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news.imbc.com/replay/nwtoday/article/3366935_5782.html
내신비중 생각하면 입시자체 공정성훼손까지 생각할 수 있는 일인데
울산의 한 사립 여고 1학년 학생의 기말고사 국어 답안지입니다.
성적 처리가 되는 컴퓨터에 저장된 것과 실제 제출된 답안지가 완전히 다릅니다.
중간고사 때 수학과 사회 답안지도 학생의 것과 전혀 다른 필체의 답안지가 제출됐습니다.
이 학교의 한 교사가 성적 처리 담당 교사와 짜고 딸의 답안지를 바꿔치기 한 겁니다.
OMR카드를 이용한 성적 처리를 담당 교사 혼자 전담하고 있고, 제대로 관리·감독도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제발 그냥 짤라라짤라..
정말 허술하기 짝이 없네요
밝혀지지 않은게 훨씬 많을텐데..
다른 아이들은 그냥 지새끼 들러린가요?
이런 인간이 무슨 선생이냐구요
알고 있는데요
실형 받게 해야 합니다.
선생 자식이 같은학교에 있을수가 있죠?
이것부터가 잘못된거 아닌가요? 원래 같이 배정안시키는걸로 아는데 교육부가 제대로 미쳤군요
그냥 슬프네요
이런 클들을 볼때마다
연줄사회인 우리나라 특성상
빙산의 일각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사장 친인척, 교장 친인척, 기타 학교 관계자들의 지인, 친인척.
대학도 믿을 수 없습니다. 제가 입학사정괸제나 수시 입학을 반대하는 이유지요.
짤렸어요. 2명 다.
그리고 오늘 교장이 전교생들 앞에서 108배 했다고 하네요.
자식이 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