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껏 살면서 가장 기뻤던 순간이 언제셨나요?
1. 위에 기쁨님
'13.11.16 7:32 PM (211.246.xxx.185)저랑 1 2 번 넘 똑같아요 ㅋㅋㅋㅋ
2. ...
'13.11.16 7:39 PM (125.135.xxx.146)두딸들태어났을때
3. 입시
'13.11.16 8:17 PM (210.117.xxx.150)제가 20년전 남들보다 몇배 힘들고 어렵게 공부해서 원하는 상위권 대학에 합격했을때요
정말 세상을 다가진것처럼 기뻐서
지금도 그 기분을 느껴보라면 느낄수 있을 정도에요4. 난
'13.11.16 8:25 PM (125.186.xxx.25)난
없음5. ...
'13.11.16 9:12 PM (182.222.xxx.141)아들과 딸이 같은 날 좋은 직장에 각각 취직 됐을 때.
6. 아...그러고 보니
'13.11.16 9:45 PM (118.39.xxx.53)저도 제 힘으로 뭔가 노력해서 그것을 이루었을 때, 혹은 그걸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던 때가 가장 행복했던 것 같아요. 자식이 없어서 아쉽네요.
7. ..
'13.11.16 10:43 PM (211.107.xxx.61)대학합격했을때 아기낳았을때 첫집마련했을때 남편승진했을때.
8. jj
'13.11.16 11:19 PM (218.232.xxx.165)임용고사님.. 존경스럽네요..지금은 연세가 어떻게 되시나요?
저두.. 비슷한 조건으로 공부하고 있는데... 너무 지치네요..힝9. cointo
'13.11.16 11:37 PM (211.187.xxx.48)남들보다 먼 길을 돌아서 뒤늦게 죽어라 공부하고 최상위권 대학에 합격했을때..라고 말하고 싶네요
이미 뭘 알아버린건지...그렇게 기쁘진 않더라구요..ㅠ10. ...
'13.11.17 2:44 AM (203.226.xxx.70)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첫사랑에 빠진 순간요.
오늘 칠봉이 보면서 왜 난 고백도 못해봤을까...11. ,,,
'13.11.17 1:38 PM (203.229.xxx.62)외 아들 초등 입학식때 나도 학부형이 되었구나 감개 무량해서
꽃다발도 사서 사진 기사에게 부탁해서 기념 사진도 찍고
외식도 하고, 나중에 대학 입학 할때보다 더 기뻣던것 같아요.
아들이 잘 커나가길 소망하는 설렘도 있었던것 같고요.12. 아직도 그대
'13.11.18 3:23 AM (211.234.xxx.89)'짝사랑하던 그'가 직접 핸펀번호 적어줬을때.
돌아오는 차안에서 계속 만세 불렀어요
신호걸리거나. 차가 밀리거나 운전대에서 손을 떼면 자동으로 만세가 불러졌어요
곁에 서 있던 가로수에게도 자랑했어요.
나무야 나 번호 받았어!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20951 | 벙커1 새 메뉴들이라네요..ㅎㅎㅎ 5 | ㅇㅇㅇ | 2013/11/16 | 2,302 |
320950 | 퇴직금 중간정산 사유 문의드려요~~ 2 | fdhdhf.. | 2013/11/16 | 3,076 |
320949 | 영어문장 딱 한개만 봐주세요 초등용 3 | a^^ | 2013/11/16 | 692 |
320948 | 버스 안 뒷자리 모자에게 너무 미안하네요. 5 | 아놔 | 2013/11/16 | 2,551 |
320947 | 보험대출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6 | 혻ㄴ | 2013/11/16 | 2,235 |
320946 | 생중계 - 부정선거 규탄, 특검 촉구 거리행진, 촛불집회 1 | lowsim.. | 2013/11/16 | 468 |
320945 | 임신하면 호중구 수치가 올라가나요?? 2 | ... | 2013/11/16 | 2,533 |
320944 | 겨울에 마스크팩.. 2 | 좋다 | 2013/11/16 | 1,359 |
320943 | 바야흐로 인격이 말살된 세상. 4 | ... | 2013/11/16 | 1,026 |
320942 | 컴에 불루스크린이 뜹니다 3 | 컴맹 | 2013/11/16 | 546 |
320941 | 전화해놓고 말 안하는 사람들 왜그런건가요? 6 | 전화 | 2013/11/16 | 2,065 |
320940 | 전 세계에 종북좌파들이 너무 많은것 같소 1 | 바람의이야기.. | 2013/11/16 | 646 |
320939 | 맛있는 김장김치 먹고싶어요~~ 29 | 파파야향기 | 2013/11/16 | 3,480 |
320938 | 뉴욕 경찰 양첥총 노인들 격리 조치 1 | ... | 2013/11/16 | 668 |
320937 | 길고양이 16 | .. | 2013/11/16 | 1,173 |
320936 | 김치냉장고 고친지 한달만에 또 고장났어요 7 | ㅇㅇ | 2013/11/16 | 1,243 |
320935 | 김치도둑 김치도둑ㄴ 입에 너무 착착 감기네요 7 | .. | 2013/11/16 | 2,425 |
320934 | 부조금 봉투에 남편이름을 적어야할까요? 6 | 부조금 | 2013/11/16 | 1,383 |
320933 | 매번 동서때문에 짜증나요. 6 | 아 짜증나 | 2013/11/16 | 3,172 |
320932 | 실업급여 구직활동 해보신분 10 | 실업자 | 2013/11/16 | 15,016 |
320931 | 인터넷 쇼핑몰 사기. 이거 어떻게 처리할까요? 너무 억울해 죽겠.. 1 | ,,,, | 2013/11/16 | 935 |
320930 | 수입산 수건 집에서 사용하기엔 좀 그럴까요? 2 | .. | 2013/11/16 | 612 |
320929 | 찜질방이요.. | ^^ | 2013/11/16 | 486 |
320928 | 남친 동생 부인이 아기를 낳았어요 선물 추천해주세요~ 19 | 해바라기 | 2013/11/16 | 2,118 |
320927 | 몸에 하얀 각질 뭘 발라야 하나요? 8 | ^^* | 2013/11/16 | 5,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