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욜 강아지가 출산할 때 옆에 있었어요
엑스레이로 볼 때 한마리였고 출산전까지 별문제 없었어요..
처음에 나올때 태막을 둘러싸고 나왔는데 움직임이 없었어요
모견이 햩으며 벗겨주려했지만 벗기질 못해 제가 태막을 벗겨주고 모견이 계속 햩아주었어요..
근데도 움직임이 없고 첫울음 소리가 없어서 제가 뺏어서 드라이로 말려 주었지만
불행히도 숨을 쉬지 않는거예요...
점점 체온이 식으면서 사망했어요.
모견이 끙끙거리며 찾았지만 뒷베란다에 감추고 모견만 계속 안아주었어요.
방안에 산실을 만들어주었지만 모견이 생활하는 앞베란다 철장안에서 낳았어요
부견도 같이 있었어요...
원인을 알려고 올렸어요
왜그랬을까요
앞베란다도 온도를 올려주려고 전기난로를 놓았었어요
강아지를 찾아 집안을 끙끙거리며 돌아다니는 모견이 안쓰러워 계속 안아주고 있어요
안아주면 조금은 안심이 되나봐요..
애견은 출산후 뒷처리를 못하나요??
출산전 진료할 때 수의사가 말하길
출산하고 강아지를 모견이 햩아주면 잘하는 거니 보고있으면 된다고 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