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대 또는 연고대 영재원 합격해서 다니면

좋은가요? 조회수 : 5,969
작성일 : 2013-11-22 17:02:54

지금 한창 발표하나봐요.

그런대 합격하면 뭐가 좋은가요?

순수한 과학의 열정을 채울수가 있다는 거가 최고의 목적인가요?

아니면 그 외의

특목고나 대입에 도움이 되나요...

IP : 114.206.xxx.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2 5:04 PM (211.200.xxx.77)

    똑똑한 아이 인증?.거기에 목매는 사람 많아요...

  • 2. ...
    '13.11.22 5:06 PM (220.86.xxx.131)

    예전엔 과학고입학시 가산점줬는데요
    요즘은 가산점도없고 자소서에 다닌거쓰지도 못합니다.
    근데 여러모로 도움되기는해요.
    대회도 많이 나가게되고 과학고학생들은 대부분
    영재원 다녔던 아이들이거든요.
    우리 아이도 초등,중등때 영재원 다니고 과학고 입학했어요
    영재원 다닌이유는 재미있어서래요

  • 3. ...
    '13.11.22 5:08 PM (218.236.xxx.183)

    진짜 영재면 입시랑 상관없이 아이한테 도움되죠, 어디가서 어린나이에 그런 교육을 받겠어요....

  • 4. 그런데
    '13.11.22 5:26 PM (59.187.xxx.195)

    실도 있습니다.
    전략적으로(?) 안 다니는 아이들도 많아요.

    하긴 중1까지인가만 신청할 수 있죠?
    그러면 아직까지 그렇게까지 바쁠 시기는 아니니, 경험 삼아 해 볼만도 하고요.
    일반 교육청 영재원나 소소한 영재원같은 그런 곳보다는 훨씬 나을테니까요.

    물론 선발된 아이들은 똑똑한 아이들이 많긴 하고요.
    특히, 서울대 영재원은 만들어진 영재들보다 진짜 영재들이 많이 선발되는 듯 하고요.

  • 5. 직접적인
    '13.11.22 5:31 PM (14.51.xxx.201)

    도움은 없어요.
    비슷한 레벨의 학생들이 모여서 얻어지는 시너지효과는 있겠네요.

  • 6. 도움되는 애들도
    '13.11.22 6:24 PM (175.117.xxx.100)

    안되는 애들도 있겠죠. 아는 아이는 연대 영재원 다녔는데 과고 떨어지고 일반고 가더니
    대학도 잘 못갔어요.
    아이마다 다른것 같아요. 부모만 영재원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지 대학 잘못가니 엄청 방황하더라구요.
    아이는 그나마 긍정적으로 대학을 받아들이는데 정작 부모가 힘들어해서 우울증 걸리는거 봤어요.

  • 7. 저기...
    '13.11.22 6:35 PM (121.88.xxx.126)

    저희 아이가 말씀 하신 곳 중 하나 영재원 다녔는데요...

    영재원 경력(?)이 무슨 커리어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아이는 다니면서 비슷한 성향의 아이들과 친구가 되면서 정말 행복해했습니다.
    당시 학교에서는 왠만하면 질문을 하지 말라고,
    튀면 안좋다고...하는 분위기가 있었는데,
    영재원은 궁금한 것 친구들이나 선생님께 문의하고 수업 분위기가 좋다고 했었어요..

    학교 수업이나 성적에 직접적으로 가시적 성과가 있겠습니까마는
    실험도 많이 하고, 보고서 쓰는 것도 많이 해보고...
    기회가 되면 다녀도 좋다고 생각해요..

  • 8. @'@
    '13.11.22 11:21 PM (183.96.xxx.86)

    연대는 수학이. Kmo해야 수업따라갈수있고
    서울대는 과학쪽이
    서울대 지역배려는관악영재원으로 따로 ㅡ

  • 9. ㅇㅂ
    '13.11.25 11:25 AM (110.15.xxx.100)

    서울대 지역배려는 관악영재원을 말하는거예요
    관악구 소재 학교 재학중인 학생들 대상이구요

    서울대 과학영재원은 사범대에서 따로 운영하는것으로 알고 있어요
    수학은 연대가 서울대는과학이 갑이죠
    연대는 초6 뽑을 때 kmo 입상자나 영재원 출신들이 거의 다라는 소문이 있죠
    서울대는 진짜 영재들을 귀신같이 잘 뽑는다고 하더라구요
    아무튼 여기 다니는 건 잘나고 똑똑한 학생들인것은 확실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7905 해외살거나 해외자주나갔던분들 직업이뭐에요? 3 ... 17:16:46 85
1667904 아니라는 말을 못 받아들이는 부류는 ㅇㅇ 17:15:25 58
1667903 오징어게임에 김정남도 나오나요 2 . 17:13:37 213
1667902 최욱 옆에 최영진 누군가요 2 ㅇㅇㅇ 17:09:54 540
1667901 로스쿨 목표로 한다면? 5 어느쪽이 17:09:13 214
1667900 미용실 기장추가는 있는데 왜 3 미용 17:07:37 387
1667899 영화 하얼빈 보고 왔어요 3 ... 17:06:04 504
1667898 머리가 가늘어 고민인분들 희소식입니다 2 희소식 17:05:25 910
1667897 오징어게임 올라왔어요. 우리 스포주의해보아요. 1 ... 17:04:59 366
1667896 나라가 하도 주술정치가 판을 치다보니 1 ㅇㅇ 17:04:29 166
1667895 [일상]넷플 오징어게임 공개됐어요 2 .. 17:02:10 594
1667894 '정우성·김윤아' 저격 정유라, "임영웅에 왜 질척거려.. 11 .. 16:56:50 1,341
1667893 지마켓이랑 알리랑 합친대요 15 ㅎㅎㅎ 16:52:45 1,629
1667892 남편 고과가 안좋아요. 6 마음쓰임 16:51:31 1,021
1667891 휴대폰 지원금 상한 사라진다, 단통법 폐지안 국회 통과 오늘 16:49:29 378
1667890 택시가 버스보다 늦게왔어요. 2 ... 16:49:27 451
1667889 김건희고모가 유튜버 돈으로 관리 2 ㄱㄴ 16:48:51 815
1667888 이승환 팬카페 가입했어요 6 92 16:47:43 449
1667887 냉동꽃게 요즘것도 상태가 괜찮을까요 3 지혜 16:46:49 200
1667886 당근마켓에 코렐들... 3 ₩&.. 16:44:53 797
1667885 성유리 남편 징역 4년 6개월 법정구속 13 ㅇㅇ 16:39:51 2,859
1667884 이재명 “일본에 깊은 애정” 37 ... 16:38:13 2,004
1667883 근데 왜 통치라는 단어를 쓴거에요? 9 ㅆㄹㄱ 16:35:01 506
1667882 김용현 응원 화환은 김명신 고모가 보낸 화환 같으니 2 영통 16:34:13 1,234
1667881 소형냉장고 성에 5 ㅣㅣ 16:31:36 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