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시내에서 벽화 그리는 분들 어디가서 어떻게 찾을 수 있나요?

자연환경 조회수 : 958
작성일 : 2013-11-12 14:43:44

더러 우중충한 공간을 벽화로 바꾸면 분위기가 사뭇 달라지는것을 본 기억이 나서요.

그래서 아는 분 집의 담장도 그렇게 쓰임이 되면 좋겠다 하시네요.

서울 시내이시구요. 도로를 따라 그냥 허연 벽만 멀건히 있고보니

뭐랄까 친환경적인 벽화가 있으면 어울릴것 같아서요.

그런 작업하시는 분들은 취미로 하시는지 아님 재능기부를 하시는 분들이신지 아니면 동아리 처럼 환경 프로젝트로 하시는지 등등 궁금해서요. 혹시 해보신 분들 있으심 하고나서 달라진 변화랄지 기타 조언도 감사하구요.

IP : 118.176.xxx.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eseragi
    '13.11.12 2:55 PM (180.227.xxx.22)

    제 친구들 홍대 미대 다닐때 그룹 지어서 아르바이트로 하던데요..
    벽화라고 검색해보니
    벽화 그려드린다는 사이트가 몇개뜨네요. 젊은화가들이 알바개념으로 할거예요 아마~

  • 2. 왕십리멸치
    '13.11.12 2:57 PM (58.151.xxx.74)

    일당 20만원 정도구요.
    사시는 곳이 농촌이시면...
    농촌담벼락은 무료로 가능할겁니다.

  • 3. 환경
    '13.11.12 2:59 PM (58.235.xxx.109)

    친환경적인 벽화라는 것이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궁금하네요.

    페인트로 그리는 벽화는 절대 친환경적이 될 수 없고요
    오히려 몇년뒤에 페인트 탈락이 일어나서 그 부스러기가 공기중에 날아다닙니다.
    페인트에는 비산을 포함한 발암물질, 독성물질이 있는데 빈공간을 가장 그럴듯하게 단시간에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벽화라 많은 사람들이 뒷감당은 생각않고 너두나도 벽화를 그리게합니다.
    그리고 벽화를 그려놓으면 당장은 보기좋지만 경우에 따라 사생활을 침범당할 수도 있어요.

    국내의 유명한 벽화마을의 최대 골치거리중의 하나가 이 문제이죠.

    빈 벽이 허전하다면 페이트 벽화가 아니 진짜 친환경 벽화... 꽃나무를 심는다든지, 타일 그림을 붙인다든지 하는 방법을 찾아보시길 권합니다

  • 4. 00
    '13.11.12 3:00 PM (118.176.xxx.49)

    http://www.gagapopart.com
    참고해보세요.

  • 5. 324
    '13.11.12 3:08 PM (222.103.xxx.166)

    꼭 홍대가 아니더라두 미대생들 알바로 많이 해요
    그런데 나무 심으셔서 그게 꽃이랑 잎등으로 울타리 되는게 더 이쁠거에요 ㅎㅎ

  • 6. 환경
    '13.11.12 3:08 PM (58.235.xxx.109)

    페인트벽화는 2-3년후에 다시 그리지않으면 오히려 흉물이 됩니다.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98090304164111
    꼭 읽어보세요

  • 7. 자연환경
    '13.11.13 10:03 AM (118.176.xxx.23)

    원글입니다. 벽화에 대해 생각이 짧았다는것을 여러분들이 올려주신 댓글을 보면서 느꼈어요. 벽화에 대해 다시금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댓글로 생각을 보태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8466 개표에도 문제가 있었나요? 18 ?? 2013/11/12 1,533
318465 '지도층 성접대' 수사 결국 용두사미 1 세우실 2013/11/12 999
318464 인덕대 서일대 어떤가요? 7 쓸쓸 2013/11/12 4,478
318463 친구 이야기 조언 구해요 1 심란 2013/11/12 701
318462 코코아랑 잣 갱스브르 2013/11/12 354
318461 서울시내에서 벽화 그리는 분들 어디가서 어떻게 찾을 수 있나요?.. 7 자연환경 2013/11/12 958
318460 패션 감각 없는 뇨자 겨울 패딩좀 봐주세요 6 패션ㄱㅈ 2013/11/12 2,079
318459 크리스마스 용품 살까 말까 고민중이네요. 3 행복이 2013/11/12 827
318458 아무래도 나정이 남편은 순천에서 올라 온, 뻐스 회사 사장 아들.. 14 ..... 2013/11/12 3,655
318457 무화과 넘 맛있네요 ㅎㅎ 9 무화과 2013/11/12 1,830
318456 아이가 군대에서 다쳤어요 21 ... 2013/11/12 3,485
318455 주방 가위, 힘좋고 가격 적당한 것 알려주세요 13 요리 고수 2013/11/12 2,102
318454 에일리, 잘못한게 없다는 분은 뭡니까,,,? 99 .... 2013/11/12 14,673
318453 민주당 지지율 9.6%. 1년전 통진당보다 낮아... 15 여론조사 2013/11/12 3,773
318452 응사에 칠봉이 유연석.초기에 나온 영화 알려드릴게요 2 칠봉이 2013/11/12 1,605
318451 오리털잠바를 입다 저녁에 벗으면 제가 오리가 되어 있어요 ㅠㅠ 4 초짜 2013/11/12 2,040
318450 노원구인데요,여학생 갈 자사고는 어디가 좋을까요? 2 드드 2013/11/12 2,375
318449 이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16 견과류 2013/11/12 4,688
318448 수학여행은 왜 가는걸까요.. 9 음... 2013/11/12 2,050
318447 생중계-보건복지부장관 인사청문회 국회보건복지위 문형표 내정자 lowsim.. 2013/11/12 522
318446 결혼기념일 저녁 어디로 가지... 5 .... 2013/11/12 1,350
318445 이미 살고 있는 세입자의 도배비용은 누가 부담해야하나요? 9 도배비용 2013/11/12 2,258
318444 선생이 슈퍼갑인것같아요 23 하여간 2013/11/12 3,970
318443 생애 최초 해외여행 이요 8 여행 2013/11/12 1,439
318442 이 시즌에 이런가방 괜찮나요? ... 2013/11/12 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