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재 상태는 한글을 다 읽지는 못하지만 티비 자막좀 읽고 사람 이름은 거의 다 읽는거 같아요.
쓰는건 자기 이름이나 바나나, 우유, 스머프, 상자, 엄마, 아빠, 라바 등등 자기가 접하는 한글정도 쓴느거 같아요.
한글 더 천천히 시키려고 했는데.. 아이가 유치원에서 한글쓰기 1등 하고 싶다네요. 집에 선생님이 오셔서 가르쳐 주시면 좋겠대요.
언뜻 생각나는건 구몬, 웅진, 빨간펜, 한글나라? 정도이구요.. 프뢰벨도 이런 아이들에게 맞는 한글 프로그램이 있을까요?
아무래도 프뢰벨이 수업시간이 기니까 더 좋을거 같아요..
웅진이나 그런건 10분정도 하고 가는거 같구요.. 다른 거 같이 하라고 하기도 하나보더라구요..
수학이나 그런거 시킬 생각은 별로 없어요..
뭘 해야 좋을지도 모르겠어요..
집에서 엄마표보다는 선생님이 오셨으면 좋겠다고 하니 엄마표 말고 선생님표가 좋을거 같아요..
숙제는 잘해갑니다.. 워낙에 집에서는 노는것만 하다보니 혼자 하는 숙제는 잘해요. 공부 안시켜서 아직은 공부하는게 되게 좋은건줄 아는 철부지 꼬맹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