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데없는 곳 털들은 여전히 줄 기미가 안 보이네요.
수염은 물론이고-.-;얼굴 전체에 잔털로 덮여 있다시피 해요.ㅜㅜ
그래서, 얼굴 전체 제모를 고민중인데, 혹시 해보신 님 계실까요?
비용과 통증 등 경험 좀 나눠주세요.
지병이 있어 먹는 약이 털을 나게 해요..얼굴도 마찬가지구요. 까만털ㅠ..얼굴이랑 전신 마사지 받았었는데, 무슨 이리 털이 많냐며 추가로 돈 내지 않고 서비스?처럼 제모 해줬어요..다리 왁싱처럼 풀? 같은거 얼굴에 바르고 좍좍 뽑는데 아파서 울었네요..하고 나선 깨끗한 느낌은 있었지만, 얼굴이 두배로 커져 있었어요ㅠ 그동안 털 때문에 작아보이던 착시?가 있었나봐요..하지만 2-3주 정도 지나면 스물스물 털이 또 올라와서요,, 저같은 사람한테는 큰 효과는 없었네요. 이젠 안하고 털 달고 살아요..
레이저 제모는 전기충격처럼 찌릿찌릿하긴한데 막 아프거나 하진 않아요
하기전에 마취크림 도포하고 한시간 정도 후에 시작하구요
전 다리할 때 서비스로 인중부분(콧수염 ㅋㅋ) 했었는데 인중은 거의 안 아팠어요~
레이저 효과 좋으니 해보셔요
전 다리에 털이 많았어서 완전 만족해요
다만 솜털같이 얇은 털은 두꺼운 털보다 섬세한 제모가 조금 더 어렵다던데
의사샘한테 여쭤보시구요~
통증은 별로 없다니 다행이네요.
비용은 얼마나 들 지...
아무튼 답변 고맙습니다.^^
비용이 그 정도되는군요.
전 겁이 너무 많아 레이저 이런 건 못 하는 사람이라서...ㅜㅜ
답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