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당을 다녀보려고 하는데요..

gg 조회수 : 2,058
작성일 : 2013-11-22 21:34:29

처음으로 종교를 갖겠다 마음을 먹은건데

 

주변에 천주교 신자들이 아무도 없어서 성당을 다니고 싶다는 생각만 하고 계속 미루어왔어요.

 

가서 앉아만 있으면 되는건 아닌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IP : 14.47.xxx.14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클라우디아
    '13.11.22 9:38 PM (124.51.xxx.4)

    집에서 가까운 성당가시면 사무실이 있어요.. 사무실에가셔서 다니고 싶다고 얘기하시면 안내해주실거예요.
    세례를 받아야지 되는데 교리를 몇개월 들으셔야 해요..

  • 2. 오트밀
    '13.11.22 9:39 PM (125.132.xxx.56) - 삭제된댓글

    집근처 성당 미사에 가보세요
    성당은 일어났다 앉았다 많이 하는데 주변 사람들 보면서 따라하시면 되구요
    나가는 경우가 두가지인데 첫번째는 봉헌금 내러
    두번째는 성체 모시러 나가는거예요
    두번째엔 나가시면 안됩니다. 세례받은분만 나가시는거예요

    처음엔 어리둥절하실꺼예요
    그래도 성당은 개인적인 분위기라 새로 누가와도 묻거나 귀찮게? 하는분 안계실꺼예요

  • 3. ....
    '13.11.22 9:39 PM (211.243.xxx.143)

    힘들게 마음 먹으셨는데 이끌어주시는 분이 안계셨네요.
    일단 성당에 가셔서 사무실에 교리 받고싶다고 이야기하시고
    안내 받으셔서 절차대로 하면 되는데요,
    세례 안받으셨어도 성당 미사에 참례하셔도 됩니다.
    성체만 받지 않으시면 되어요.
    원글님 동네에 있는 성당에 전화로 우선 문의하셔도 되구요.
    미사참석 하고 싶으시면 미사시간 알아봐서 다니시면서 세례 받으셔도 되어요.
    꼭 세례 받으시길 빕니다

  • 4. 성당에
    '13.11.22 9:42 PM (183.103.xxx.42)

    전화해서 주변 사람의 도움을 받고 싶다하면 연락이 옵니다.

  • 5. 프린
    '13.11.22 9:43 PM (112.161.xxx.78)

    아까 갈등하시는분도 계시던데 그냥 동네 성당에 좀 다녀보세요
    분위기가 맞는지요
    종교라는게 그런거 같아요 본인과 맞아야 하니까요
    그리고 다른 절차 없이도 방법을 몰라도 기도할수 있거든요
    미사 참여해보시고 혼자 기도도 하시구요
    그러다 계속 믿음유지하실거 같음 세례도 받으시고 교적 만드심 될것 같아요
    저는 모태신앙이라 열성적으로 참여하진 않지만
    그냥 주일지키고 마음의 디딤돌 같은 존재같아요
    어려서는 토요일에 어린이 미사라 정말 가기싫고 했는데 다 크고 보니 든든하거든요

  • 6.
    '13.11.22 9:58 PM (110.14.xxx.185)

    저도 끌어주는 이없이
    혼자 성당엘 갔어요.
    주변에 묵주반지낀사람있으면 다니고싶다고 얘기한다던가
    성당사무실에가서 수녀님상담하고싶다고 얘기하시고 교리일정등 안내받고
    수녀님도움받는것도 좋아요.
    주변의 누군가 님을 인도해주시리라 믿고 기도합니다.^^

  • 7. an
    '13.11.22 10:28 PM (121.154.xxx.194)

    지역이 어디세요?

  • 8. 저도
    '13.11.22 10:36 PM (61.43.xxx.250)

    다니려고해요 어디 사세요? 혹시 82님들 안성에 꽃동네 아세요?

  • 9.
    '13.11.22 10:46 PM (1.245.xxx.10)

    저두응원할께요^~~~

  • 10. 저도
    '13.11.23 4:32 PM (121.185.xxx.87) - 삭제된댓글

    천주교 신자로써 정말 반갑습니다.
    시간되시면 평화방송으로 미사하는 거 보시는 것도 도움될 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2468 녹색당의 방사능 안전급식을 도와주세요. 1 녹색 2013/12/19 513
332467 여러분 삼채라는 식물 어떻게 생각하세요? 8 투덜이농부 2013/12/19 1,634
332466 좋냐?..1주년 3 ... 2013/12/19 851
332465 파란 통에 들어있는 데니쉬 쿠키 유럽에선 안먹나요? 쿠키 2013/12/19 2,071
332464 하루에 9시부터 6시까지 십만원인가요? 10 요양보호사 2013/12/19 2,147
332463 베이킹소다를 쿠키나 머핀 구울 때 넣어도 될까요? 13 암앤*머 2013/12/19 1,902
332462 부림사건 전모와 관련자, 고문내용 자료입니다. 10 dma 2013/12/19 1,325
332461 대학 신입생 노트북 필요한가요?? 7 대학신입생 2013/12/19 2,705
332460 세면대에서 최대한 깔끔하게 유지하는 방법 알려 주세요. 5 깔끔스타일 2013/12/19 2,357
332459 신춘문예 응모하신분 계시면 이 글좀 읽어보세요 4 뭐지? 2013/12/19 1,359
332458 지금, 우리는 철도·의료 민영화를 막지 못한다 7 기사펌 2013/12/19 1,327
332457 변호인, 아이들과 또 볼래요 6 산공부 2013/12/19 1,760
332456 바지락이 건드려도 입을 안닫고 발내놓고 있는데 죽은건가요? 3 궁금이 2013/12/19 2,670
332455 이혜훈 ”朴 대통령이 불통? 악플도 외우는데..” 25 세우실 2013/12/19 2,440
332454 생각해보니..오늘이.. .. 2013/12/19 973
332453 이케아 태양열 스탠드 어디서 구입할 수 있나요? 이케아 2013/12/19 1,004
332452 이미연 백팩이 이쁘다고 난리길래 뭔가하고 18 봤더니 2013/12/19 19,342
332451 최고의 요리비결 보셨어요? 28 황당 2013/12/19 11,152
332450 변호인' 만석이네요 17 예매 2013/12/19 2,601
332449 미혼여성 절반, 남친·남편 유흥업소 출입 넓게 이해 5 한국 2013/12/19 2,674
332448 경기도 역세권 말고 산있고 한적한 아파트 12 40평대 2013/12/19 2,450
332447 제발 저를 위해 한번씩 기도해 주세요. 15 기다림 2013/12/19 1,719
332446 보일러 온수관 감싸는 소재를 뭐라하나요? 3 난방 2013/12/19 1,121
332445 바람막이 바람 2013/12/19 611
332444 엄마가 귀가 웅웅대신대요. . 2 ㅜㅜ 2013/12/19 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