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째 연애중인 28 처자에요
얼마전에 엄마가 신점을 보러 가셨는데 거기서
제가 지금 남친이랑 결혼하면 3년안에 이혼 한다는 거에요...
그것도 남친이 바람펴서요.... 그리고 남친집이 매우 부유한데,,,, 빈껍데기만 있다네요
걱정되서 철학관에 가봤는데 비슷한 소리를 하네요
남친 사주에 여자가 많고 바람필 거라구요.
실제로도 남친이 연애를 많이 해봤어요...
저도 사주에 남자가 끊이지 않다고 항상 나오는데 그래서 그런지 연애를 쉬지 않고 하게 되구요
둘이 서로 과거에 대해서나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오픈하고 얘기하는 편이에요...
오히려 남친은 짧게 여러번 사귄반면에 저는 2,3년씩 진지한 연애를 여러번했네요..
저도 남자가 많지만 성격상 한번 만나면 그사람만 바라보는 타입이구요...
남친은 저랑 사귄게 가장 진지하게 오래 사귄거래요...(결혼얘기꺼내고
부모님보여드린 여자가 제가 처음 ㅠㅠ)
얼마전에 남친 부모님을 처음으로 뵜는데요...남친 부모님들은 너무 사이가 좋으신거에요
아직까지도 손잡고 다니시고 알콩달콩 두분다 애교도 많으시고 너무 사랑하시는게 눈에 보였어요
남친은 그렇게 부모님처럼 사는 게 꿈이라고 말하는 친구입니다..
신점..어디까지 믿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