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무성, 명백한 증거 있는데 오리발

잡아떼기 구차해 조회수 : 998
작성일 : 2013-11-13 19:33:16

김무성, 명백한 증거 있는데 오리발…구속기소해야”

이재화 “檢 무혐의 처분하면 법치주의 붕괴”…민주 “잡아떼기 구차해”

민일성 기자  |  kukmin2013@gmail.com
 
 
 

검찰에 소환된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이 “대화록을 본적이 없다”고 부인한 것에 대해 민주화를 위한 모임의 이재화 변호사는 13일 “명백한 증거가 있음에도 오리발 내민다”며 “개전의 정이 없다. 구속기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변호사는 “검찰이 김무성을 무혐의처분하면 법치주의 붕괴된다. 지켜 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의원은 국민TV라디오에서 “김무성 의원에 대한 노출이 너무 많았고 대화록을 부산 서면 유세에서 읽었다는 것을 다 알았다”며 “검찰도 너무나 소문들이 무성해 대화록 유출 사건을 무마하기는 굉장히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잡아떼기 식의 구차한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려 하지 말라”며 “당당하게 진실을 밝히고 법적 책임을 지라”고 촉구했다.

김정현 부대변인은 논평에서 “거의 낭독하다시피 자신의 입으로 대화록 내용과 똑같은 연설을 한 것은 어떤 변명으로도 면책되지 않는 움직일 수 없는 진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대변인은 “김무성 본부장의 부산유세 낭독사건은 이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규명할 수 있는 가장 극적인 단서”라며 “이미 대화록이 불법적으로 유출돼 박근혜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고위간부들 사이에서 공유됐으며 이것이 선거에 악용된 것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김 부대변인은 “대통령선거를 책임지고 치른 장본인인데도 출처도 알 수 없는 불명확한 내용을 그대로 읽었다면 오직 대통령선거에서 이기기 위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으로 법적인 책임을 피해갈 수 없다”고 반박하며 “진실을 가리기 위한 거짓말은 또 다른 거짓말을 낳기 마련”이라고 비난했다.

앞서 김무성 의원은 이날 오후 3시 검찰에 출석하며 “대화록을 본 일이 없다”고 부인했다. 부산 유세에 대해선 김 의원은 “NLL(북방한계선)은 양보할 수 없는 우리의 생명선이다”며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는 생각에서 비분강개해 관련 연설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부산 유세 당시 국정원 대화록 발췌본과 토씨까지 똑같이 말한 것에 대해선 김 의원은 “조사 들어가기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2270
IP : 115.126.xxx.9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무당
    '13.11.13 7:35 PM (112.144.xxx.85) - 삭제된댓글

    김무당~~~~~~

  • 2. 용한 신내렸다고
    '13.11.13 7:36 PM (219.254.xxx.233)

    우기면 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 ...
    '13.11.13 8:22 PM (118.42.xxx.32)

    명백한 증거 있어도 무혐의.

    자기네 편이면 무조건 무혐의.

    이명박한테 배워서 그런가 똑같은 수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0197 민주당, 김용판 비밀누설혐의 고발 열정과냉정 2013/11/14 696
320196 무릎 mri 해보신분 비용이 얼마나 드나요? 6 123 2013/11/14 2,722
320195 사립초등 보내고 말그대로 멘붕이에요. 63 사립초 2013/11/14 71,926
320194 배즙을 집에서 끓이는데요 짜는게 너무 힘드네요ㅜㅜ좋은방법없을까요.. 8 택이처 2013/11/14 1,396
320193 '경제성 없음' 국책사업들 내년 첫삽…총사업비 5조 1 세우실 2013/11/14 474
320192 주말체험프로그램에 발레..있으면 어떤가요 3 발레 2013/11/14 613
320191 예전에 핫메일이요., 님들 그거 뭘로 바꼇나요?? 2 쏘럭키 2013/11/14 997
320190 자식의 단점은 남편에게 조차 말할 수 없네요 13 원죄 2013/11/14 3,362
320189 기가 약해도 너무 약한 아이는 어떻게 키워야할까요? 2013/11/14 2,036
320188 고구마 구운거 상온에 몇일까지 괜찮을까요 8 2222 2013/11/14 6,450
320187 이수 사시는 분 계셔요? 1 이수 2013/11/14 744
320186 혹시 갤럭시 k 쓰시는 분 계신가요? 1 2013/11/14 435
320185 골프 좋아하는 아버지 파킨슨병.. 조언 부탁드려요~ 5 ... 2013/11/14 1,739
320184 서정윤. "여제자에 가슴이 얼마나 컸는지..".. 29 ,,, 2013/11/14 15,421
320183 생중계 - 10시부터 청와대 국정감사 김기춘 비서실장 관련 등 2 lowsim.. 2013/11/14 491
320182 장터에서 고기 산거 현금영수증 처리 3 새해소망 2013/11/14 776
320181 년말 모임 어찌들 피하시나요? 다이어터 2013/11/14 503
320180 명함 인터넷으로 제작의뢰 해보셨어요? 1 sd 2013/11/14 618
320179 커피 드립 주전자 조언 구해요 9 보아뱀 2013/11/14 1,874
320178 남들에게 과한 칭찬 많이 하는 사람들의 심리는 뭔가.. 30 조금은 2013/11/14 9,292
320177 인형이 아니라 직접 움직임 우꼬살자 2013/11/14 520
320176 조리할때 냄새 많이 안나는 요리 좀 추천해주세요.. 입덧때문에 2013/11/14 738
320175 軍수사당국, 사이버사령관 집무실 이달초 압수수색 1 세우실 2013/11/14 625
320174 상속자 너무 유치하고 뻔하다싶은 분 없나요? 26 ... 2013/11/14 2,681
320173 계란 노른자는 누가먹나,,, 25 ,,, 2013/11/14 3,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