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캐시미어 100 니트를 입고 나왔는데
따뜻해 조회수 : 4,228
작성일 : 2013-11-11 14:33:09
큰맘먹고 장만한 캐시미어 100 니트 비싼거 입고 나왔거든요
이거 하나만 입고 가을에 입는 보통두께의 자캣을 입었는데
하나도 안춥네요
바람불고 으스스한데 정말 몸은 하나도 안추워요
캐시미어 100이 보온성이 이리 좋은거였군요
겨울 내도록 입어야겠는데 아껴 입어야겠어요 헤질라 ㅠㅠ
IP : 175.223.xxx.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11.11 2:37 PM (121.135.xxx.167)맞아요.. 헤질라..
캐시미어가 좀 약하죠^^2. 캐시미어100%
'13.11.11 2:46 PM (121.147.xxx.125)처음 나와 유행할 때 샀던 캐시미어 아직도 입고 있는데
너무 따뜻하고 좋아서 그 후 캐시미어 100%으로 두 개 더 샀어요.
정말 포근하고 좋아요.
헌데 그렇게 약하지 않은 듯~~
10년도 전에 산 100% 그것도 몇 차례 드라이 줬었고 이젠 헌 것이라고
마구 입고 가디건은 집에서도 자주 걸쳐 입는데
털만 좀 달아졌지 아직도 멀쩡해요.3. ..
'13.11.11 2:48 PM (14.36.xxx.11)캐쉬미어 100% 얇은 니트 즐겨입어요
막 입고 세탁기로 울코스로 팍팍 돌리는데 몇년째 잘 입네요4. 캐시미어100%
'13.11.11 2:48 PM (121.147.xxx.125)오타 달아졌지=> 닳아~~~
비싸게 사셨을텐데
이쁘게 자주 입으세요.
유행이란게 있어서 아무리 비싸게 줬어도
5년 이상 되면 그렇네요.5. ..
'13.11.11 3:01 PM (210.221.xxx.86)딸아이 니트를 떠주려고 100% 캐시미어실을 샀는데
윗분들이 말씀하신것처럼 캐시미어가 약하잖아요. 열심히 입고 다니면 특히 팔꿈치가 잘 헤지더군요.
그래서 빨간색 실 갖고 5부소매로 해서 떠주려고 합니다.
비싼실이라 망칠까봐 살짝 겁나긴 하는데 (예전엔 잘 떴는데 저도 오랫동안 뜨개질 안한지라 다 잊어버렸네요)
딸애 생각하며 열심히 떠볼려구요.6. 묻어질문할게여^^
'13.11.11 3:03 PM (112.217.xxx.253)요즘 니트 코트??류를 혈안이 되어 찾고 있는데요ㅎㅎ
브랜드 좀 알려주실수 있나요~~7. 캐시미어
'13.11.11 3:16 PM (14.50.xxx.105)저도 구입하고 싶은데
브랜드 및 사이트 알려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