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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아이만 그런지 여중생 두신 맘들...

중학생 조회수 : 2,067
작성일 : 2013-11-18 16:10:25

중2 우리딸 은근히 브래지어 큰것 하려고 해요..

전에 어떤 선생님이 한국여자들이 브래지어를 작은것을 해서 가슴이 안커서 가슴이 작다고 그랬다고

심각하게 이야기 하더군요...말도 안된다고 원래 한국 보통여자들 a컵이라고 말하고 지나갔는데

상체사이즈가 44-55 정도라 80A나 75A 해도 클수도 있는 데 저의 서랍을 뒤져서 ..코스코에서 예전에 산 뽕이 많이 들어간(보통 A컵에 뽕이 많이 들어간 성인용)제것을 입고 뽕거의 없는 학생용 브라는 안입더라구요..

수학여행때는 같은 반 아이들이 가슴에 뽕넣고 왔다고도 이야기했구요...

여하튼 분명 가슴이 커보이고 싶은가본데 그래도 중학생이 뽕이 웬말이냐 싶기도 하구요

우리딸 보면서

여중 여고생들 여름 하복 터질듯한거 ...잘먹어서 발육이 좋은가 보다 생각했는데

그게 뽕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아이들도 그런가요?

IP : 119.201.xxx.17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딸도 중2
    '13.11.18 4:15 PM (125.179.xxx.18)

    이런 말은 첨 들어요

  • 2.
    '13.11.18 4:19 PM (180.70.xxx.72)

    애들이 참 성숙하네요
    고딩딸도 그런이야기 안하던데...

  • 3. ㄴㄷ
    '13.11.18 4:33 PM (218.52.xxx.169)

    그럼 큰 브라해도 뽕 넣고 하면 커질공간도
    없는데 어찌 커질까요? 예전에 절벽친구가
    캡브라를 했는데 가슴이 눌리면 가끔 캡이 오목하게
    들어가서 몇번 민망한 경험을 했었어요
    게다가 커지지도 않았구요 따님께 얘기해 주세요

  • 4. 지 여동생 왈
    '13.11.18 4:38 PM (119.201.xxx.171)

    엄마랑 껴안으면 괜찮은데 언니랑 껴안으면 가슴이 팍 꺼지는것이 이상하다고...초4가 언니 째려봄

  • 5. 독수리오남매
    '13.11.18 4:43 PM (123.109.xxx.23)

    글쎄....저희집 오남매중 딸이 넷있는데 가슴 커보이고 싶다는 얘기 없어요.

  • 6. ,,,
    '13.11.18 5:46 PM (118.221.xxx.32)

    아직은
    그냥 막연히 나중에 비컵은 되야 한다 이런 생각이던대요..
    지난번에 친구 아이가 우리아이에게 - 복받은 년 ㅡ 이런말 해서 같이 웃긴했어요

  • 7. 22222
    '13.11.18 5:52 PM (221.139.xxx.251)

    우리딸도 가슴가슴 그래서 뽕브라 사줬어요. . 엄마 가슴이 작아 자기도 작다며 어찌나 나를 구박하는지 원..
    니가 아가때 다 먹어서 그랬다고 해도, 그럼 딴 엄마는 뭐냐고 따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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