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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서 어디 못다니는거 정말 불편하네요.

에휴 조회수 : 1,740
작성일 : 2013-11-14 16:26:54

대중교통 불편한 곳으로 이사왔는데...

차사서 연수 나흘하고 바로 임신이 돼버려서 유산기 때문에 조심한다고 운전연습도 못하게 되고.

차끌고 나가면 10~15분이면 여기저기 다닐 수 있는데 대중교통은 마을버스 한두대가 전부라서 10분거리를 한시간 걸려 가야돼요.

집근처에 생활편의시설은 전무하고 택시라도 탈까하면 동네에 택시자체가 지나다지닐 않아서 콜택시 불러야 하고요.

임신한 후 본의아니게 집에서 감금생활 하고 있네요.

어디 마트라도 가려면 남편올때까지 주구장창 기다려야 하고...

임신전에는 대중교통 불편해도 12키로 정도 거리는 자전거타고 맘편하게 왔다갔다 했거든요.

이제 좀 편하게 차끌고 다니겠다 했는데...

임신중이라 예민해서 그런지 짜증이 나네요.

 

IP : 112.161.xxx.9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14 4:30 PM (72.213.xxx.130)

    마음 편히 가지시고 조금만 참으시면 될 듯 해요. 필요한 것이 있다면 택배 이용하시구요,
    추운데 밖에 나가봤자 별로에요. 임신 중엔 차 있어도 사실 운전 잘 안하게 되거든요.

  • 2. eee
    '13.11.14 4:32 PM (222.103.xxx.166)

    그래도 택배는 잘 오니까 택배로 다 사세요..
    이럴 때 책도 읽고 인터넷도 보고 하는 거죠..

  • 3. ^^
    '13.11.14 4:41 PM (112.161.xxx.97)

    넵 좀만 느긋하게 참아야겠죠.
    정말 그나마 택배는 잘 와서 다행이에요.
    안그랬으면 진짜로 숨막혔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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