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아침에 걷기 운동 나갔다가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그날 오후부터 얼굴에 불이 나는 거에요. 알고보니 바람에 살짝 튼거에요.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여전히 볼 부분이 살짝 얼얼합니다. 제가 수분부족형 지성에 아주 민감성이라 얼굴에 안맞는게 많아서 1년 내내 캘리포니아 베이비 크림만 바르거든요. 여름에는 카밍이나 알로에 베라쓰고 겨울에는 카렌듈라로 버텨요. 그런데 아무래도 겨울에는 좀더 끈적한걸 발라줘야 하는 때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열심히 검색해보니 이집션 매직크림하고 위에 이름도 긴 또 다른 매직크림을 후보로 압축했는데요...
이집션은 너무 기름지다 또는 너무 좋다는 평이 많아서 좀 망설여지구요, 저 스윗 비 매직크림은 아마존서는 좋다고 하는데 국내 후기는 거의 못봐서 이렇게 여쭤봅니다.
지나치지 마시고 써보신 분들 어떠셨는지 말씀 좀 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