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밝게 생활하려면 어떻게햐야할까요?

... 조회수 : 2,029
작성일 : 2013-11-16 01:19:30
요즘 생활의 전반이 우울모드입니다.
글을 올려도 우울한데 어떡해요
다 나쁜생각만했는데 그게 아닌거같아요.
밝게 살려고 노력하면 그게 가능하겠죠?
어떻게 이겨낼까요?
명치끝에 실타래가 뭉쳐져 꽉막힌기분이고 세상사는게 어렵다는생각을 요즘해보네요
이겨낼수있는방법 알려주세요~
생활의변화 마음의 변화를 느끼고싶어요
IP : 175.117.xxx.10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계극복
    '13.11.16 1:23 AM (121.136.xxx.243)

    상황이 안좋으면 절대로 밝아지지 않습니다
    밝은척은 할수 있겠네요
    길어지면 안좋으니깐 지금 내 상황을 조금씩 바꿔가세요
    이 방법말곤 없었어요

  • 2. 일단은
    '13.11.16 1:24 AM (99.226.xxx.84)

    너무 힘들때는 '생각'을 많이 할 틈을 주지 말아야 해요. 한마디로 미친듯이 움직이셔야 합니다.
    햇살도 많이 쬐시고 걷고 청소하고 사람들 만나서 수다 떨고, 일하고, 강연 들으러 가고......
    그리고 골아 떨어져서 자고.
    바이오 리듬을 이렇게 맞추어 놓고 계속 사세요.

  • 3. 일단
    '13.11.16 6:35 AM (222.237.xxx.185)

    정말 맛있는 거 드시고
    정말 재미있는 연극이나 영화 보시고
    미친듯이 웃고 즐기세요.....

    잃어버린 그 느낌, 즐겁고 행복한 느낌을 찾으시면
    세상이 조금씩 달라진다는 것을 알게 되실 거에요...

    집안의 가구 위치를 바꾸시는 것도 좋고
    커튼도 환한 것으로 바꿔 다시고
    생화를 식탁 위에 놓기만 해도
    기분은 달라집니다...

    기분을 바꾸는 게 인생을 바꾸는 거.......

  • 4. 바빠야해요
    '13.11.16 8:53 AM (211.234.xxx.171)

    시간이 많으면 생각도 많아지더군요
    땀흘리는 일을 좀 하셔서 시간도 보내시고 숙면도 취하시고요.
    그야말로 우울할 틈이 없어지더군요.

  • 5. 그럼
    '13.11.16 9:20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제경우도 시간이 많으니 생각이 많아지더군요 자꾸만 생각이 생각을 낳고...신경정신과가서 상담받고 약도 먹었지만 점점더 우울해졌어요...전 좀 바쁘게 생활했어요 귀찮아도 자꾸만 약속잡고 맛있는거먹고 수다떨고달달한 마끼아또 마셔주고...한 두세달 그렇게 보내다가 운동시작했어요 오전에 애들보내놓고 두세시간 헬쓰가서 땀나게 운동했어요 그것도 혼자서! 운동하고 땀쫘악 빼고나서 집에와서 반신욕하고 재밌다는 책들 쌓아놓고 책보고...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파트타임으로 알바도 시작하고...생활이 바쁘다보니 우울할 틈?이 없어지네요 약간은 나른한 피곤함이 느껴질정도로 바쁘게 생활해요 지금도...생각만 하지마시고 귀찮아도 행동으로 하나씩하나씩 옮겨보세요...

  • 6. ...
    '13.11.16 3:05 PM (14.138.xxx.73)

    진짜 바쁘게 생활 했어요
    그리고 꼭 재밌는 티비나 스릴있는 미드를 꼭 봤고
    일기를 매일썼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1137 7인의 빅맨? 기획의도가 뭘까요~ 9 타라 2013/11/16 1,699
321136 찝찝했던 영화 뭐 있으세요? 55 2013/11/16 4,825
321135 동정심 유발하는성격 13 황당 2013/11/16 4,096
321134 이런 내열냄비?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4 꼭 사고 싶.. 2013/11/16 1,150
321133 처음 갈비찜 성공했어요 2 42 2013/11/16 781
321132 페자로그릇 쓰시는분 ? 2 쨍그랑 2013/11/16 972
321131 극장에서 졸았던 영화 이야기 해봐요. 34 // 2013/11/16 2,766
321130 냄비 재질 어떤 게 좋을까요? 4 홍홍 2013/11/16 1,188
321129 초등1 여자아이와 토르 영화 어떨까요? 1 천둥 2013/11/16 734
321128 다른 아가도 자기전에 물 찾나요? 16 다른 2013/11/16 2,452
321127 시금치 무침 냄새 안나는 비법이 뭐예요? 2 시금치 2013/11/16 1,198
321126 성교육에서 피임의 중요성 에리카 2013/11/16 1,097
321125 40대 여자의 사소한 고민 몇가지ㅡ진짜 사소 11월에 2013/11/16 1,668
321124 축의금 부담스럽네요 3 2013/11/16 1,944
321123 번호저장 안된카톡친구는?? 1 .... 2013/11/16 1,715
321122 코트 어디가면 좋은것 좀 저렴하게 살수있나요? 1 지름 2013/11/16 974
321121 강아지 잃어버렸다가 찾았어요 ㅠㅠ 14 십년감수 2013/11/16 2,862
321120 식탐 많은 강아지 살 안찌는 사료 추천해주세요. 2 코코맘 2013/11/16 2,068
321119 산방산탄산온천 수영복 있어야할까요? 8 지금제주 2013/11/16 12,040
321118 밀수입 김장재료 97억..고추가루 속에 애벌레가~~ 1 손전등 2013/11/16 1,168
321117 쓰레기가 과거에 동거경력 있는걸까요? 27 이결혼 반댈.. 2013/11/16 16,257
321116 응사..어쩜 하나같이 사랑스런 캐릭터들 2 우짬좋노 2013/11/16 1,722
321115 아파트 남서향 사시는분 알려주세요 3 에고 2013/11/16 3,085
321114 응사는 내용도 좋지만 선곡도 캬~~^^ 7 에포닌3 2013/11/16 1,898
321113 삼천포 키스씬에 설레다니 42 올리브 2013/11/16 8,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