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보고 좀 놀랐어요
일본에서 욕 많이 먹는 추성훈과 결혼했을때도 살짝 그런 생각했어요
저는 일본도 잘 모르고 그냥 매스컴이나 들은 얘기론
일본에선 재일교포가 많이 무시당하고 은연중에 아님, 대놓고 차별당하고 그래서
사회진출시 교포 3.4세들은 많이들 숨긴다고 그러더라구요
특히, 그때 당시 추성훈의 격투경기에서 로션사건이라는것 땜에 더욱더 여론이 안 좋을때였고요
암튼 야노시호가 한국어를 많이 알려주면 좋겠다고 한 것도 그렇고...
추성훈과 시부모에 대한 이해가 깊은것 같고
특수한 그들의 상황을 잘 보듬는 것 같아서 보기 좋더라구요
며칠전 야노시호에 대한 글을 보니
재일교포일꺼다라는 댓글도 있던데..
정말 그런가요?
사랑이가 예쁘니 참~별거에 다 관심을 가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