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 맞는 거 같아요
어제 우연히
낮에 세 명이서 만나서 수다
또 저녁에 세 명이 만나서 수다 그랬네요
저녁엔 남자 분도 한 명 있는데 부담없는 분이라 좋았구요
세 사람이 모여 뭐 할 말이 있겠나 싶어도
시간이 아쉬울 정도로 많이 얘기 하고
헤어지기 아쉬워 하며 헤어졌네요
한 사람에게서 나오는 정보가 상당해요
모임은 좋아하는데
나가는 거 귀찮아 하는 성격인데
재밌게 생각하려구요
모임 정리 하면 또 생기고..
부담스럽고 아닌 모임은 자연 스스로 정리가 되더라구요
사회 관계가 모임의 연속인 가 봐요.
그러나 소수 모임은 정 나누는 시간이라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