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다듬고 나면 시퍼런 겉잎 시레기로 말리고 싶은데요
말리는 방법있나요?
삶아서 냉동시킬려니 자리를 너무 차지해서 말리고 싶은데 생으로 말리나요?
삶아서 말리나요?
아님 삶아 냉동이 젤 좋은 방법인가요?
배추 다듬고 나면 시퍼런 겉잎 시레기로 말리고 싶은데요
말리는 방법있나요?
삶아서 냉동시킬려니 자리를 너무 차지해서 말리고 싶은데 생으로 말리나요?
삶아서 말리나요?
아님 삶아 냉동이 젤 좋은 방법인가요?
데쳐서 빨래건조대나 세탁소옷걸이에 널어 바람 통하는데서 말려요.
무청도 마찬가지로 데쳐 널어 말리면,무청은 시래기.배추잎은 우거지가 됩니다.
배추겉잎을 보관하려면 말리거나 삶아 냉동하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해보세요..우선 배추절이고 소금물이 나오면 거기에 배추겉잎을 하루 이틀
절이고 어느정도 절여지면 소쿠리에서 물기를 쪽 뺀다음에 항아리나 김장비닐 두겹해서
절인 배춧잎을 넣고 다시 소금물 만들어서 붓고 꼭 눌러놓고 ..
나중에 겨울지나 우거지국이 먹고싶으면 그 소금에 절인 배춧앞을 물에 여러번 헹군다음
냄비에 처음부터 배춧잎을 푹 무르게 삶아 국을 끓이면 부드럽고 깊은 맛이나요..
그늘진 베란다에 두면 몇달간 끄떡없고..냉장고나 살아 말릴 필요없어요..
저희 친정엄마 이렇게 보관했다 자식들에게 설 지나고 나눠주세요..고향의맛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