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정말 가까운 학교가 1년 후에 이사를 간다고 해요 ;;
그래서 당연히 배정 받을 학교와 근처의 학교 2군데가 선택을 할 수 있게
통지서가 올 예정이라는 소식을 들었어요~ㅠ
그렇게 되고 나니까 구가 조금 달라도 더 좋아보이는 국공립 학교에 보내고 싶은
욕심이 생깁니다.
맞벌이라 데려다주고 데려오고 ;;;
도보 20분 거리인데요 길도 여러번 건너고 ;;; 괜찮을지 의문도 생기구요 ;;;
주소를 이전을 해서 그 쪽 학교를 배정받아야 하는 건지
일단 통지서 받고 결정 후 나중에 다시 그 학교로 갈건지 ㅠㅠ 아직 맘이 싱숭생숭해요
그냥 어딜 가나 공부 열심히 하고 이쁘게 잘 크길 바래야 하는데 ;;
아이가 하나다 보니 괜히 학교 욕심이 생깁니다.
선배맘님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