는데
공통적으로 깨끗하고 순수하고 고결한척하고
친구가 없고 아주 악의적이고 유치하게 사람을
판단하고 재면서 뭐 얻어낼까 언제 등치고 발뺄까
고민하더군요. 그리고..양심이나 죄의식의 희박하고
정직하게 살아본 적 없이 운수만 노려서 아주
말끝마다 실속없는 자랑 자랑 자랑...과시에
사람 깔보고...
그것도 얻을게 있는 상대한텐 빌붙어서 아부잘하고
비위맞추고 겸손한척하다 뒤돌아서 뜯을꺼 뜯으면
바로 본성나오더이다. 대학동기들에 비해 직업이나 혼인도 떨어지게 택했고 부럽지도 않고 세상엔 다른 가치로도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는데..깔보고 무시하고 그러는지 알 수 없어요.
저나 제 주변 사람들은 자기하고 싶은일하고, 조건 엄청 좋은 남자가 와도 자기짝이 아니면 정중히 거절하고 자랑은 커녕 개인사라 입밖에도 안내는데...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회주의자들 역겨워요
ㄹ 조회수 : 1,490
작성일 : 2013-11-22 22:18:03
IP : 211.234.xxx.21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3.11.22 10:23 PM (211.234.xxx.218)뭐 그럴수도 있는거겠지만...본인 내실이 없으니 이미지나 평판에 과도하게 집착하는거 보면 안쓰럽기도한데...역겹긴 역겹더군요. 사람보면 뭐 빼낼까? 부터 머리돌리는거 같아요.
2. ...
'13.11.22 10:30 PM (59.187.xxx.115)역겹기도 역겹지만 불쌍한 거에요.
그런 사람들은 그럴수밖에 없던 어떤 여건이나 환경, 선택이 있었을 테니까.
사람의 내면은 누구나 살면서 조각 조각 깨져있어요
그 조각이 너무 많은 나머지 거울로 사물을 비추면. 너무 왜곡된 괴물들이 세상엔 너무 많죠
그리고 누구에게나 그런 속물적인 면이 없다곤 할수 없구요..
머리가 나쁜 사람들은 그게 너무 티가 나서 욕먹는 거고.3. 2343
'13.11.23 4:14 AM (222.103.xxx.166)그냥 아는 사이에 빼낼게 그렇게 많나요?
보험 파는 거 아닌이상.. 신기 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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