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결에서 제작진이 태민에게 욕설한 동영상 미방분으로 떴었다네요.ㅜㅜ
1. ...
'13.11.22 11:58 AM (211.49.xxx.203)기사는 봤었는데 뭐라고 욕한건가요?
2. 아침에
'13.11.22 12:01 PM (115.136.xxx.7)아침에 잠깐 티비켰다가 봤는데
**끼네..이랬어요.3. 다 쑈라는거
'13.11.22 12:02 PM (118.46.xxx.192) - 삭제된댓글알긴 했지만 기사 읽어보니 검은방에서 속마음 얘기하는것도 다 써준대로 읽는 건가봐요.
서로 정말 호감있는줄 알았음.4. ..
'13.11.22 12:04 PM (218.235.xxx.34)전 어떤 상황이었기에 욕까지 나왔을지가 더 궁금해요.
손나은이 울고 스텝이 욕하고 이상하잖아요.5. 뉴스
'13.11.22 12:04 PM (175.120.xxx.123)태민이 몰카를 했어요. 흔한 몰카였어요. 평소같지 않게 냉랭하게 구는모습.
손나은이 이후에 검은방 촬영때 그때일이 떠올랐는지 울컥했는데
거기다 대고 들어주면서 받아치는 소리가 작게 들렸는데
**끼구만~하며 웃었어요...
아아. 어린 출연자들이라 그렇게 막하는건지, 알수가 없고 팬으로서 속상한데
부모님이 아시면 또 얼마나 속상하실까...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정말 막돼먹은 어른인거같아요!6. 뉴스
'13.11.22 12:07 PM (175.120.xxx.123)자꾸 부추긴거 같기도 해요. 눈물나게 해서 자극적으로 이슈 만들려고?
몰카에선 애써참은건지 어쩐건지 결국 울지 않았거든요.
저도 둘 사이 감정 정말인줄 알았는데, 이젠 대본이었더라도
매사 참 열심히 하고 긍정적으로 바르게 자란 아이같아서
우결과 상관없이 응원하는 태민 팬이됐네요.
저걸 검열도 안하고 미방분에 올린 제작진들도 답없구요.7. 일반화 미안한데
'13.11.22 12:12 PM (223.62.xxx.41)방송일 하는 사람 중에 거친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전에 무슨 드라마를 동네와서 촬영하는데
지들이 뭐라고 사람들 버스도 못타게 하고 비키라고 욕하고
가관도 아니던걸요?
사람들이 연예인 동경한다고
자기들이 연예인들이랑 일하니까
동급으로 취급받고 싶은건지
그런 불쾌한 경험이 여러번 있었네요.
연예인들도 다 그 나물에 그 밥 같고8. ...
'13.11.22 12:17 PM (123.141.xxx.151)윗님 리플 공감해요.
저희 회사에서 드라마 촬영을 몇 번 한 적 있는데,
회사 빌딩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을 무슨 빠순이부대 취급하더라고요.
빨리 지나가라는둥, 왜 쳐다보고 있냐는둥...
퇴근하려고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가 엘리베이터에서 나가자마자 갑자기
왜 쳐다보고 있냐고 빨리 나가라고 ㅈㄹㅈㄹ한 스탭이 잊혀지지가 않네요.9. ㄳ
'13.11.22 12:23 PM (115.126.xxx.15)다....시청자가 만들어 준 거죠...
연옌에 환장하는...10. ㅎ
'13.11.22 12:25 PM (1.227.xxx.38)그냥 윗님 댓글 보고 생각나서
저도 혼자 회사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갔는데
바로 앞에서 배우, 스탭들이 준비하고
전 뜨아~~ 완전 당황했던 기억이...11. ...
'13.11.22 12:35 PM (180.69.xxx.121)진짜 방송스텝중에 그런인간들 꽤 되나봐요.
저도 고터쪽에서 길 지나가는데 길막아놓고 촬영하는 주제에.. 쳐다보지도 않고 지나가는건데도 ㅈㄹㅈㄹ하더라구요..어이가 없어서 진짜...
민폐끼치는 주제에 어디서 난린지...
그래서 촬영하는 거보면 짜증나요. 꼴도보기 싫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