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원을 선수따라 가나요 그냥 특정 팀만 응원 하나요?

프로야구 선수 이동 조회수 : 471
작성일 : 2013-11-18 10:23:21

제가 아들녀석때문에 별 거에 다 신경을 쓰고 사네요.

 

이번에 선수들 몇이 비싼 연봉으로 팀을 옮겼는데요.

 

저는 워낙 관심 전무상태였는데 아들녀석이 엄청 좋아라해서 같이 보다가

응원하다가 잊었다가 뭐 그런 상태에요.

 

어제까지 적이었던 선수가 하루아침에 내편이 되고

내편 선수가 또 남의 편으로 가 버리고 그러네요.

 

대부분의 반응은 응원팀에 선수 보강되면 무조건 좋아라 하시던데

저만 유별난지 선수따라 응원팀 바꿔야 하나? 그런 생각이 드는군요.

 

여러분은 어떠신지요?

 

 

IP : 121.160.xxx.19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싫어하는
    '13.11.18 10:26 AM (1.227.xxx.38)

    팀으로 좋아하는 선수가 간다고
    그 팀을 응원하지는 않죠

  • 2. 필러버
    '13.11.18 10:26 AM (211.212.xxx.148)

    저같은 경우는 예전에 엘지 캐넌히터 김재현선수 부상과 재계약으로 말많을때 엄청시리 구단욕하고 옮겨가는 팀 응원한다고 열냈었는데 현실은 아직까지 엘지트윈스팬이란거죠ㅎㅎㅎㅎ 사람마다 다르지않을까 싶은데 거의 대부분 응원하는 팀 바꾸는게 쉽진 않은거 같더라구요...

  • 3. ...
    '13.11.18 10:27 AM (114.129.xxx.95)

    저는팀만보고 응원합니다
    좋아라하는선수가 다른팀으로 옮기더라도
    제가좋아하는팀계속응원해요

  • 4. 네,,
    '13.11.18 10:31 AM (121.160.xxx.196)

    그러니까 저는 전혀 관심없이 뜬금없이 야구 보게 된 사람이라
    팀에 대한 loyalty가 없어서 그런가보네요. ㅎㅎ
    그럼 내년에도 아들이 응원하는 팀 보게 되겠어요. 얘가 승패따라 마음이 흔들려서
    큰 일이네요.

  • 5. 울 아들은
    '13.11.18 10:32 AM (121.136.xxx.152)

    울 아들은 친구들이 응원하는 팀을 응원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좋아하던 팀이 없어서 그런가봐요
    팀을 바꿔버리면 모자도 다시 사야 하고....
    그냥 팀을 응원하는게 낫지 않나요? ^^

  • 6. 저도
    '13.11.18 12:08 P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저도 팀을 응원합니다.
    선수야 언제든지 소속 구단을 바꿀 수 있는 거고요.

  • 7. dd
    '13.11.18 2:29 PM (39.119.xxx.125)

    선수가 다른 구단으로 갔다고 응원팀을 바꾸는 건
    정말 정말 일어나기 힘든 상황일거예요.

    어떤 선수도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뭐 그런게 야구팬들 사이에
    통용되는 말 같아요~~
    팀세탁은 죽기보다 어렵다는 말도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1291 응사: 십육년전의 "딥"키스? 17 아니 2013/12/16 4,116
331290 비평준화에서 고등학교선택은 어디로해야할까요? 5 enendt.. 2013/12/16 1,368
331289 변호인 예매 했어요 6 드뎌 2013/12/16 944
331288 장터에 한번씩 올라오는 감성있는 대량 방출 옷?? 11 싼티 작렬 2013/12/16 2,067
331287 30-40대 여자들의 다양한 옷 코디 볼 수 있는 영화나 미드 .. 1 옷입기 2013/12/16 1,493
331286 박정희의 딸.........저대로 두면 안됩니다...촛불시위해요.. 34 정말 이건 .. 2013/12/16 3,055
331285 손갈라짐 문의 2 2013/12/16 1,063
331284 일룸 알렉스 의자도 튼튼한가요? 2 .. 2013/12/16 1,466
331283 대선토론때 박근혜를 보며 이미 느끼지 않았나요? 11 민영화 2013/12/16 1,936
331282 미국은 생활력없는 노인들의 의료보험이.. 25 ,,, 2013/12/16 4,073
331281 영국 철도전문 저널리스트의 경고 ! alswl 2013/12/16 1,240
331280 대체 피자값은 왜 비싼가요? 34 . 2013/12/16 11,996
331279 여중생, 초3남아 2 선물 2013/12/16 703
331278 초등 1학년 여아친구 생일선물 뭐가 좋을까요? 1 초등 2013/12/16 3,737
331277 전두환 전 대통령 지방세 체납액 아직도 안 냈다 3 세우실 2013/12/16 897
331276 2011년 진경락의 협박 "전모 밝히면 MB 하야해야&.. 3 .. 2013/12/16 1,452
331275 도망가고싶습니다 2 하아.. 2013/12/16 948
331274 이 와중에 변호인이 만일...천만(?)찍으면... 4 ㅇㅇㅇ 2013/12/16 1,560
331273 의료보험 없어서 충치를 오일풀링으로 치료하던 친구 이야기 9 123 2013/12/16 4,926
331272 실업급여 본인이 원해서 퇴사하면 못받나요? 7 ?? 2013/12/16 1,942
331271 바지와 니트가 안어울리는 몸뚱이.. 6 아놔ㅠ 2013/12/16 1,459
331270 엑셀 도와주세요 1 꽃사슴 2013/12/16 587
331269 피서객 앞에 갑자기 나타난 공기부양정의 위엄 우꼬살자 2013/12/16 577
331268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지난번 블랙컨슈머 관련 후기입니다. 13 vina 2013/12/16 3,236
331267 제사 문제 고민입니다. 4 고민 2013/12/16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