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는 듯 해요.
강남에서
10억 내외 아파트 마련해서 그럭저럭 쓰고 사는 집들 보면
대부분 시가 또는 처가 도움받지 않은 집은 거의 못 본것 같아요.
어제도 어느집과 이야기를 했거든요,
남편 직종알기에 월급 뻔한데 10억 아파트에 고급승용차에...시댁이 워낙 부자라
집을 마련해줬겠지 생각했는데
다른 일로 몇억 필요한 일이 생겼나봐요.
시부모에게 전화해서 어렵게(?) 부탁드렸더니...마련해 주시마 했다고 하는데
저만 벙쩌서 듣고 있었네요.
다른 사람들은 다들 감정이입해서 듣던데...
나혼자 화성에서 온 여자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