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집 내일 이사가는데 번호키 고장이요 ㅠㅠ
단순 문 여는건 6만원 달라하셔서 저희가 내려고 했는데 번호키를 교체해야하는거면 집주인이 돈 내야하는거 맞죠?
내일 잔금 받아야하는데 지금 전화와서는 반반하재여
당신 아들도 전세 살다 나올때 23만원인가 물어주고 나왔다며 우리가 살다 고장낸거니 반힉 부담하자고
7년된 아파트이고 문자체가 번호키 손잡이에요 지금 구멍 뻥 뚫려있어요
차라리
1. 새옹
'13.11.21 10:13 PM (124.49.xxx.165)글이 잘려서
저희 돈 다 내고 이사나갈때 떼어가면되는데이건 반반 저희는 내일 이사나가고 2년살거 집주인이 매매한다거 나가라고해서 나가는거거든요
참 막판에 이게 뭔지 모르겠네요2. 저도
'13.11.21 10:17 PM (220.120.xxx.223)저도 모르고 돈주고 이사온날 교체했었는데(전세인데)
마트에가서 네모난 9v건전지 사서
번호키 위로 밀어올리면
+ -표시 되어있는데 대보시고
비번치고 들어가세요
비상시에 열수있는 방법이예요
이걸 몰라서 그 방중에 몇시간 문 번호키 강제고 뜯고 들어갔어요
문 교체하시는 분이 몰랐을리 없는데
그리하고 20만원 넘게 벌어갔어요3. 저도
'13.11.21 10:18 PM (220.120.xxx.223)번호판 아래보면 보입니다 찾아보세요
손잡이 뚤려있다는거 보니 이미 뜯었나 보네요4. 새옹
'13.11.21 10:20 PM (124.49.xxx.165)위 방법은 밧데리 없을때 방법 아닌가요? 저희는 밧데리가 없어서가 아니라 문 여는 고리 자체가 걸려서 아예 안 열린거였어요 ㅠㅠ
5. ..
'13.11.21 10:28 PM (58.122.xxx.101)님이 고장내신거잖아요.
내일이 이사든 모레가 이사든 어쨌거나 님 살고있는 동안에 고장낸건데요.6. 진
'13.11.21 10:43 PM (112.158.xxx.160)전 주인인데 제가 다 고쳐 줬는데 6년정도 된거였거든요
이만원도 아니고 20만원이 넘는걸 세입자에게 부담시켜도 되는거인가요
하여간 저는 맘이여러서 돈을 못모으나봐요 ㅠㅠ7. ♬
'13.11.21 10:51 PM (220.86.xxx.52)번호키도 소모품인데
원글님이 고장냈다고 한 댓글은 좀 그러네요...
좋은게 좋은거다 싶은건 제 성격인데..
원글님이 이건 좀 아닌것 같다 싶으시면 좀 따져보시고
그냥 반반 부담하겠다 싶으면 주고 나오세요..
이사오고 가면
어쨌든 귀찮은일 한두가지 생기는거니까요..8. 새옹
'13.11.21 10:55 PM (124.49.xxx.165)제가 고장낸거 아니에여 고장낼려면 이사오자마자 고장냈겠죠 2년동안 잘 있다가 7년된 번호키가 저때문에 고장난건가여? 열쇠아저씨말씀이 자물쇠는 안 고장났는데 아래쪽에 걸쇠(?)라고 해야하나 잠금기능없이 문 닫게해주고 하는 부분이 걸렸데요 살면서 몇번 그러긴 했는데 그때그때 잘 넘어갔는데 오늘은 고장나서 1시간을 낑낑대다 주인한테 전화하고 아저씨오고 또 낑낑대고 온식구 짐도 못 싸고 2시간을 밖에 서 있었어요
제가 고장낸거라고 단언한 댓글은 너무 얄밉네요
살다가 보일러 고장남 그것도 제가 고장낸건가요 소모품인데 당연히 주인거지 주인이 집 판다거 그 판돈에서 번호키 부담한 돈만큼 저 주로 아니잖아요 어이없네요 진짜9. 저도
'13.11.21 11:17 PM (59.27.xxx.140)다음달이면 전세 나가는 데 지난주에 도어락이 고장이 나서 집주인에게 연락하니 저보고 알아서 고쳐놓고 나가라네요. 흠.. 제 생각에는 반반정도 부담해야 될 거 같은데 얄짤 없더군요. 전 교체 안하고 A/S 불렀더니 부품갈고 3만원에 해결했어요.
10. 저도..
'13.11.21 11:25 PM (175.208.xxx.80)전에 살던 집에서 이런 경험 있어요. 그게 디지털도어락이 원래 내구연한이 5~6년이라고 해요. 제조사에서. 그러니까 7년썼으면 이미 사용기한이 다 지난거잖아요. 그리고, 이건 소모품개념이지 영구적인 것도 아닌데 자꾸만 세입자한테 전가시키는 주인들 있죠. 디지털도어락이 내구연한이 있다는 것 자체를 모르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제조사측에 주인이 직접 연락해서 알아보라고 하세요. 아니면 같이 있는 자리에서 하던가. 세입자 잘못이 아니라는 걸 분명히 알려줘야죠. 이걸 왜 반반 하라는 말이 나오는건지. 얼마를 살았는가가 중요한 게 아니라고 봐요. 그럴거면 차라리 열쇠로 여는 자물쇠를 달아놓던가. 디지털도어락의 한계예요... 분명한 건 이건 고장이 아니라는거죠. 연한이 다했다는 것이 포인트...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22256 | 응? 제 닉이 거론되는 글은 가끔 봤는데 이건 신기하네요.. 6 | 루나틱 | 2013/11/22 | 1,917 |
322255 | 피시방에서 사는 조카 12 | 답답 | 2013/11/22 | 2,878 |
322254 | 서울시청 | 파란하늘보기.. | 2013/11/22 | 979 |
322253 | 새벽반 참 오랜만.. 1 | 별이 총총 | 2013/11/22 | 1,129 |
322252 | 중국돈이 엔화로 표시되기도 하나요? 3 | 돈표시 | 2013/11/22 | 2,387 |
322251 | 동생이 어떻게 해야 하나요 7 | 답답 | 2013/11/22 | 1,977 |
322250 | 성리학의 어느 부분이 여성의 지위에 영향을 준거에요? 8 | 성리학 | 2013/11/22 | 2,196 |
322249 | 행복한 날이 오긴 할까요? 한 일주일에 한번은 자살충동이 드네요.. 5 | 흠... | 2013/11/22 | 2,016 |
322248 | 한국이 아닌 외국에 산다는 거..... 26 | 길은 멀어도.. | 2013/11/22 | 4,440 |
322247 | 초2 아들 이렇게 시키면 너무 많은가요? 11 | poupoi.. | 2013/11/22 | 2,090 |
322246 | 소름끼치네요 48 | /// | 2013/11/22 | 17,530 |
322245 | 가족의 죽음을 겪어보신 분들 21 | 절망 | 2013/11/22 | 6,167 |
322244 | 영국도 착불 우편이 있나요? | 우편 | 2013/11/22 | 824 |
322243 | 카톡 읽기만하고 대답없는데 4 | ... | 2013/11/22 | 2,456 |
322242 | 상속자들 영도땜시롱 25 | 영광 | 2013/11/22 | 3,693 |
322241 | 슈주 은혁, 성민 트위터 계정 해킹 혐의 일베회원 첫 구속영장 .. 2 | 참맛 | 2013/11/22 | 1,893 |
322240 | 응답하라 그렇게 재밌나요? 5 | 정 | 2013/11/22 | 1,472 |
322239 | 손에 돈이 붙지않는사람 6 | ㄴㄴ | 2013/11/22 | 2,544 |
322238 | 드라마 예쁜 남자 공감이 안되니 재미가 없네요 5 | 예쁜여자 | 2013/11/22 | 1,885 |
322237 | 내속이속이아냐 3 | 망고스틴 | 2013/11/22 | 1,110 |
322236 | 한달에 5백을 벌어도 11 | en | 2013/11/22 | 4,940 |
322235 | 치마레깅스 입기엔 춥죠? 5 | 겨울 | 2013/11/22 | 1,253 |
322234 | 무브 부츠 정말 따뜻한가요? | 발시려 | 2013/11/22 | 993 |
322233 | 2주 사이에 세 번 헤어지자고 했어요 5 | ㅠㅠ | 2013/11/22 | 2,174 |
322232 | 산에서 야인 생활하는 TV프로 알려주세요~ 2 | 몇 채널? | 2013/11/22 | 1,0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