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들하나 엄마인데
주위에서 자꾸만 둘째 낳으라고 합니다..
어차피 키워봤자 아들은 엄마맘도 몰라주고 힘만들고 만다나요?
노년에 외롭지 않으려면 딸이 있어야 한다는데
둘째 낳는다고 딸이란 보장도 없고
지금 아들하나도 간신히 키우는데 왜 자꾸 저러는지
친구들도 딸만 하나 있는 친구들은 자기들은 아들안낳을꺼라고 하면서
저한테 아들만 있어서 외롭고 힘들지 않냐 하네요
정말 아들만 있음 외로워보이세요?
저 아들하나 엄마인데
주위에서 자꾸만 둘째 낳으라고 합니다..
어차피 키워봤자 아들은 엄마맘도 몰라주고 힘만들고 만다나요?
노년에 외롭지 않으려면 딸이 있어야 한다는데
둘째 낳는다고 딸이란 보장도 없고
지금 아들하나도 간신히 키우는데 왜 자꾸 저러는지
친구들도 딸만 하나 있는 친구들은 자기들은 아들안낳을꺼라고 하면서
저한테 아들만 있어서 외롭고 힘들지 않냐 하네요
정말 아들만 있음 외로워보이세요?
그따위 말하는 입을 꿰매버리고 싶네요..
왜자꾸 남의집 가족계획을 지들이 나불거리냐고요.. 인력으로 되지도 않고
사람마다 다 각자 자식에 대한 생각이다른건데요.. 짜증나네요..
그런말 하는 여자들한테 아들 없어서 나중에 어쩌려고 그래.. 그래도 아들이
큰 울타리던데... 든든하고.. 딸보다 나아.. 너도 꼭 아들 낳아 라고 꼭꼭 말해주세요..
아 저도 다 큰 외동딸 엄마예요.. 진짜 자식갖고 남에게 이래라 저래라 말하는 무식한여자들 입을 쫑쫑 꿰매고 싶음
아 그리고..
딸만 하나 있어도 외로워보여요.
자식 둘이상이면요? 뭐하러 둘이나 낳아서 복작거리고 사나 싶어보여요..
그니까 이러나 저러나 다 흠잡을게 있다는 말임...
그 여자들 왜 자꾸 원글님에게 둘째 낳으라 하냐면
난 이미 딸낳아서 괜찮다 뭐 이런 자기위안받으려고 그러는거죠.. 절대 넘어가지마세요..
원글님이 둘째 낳아서 (이게 딸일지 아들일지 아무도 모름) 둘째 뒤치닥거리로 복작거릴때
자긴 육아에서 벗어났다 뭐 이런 위안꺼리 하나 더 얻을지도 모름..
한심한 여자임...
아들만 있어 외로우세요?
님이 외롭다고 아이 더 낳으실건가요?
왜 그리 남의 말들에 휘둘리고 담아두는지 모르겠어요.
그런 말 하는 사람들 만나면 빤히 한번 쳐다봐주고 무시하세요.
외동아들 키우는 엄마인데, 늘상 듣는 말이예요.
마음 같아선 똑같이 얘기해주고 싶어요. - 난 별로 딸 갖고 싶은 생각 없어(전 진짜 그래요), 딸 키워봤자 나의 집에 시집가면 그만이지, 딸 키우기 피곤하지 않아???
하지만, 딸 가진 엄마가 아들 디스하는건, 딸이 대세인 시대에 발맞춰 나가는거고, 아들 가진 엄마가 디스하는건 예비 엽기 시어머니, 아들 유세, 아들선호하는 구시대 발상이죠.
그러니, 할 말은 많아도 입은 다뭅니다...하지만, 밉기는 정말 미워요. 남의 자식한테 악담하는 여자들...
아들이라 외로운게 아니라..그냥 외동이니깐 그런소리 하는거죠..딸 하나있는집도 외로워 보이잖아요..
원글님 직업 없으세요? 전 제가 하는 일이 있어서..애가 둘이었담 이자리까지 못왔을듯 싶거든요..
음..자식들..결혼해서 시집장가 가면..어차피..부모는 다 외로운거죠..그 외로운 부분을 채울 준비를 미리 해
야하고요...전 사실...남의 말 잘 신경 안써요..내가 바쁘고 할일이 많은데..그러거나 말거나...ㅎㅎㅎ
울나라사람들 정말 남의 가족계획을 지들이 일해라 절해라 ㅎㅎ
농담이구요..
전 아들만 둘인데 아 진짜.. 그놈의 딸타령을 아직도 듣고있습니다.
대학생아들 고2아들 다컸는데도 말이죠.
아니 우리부부가 딸 필요없다는데도 왜 지들이 필요하다고 합니까??
아들이든 딸이든 결혼시키면 지들인생사는건데..
노후에 딸있어야한다는둥..
딸도 결혼하면 지들인생 살아야지 딸이 뭔죄라고 노후용으로 낳나요?
내가 그딸 입장이라면 왕짜증 날듯요 ㅎㅎ
그런말 하는인간들 아주그냥,,확 그냥 ,, 막 그냥 ,,
물어보니 대답하는걸 누가 뭐래요.. 묻지도 않는 말 듣기도 싫은말 자발적으로 주절주절 지어내서 하는
원글님 친구에게 사나운 말 하는거죠..
82에서 시댁얘기하는거 보면 답 나오지않나요?
여기서 말하는대로라면 정말 명절때만 볼수있는게 아들가족일겁니다
널리고 널린게 외동아이들인데
누가 아이 하나인 것, 그것도 아들 하나라고 그렇게 간섭하는 사람들이 있나요?
정말 이상한 동네네요
딸도 잘살고 똑바른 정신 가진 딸이여야 친구처럼 잘지내죠..안그러면 애물단지입니다..
전 아들 둘입니다. 아들 하나일때하나 더 낳으라는 말 들었어요. 지금도 딸 하나 더 낳으라는 말 가끔 듣습니다 ㅋㅋㅋㅋㅋ
아들 둘이라 힘은 들긴 하지만 느어무 이쁩니다. 둘째가 주는 특별한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을 알기에 둘도 괜찮다고 말씀
저도 아들 하나만 키우는데..
방금도.. 애 하나는 외롭다..하나더 낳아라..이런 소리 듣고 왔어요
아휴..지겨워요
와...위 미리엄님 말씀 동감요...
누구나 외로워요
아들딸 잔뜩 낳아키운 요즘 7~8십대 할머님들도
혼자사는분들이 태반이에요
더일찍 분리되는 젊은세대는 더 말함 입아프죠
외로움을 자식으로 땜빵하려는 분들의
무식한 소리는 귀담아 듣지 않는게 상책이죠
자식이 친구가 되어줄거라는 착각.
그 착각때문에 정작 내 친구(넓은의미의) 는 소홀히하지않는지.
관계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않는데
노년에 그 관계가 없으면 정말 외로워요
그나마 자식만 남았다는 건데, 부모자식 올가미 벗겨놔도 사람대사람 친구일지 모르는거 아닌가요
나도 여자지만 울나라 여자들의 주제넘는 오지랖은 비정상이에요.
지극히 사적이고 불가항력인 문제까지 간섭에 뒷담에...
거기다 수시로 아들이 좋네 딸이 좋네..
이런 한심한 비교를 논란의 대상으로 만들어 끊임없이 나불대는 여자들이 세상에 또 있을까.
자식은 부모의 외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태어나는 존재가 아닙니다.
사람들 웃기지 않나요?
특히 여자들이 더 심해요.
아들만 있으면 어쩌구 저쩌고..
딸이 있어야 한다는둥..
그러면서 며느리가 어쩌고 저쩌고.
어떻게 보면 여자의 적은 여자가 맞는듯해요.
딸. 며느리 편 가르고.
아들은 멀어진다는둥 하면서..
노후에 딸 아들 얼마나 괴롭히려고 저런 말 하는 사람들
자식 엄청 괴롭힐 상들이에요..
아니라 장가보내고 나서를 얘기하는거겠죠.
요즘 대부분 시댁과 거리를 두고 사는 분위기니까요.
딸은 가깝게 살고.
집안분위기마다 다르겠지요.
제가 본 것은 식당에서였는데 아들만 있는경우 식사가 참빠르더라구요. 말없이 식사만. 좀 삭막해보였어요.
아들만 둘인데 아주 이젠 세뇌가 되어서 지금도 외로운 것 같아요.
특히 딸만 둘인 여자들 보면 외롭지 않다고 말 하면 죄인/거짓말쟁이 취급을 해요.
아니면 두고 보래요. 늙어서 외로울거래요.
자기말하는것 들어보면 남의 아들 데려다 화수분/머슴처럼 부려먹을거 뻔한데 그저 딸자랑만 해요.
어린 딸들 불쌍할 지경이에요..
옛날 아들의 의무 바라던 시절이 역으로 돌아온듯..
이삼십년후에는 딸들한테 친구같은 딸이라는 명목으로 부담지워 주는듯 싶어요.
그때 가봐요.. 아들이던 딸이던 구별없이 부모는 나몰라라 자기 살기 바쁠텐데..
여자의적은 여자 맞아요
82 한 일주일해보면 그게 진실 맞습니다
첨언하자면 전 82에 나이 든 결혼적령기 아들가지신 분들 다 어디 숨어계신지가 궁금합니다
전 아이없는 40대 인데 요새 가장 불쌍해보이는게 시어머니예요
아들 결혼시키는데 집마련해줘야해 결혼시키고나면 며느리 눈치봐야해..
제가 커서보니 엄마안테 딸이 있는 게 좋긴하죠
근데 아들만 있다고 꼭 외로우란법은 없죠
남 사는데 제발 어떤 단정지으면서 오지랖 떠는 말들은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지금 외로운겁니다
오지라퍼
현재 외로와서 남의 삶에 관여하게 되는 사람들이에여
그런 오지라퍼들은 아직 기운이 남아서 그 기운을 유용하게 사용하지 않고 엉뚱한곳에다 에너지를 쏟아넣고 있는거라고 보면 되요
다들 자기 삶을 사는거지요
외로워보인다는거도 자기의 내면을 투사하는거지요
사실은 그말하는 본인의 외로움을 정작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
떠넘기는거지요
건강하면 건강한대로 행복한대로 경제적으로 어려우면 어려운대로 자신의 몫의 삶을 살아내는거지요
한없는 외로움을 떠넘길려는 무의식적인 의도에 말려들지 마셔요
주변을 보면 딸들은 부모 위한다고, 말만 해대요.
올케~오빠~남동생아~이랬어야지~저랬어야지~우리 엄마~, 우리 엄마~
정작 책임지고, 돈 내는건 아들, 며느리예요. 노인네들이 아들한테 유산을 더 주려 하는것도 이런 이유입니다.
제 주위 40~70살 주변 지인들을 보면, 정없다고 욕을 먹는것도 아들, 며느리... 정작 책임을 지고, 돈 내고, 끝까지 자리 지키는 것도 아들, 며느리입니다.
심지어는 친정 재산 가로챈 딸도 있고, 남의 남자 세컨드로 인생 떠돌다 자살해서 엄마 가슴에 못 박은 딸도 있어요.
딸이 나쁘다~가 아니고, 하도 아들 까시는것 같아서, 케바케 라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아들 하나 26살이예요.
세상에 내가 젤 잘한 일이 애들 한명 낳은 일~~~~
딸, 아들이야 인력으로 못하니
그냥 홀가분해요.
그저 1명만 건사하니 돈도 덜 들고
우리 쓰고 살다가 남으면 쌈질 할것 없이 다 가지면 되고~~~
바램이라면
지혜로운 며느리가 오면 좋겠다는~~
아주 야무진 제 꿈입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잠깐 아르바이트한 취업센터
오십대 돼서 재취업하러 오신 분들 다 장성한 아들맘..
딸 있었으면~하고 한탄하시는데
너무 멋져보여요.돈 있든없든 자식들이랑 놀기만 하는
부모보다는요.
아들이든 딸이든
자기 노년에 기대려고 자식 낳고 기르지들 마세요..
요즘 며느리들이 만만치 않으니
아들 가진 집보다 딸 가진 집 부러워들 하는데
아들이든 딸이든 결혼하면
부모곁을 떠나서 자기가정 꾸려 살기 바쁠텐데
아들 딸 구분해서 뭐가 더 좋다느니 다 부질없는 짓이에요.
딸 일곱에 막내 아들 하나 두신 외할머니
아들네서 같이 살다가 마지막엔 치매로 요양원에 계시다 돌아가셨어요
그런거 보면, 남편이랑 둘이 건강하게 오래 사이좋게 사는게 최고에요.
딸이 친구가 되줄거라는 착각은 버리세요.
자식은 자식이고, 친구는 친구에요.
신경쓰지마세요 솔직히 말하면 인간자체가 다 외롭고 불쌍해보여요
독신이라도 애하나라도 애열명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