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든게 시큰둥한 중1딸아이 어떻게해야할지요?

ㅇㅇㅇ 조회수 : 1,252
작성일 : 2013-11-10 12:44:49
중1딸 이야기입니다
1학기때랑 모든게 달라진게 사춘기시작인가봅니다
모든게 시큰둥, 부정적입니다
가족끼리 외식가자해도 자긴 집에 있겠다 오는길에 떡볶이나 사다달라, 영화보러가자, 자전거타러가자해도 집에서 잠이나 더 자겠다 하는 아이입니다
오늘은 아빠한테 느무느물 능글대다가 혼났네요

주말에 할아버지생신땜에 지방에 1박2일가야하는데 아이가 안가겠다네요 학원수업 빠지면 따라가기힘들고 숙제양도 많아져서 싫다고요
어떻게든 데려갈예정인데요 아이는 왜 그래야하냐고 혼자서 집에 있으면서 학원 다녀오겠다고 고집피우네요
매사에 시큰둥,부정적인 생각만 하는 아이 어떻게 다독거려야할까요?
IP : 117.20.xxx.2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아이
    '13.11.10 12:48 PM (116.122.xxx.95)

    우리아이랑 싱크로율 백프로네요~ㅠ ㅠ 완전 똑같구요 저도 가장큰고민이에요~

  • 2. ....
    '13.11.10 12:53 PM (180.229.xxx.142)

    성인으로 성장한 상태에선 좀 다르지만 청소년이나 어릴경우, 개인보다 집안행사가 우선하는거라고 전 가르치겠어요. 니가 학원가고 밥먹고 생활하는게 조부모님 부모님이 계신 덕분이라고 말하겠어요. 이해할수없다고 반응하면 전 니가 납득하고 이해하지못해도 해야할 일은 있는거라고 하겠어요.

  • 3. ...
    '13.11.10 1:00 PM (59.15.xxx.184)

    혼자 있고 싶어하는 거 같은데

    부모님이 기준을 정하셔야 할 듯

    매번 같이 나가자 하면 정작 가야할 곳마저 거부하니

    적당한 선에서 권유하고 그냥 두기도 하고 같이 나가기도 하고 하지만

    정말 해야할 것들은 하게끔 해야죠

  • 4. hanna1
    '13.11.10 3:26 PM (99.236.xxx.247)

    전 정상같은데요.가족행사 지겹습니다.제가 어릴때도 그런게 넘 싫었어요.아이가 커가면서 독립적이되는거구..제발 가족행사나 식구들 어디갈떄 강제로 데려가지 마세요.,,아이말도 일리가 있어요.숙제밀리면 힘들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7703 수능때 우황청심환 먹는거 10 .. 2013/11/10 3,462
317702 골프백 르꼬끄골프 브랜드 어떤가요? 11 ... 2013/11/10 3,068
317701 생중계-전국노동자 촛불집회, 6만명이나 모였군요. lowsim.. 2013/11/10 853
317700 성대랑 이대 고민돼요 125 고민 2013/11/10 14,399
317699 캄보디아 가는데 어떤 예방접종을 해야 하나요? 1 ... 2013/11/10 2,222
317698 우리나라 GDP 가계소득 비중 하락 속도 빨라져 ㅇㅇㅇ 2013/11/10 572
317697 집주인에게 쌍욕한 세입자 골탕먹이는 방법 알려주세요 22 ^^* 2013/11/10 5,719
317696 아니라오~아니라오~송소희 목소리 20 어떻게 보심.. 2013/11/10 5,429
317695 c컬펌이 뭔가요? 4 퍼머 2013/11/10 3,123
317694 저 지금 응급실 가봐야 할까요? 2 왜이러죠 2013/11/10 1,304
317693 베이크드 빈스 김치냉장고에서 며칠동안 갈까요? 1 ㅇㅇ 2013/11/10 1,018
317692 유럽인의 생활습관? 12 궁금 2013/11/10 4,155
317691 한귀로 듣고 흘려버리는 노하우있을까요 6 커피 2013/11/10 1,508
317690 화장품회사가 알려주지 않는 진실 봤는데요 26 ㅇㅇ 2013/11/10 14,786
317689 늙은호박전 하려고 하는데.. 깍둑썰기한 호박밖에 없어서 그거 사.. 2 호박 2013/11/10 899
317688 고딩 딸이 목걸이 하고 싶대요 4 에효,, 2013/11/10 1,373
317687 어제황금물고기재방언제? 어제 2013/11/10 491
317686 윤석열 여주지청장 재산신고 부채 4억5천 미신고로 또 징계 6 개검 2013/11/10 1,542
317685 과탄산 정말 마술같아요! 130 컬리수 2013/11/10 22,081
317684 친동생도 죽일기세 김여사 우꼬살자 2013/11/10 1,018
317683 점심도시락...맹물에 밥 말아 먹고 있는 사연 60 직장맘 2013/11/10 10,815
317682 부탁)티비프로 볼수있는 사이트좀 다시 알려주세용 5 예쎄이 2013/11/10 2,160
317681 생중계 - 한국청년연대, 알바청년연대 촛불집회 1 lowsim.. 2013/11/10 478
317680 프랑스교민을 빨갱이라고 한 김진태는 좋고 이정희는 나빠?? 1 손전등 2013/11/10 571
317679 가정폭력 당했어요‥원글 삭제합니다. 23 슬퍼요 2013/11/10 4,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