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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명블로거들은 웰케 물건들을 팔아대나요?

ㅜ ㅜ 조회수 : 5,529
작성일 : 2013-11-10 11:40:48
정말 정해진 수순을 밟는건지
글좋고 공감가서 들어가보고 이웃맺고 하는
유명블로거들~
죄다 쇼핑몰시작하며 홍보에
아님 공구에
협찬받은 제품 홍보에
책내고 홍보에
종류도 가지가지지만
결국엔 이런걸로 이렇게 돈 버는구나
너는 안그러겠지 하다가
너마저...
뭔가 상업적으로 이용당하고 뒷통수맞는 느낌...
결국 자주 가다가 이럴기미가 보이면 발을 뚝 끊게 되네요
어디 이렇게 상업성에 휘말리지 않는 순수하고
괜찮고 의식있는 블로거있음 소개 좀 해주세요
IP : 175.193.xxx.12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괜찮은 유명?
    '13.11.10 11:44 AM (121.130.xxx.95)

    그딴거 하나도 없어요

    결국은 '돈벌목적' 만 있는 곳이에요
    쇼핑몰 등록하고 사이트 만들고 이럴려니 돈들고 사업자등록해야하고 이런거 저런거 다 피하는거죠

    악질들이 돈벌 목적으로 차리는게 블로그에요

    유명 블로거 따위가 아니라 사람 끌어모으려고 혈안이 되서 광고질하는건데

    그런데 왜 기웃기웃하세요

    그런곳을 아예 안보시면 됩니다

    지나친곳이다 싶음 세무조사건으로 국세청에 신고하시고요

  • 2. ..
    '13.11.10 11:49 AM (211.36.xxx.248)

    남자들보다 여자가 오히려 이쁘고 비싼옷 비싼가방 든 여자 더 동경하고 좋아하고 찬해지고 싶어하고. 그러면서 남자들이 이쁜여자 좋아해서 성형한다고 승질내고. 실상은 여자가 더 여자외모 따지면서. 좋은가방 좋은옷 입는다고 블로거에 쫙 전시하면 여자들이 이웃맺자고 벌떼같이 몰려들고 그 벌떼들 상대로 장사하는거죠. 블로거처럼 비싼가방 비싼옷 못들고 못사입어도 그런거 사입는 여자가 하고 다니는거니 비슷해진단 착각에.. 싼티 촌티 풀풀 나는 동대문 옷 떼다가 파는데 그거보고 몇천명씩 댓글달고 물건 구입하는데..구입하는사람 수준 짐작되요. 말투는 또 배송되시구요 어쩌구. 배송에다 극존칭. 손발 오그라들어요 풋

  • 3. aa
    '13.11.10 11:54 AM (175.223.xxx.107)

    블로거 물건 팔아주는 시녀들이 더 신기할 뿐

  • 4. . .
    '13.11.10 12:06 PM (211.234.xxx.98)

    에르메스 백 가지고 다니면서 동대문옷 공구하고 그란거보면 웃겨요. 돈도 있을텐데 그거 푼돈 벌어 과자사먹을려고 그러나

  • 5. ㅡㅡ
    '13.11.10 12:14 PM (182.212.xxx.62)

    그런데서 사는 병신들이 더 큰 문제죠..

  • 6. ...
    '13.11.10 12:19 PM (27.1.xxx.47)

    처음부터 장사를 목적으로 이벤트열어 이웃을 모으는 경우가 많지만 순수하게 꾸준히 블로그운영해오다 이웃들 많아져서 본격적으로 나서는 경우들도 있죠
    방문자수 수천 수만대로 많아지면 협찬요구들 쏟아질테고 여기 평범한 주부들중에도 그정도 방문자수되면 그런 유혹 뿌리칠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위에 돈 많은면서 왜 장사하냐는 분..돈이란게 많으면 많을수록 좋겠죠

  • 7. 6979
    '13.11.10 1:01 PM (119.149.xxx.124)

    블로그 물건들 도대체 왜 사는거에요? 그거...참..
    블로그 물건 파는 사람도 얼마나 돈이 없고 돈벌고 싶었음 파는지...

    포스팅에...자기는 절대 뭐 안팔고 나는 협찬 싫다 하던 사람도 언젠가는 물건 팔고 있던데 ㅋㅋㅋ
    책도 내고.... 다 뒤에서 욕하더라구요 그 돈받아 뭐했다 뭐했다 그 여자 뭐 했다 이러면서..
    친한사람들도 앞에선 잘했네..하면서 뒤에서 다 만나서 욕하던데요..그거보고 깜짝놀라고...
    블로그 우정..정말 부질없죠

    저도 들은이야기 많아서 여기다 풀어놓고 싶은 맘..

  • 8.
    '13.11.10 1:11 PM (111.118.xxx.246)

    직접 자체제작해서도 팔더라구요..^^;
    블로그주인장끼리 아이들델고 만나고 생일이라주는선물도 에르메스등등...
    정말 젊은새댁들이 어쩜 저렇게 부유하게 살까 궁금하기도 부럽기도 하더라구요.

  • 9. 그래서
    '13.11.10 1:20 PM (112.154.xxx.233)

    요즈음은 걸러서 봐요

  • 10. ==
    '13.11.10 1:26 PM (110.8.xxx.144)

    파는 사람이야 돈 앞에 장사 없다 싶지만

    사는 사람들은 진심 이해 안 돼요. 정말 시녀병이라고밖에...

  • 11. ...
    '13.11.10 2:07 PM (175.193.xxx.120)

    정말 시녀병는 말이 딱 어울리네요
    전 아이돌 팬클럽같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쥔장이 뭘해도 칭찬일색에
    정말 비싸고 심지어는 벼룩도 비싸더만요
    다 사고 차라리 그 돈이면 새거 사겠어요
    스타의 애장품도 아니구말이죠

    쥔장들은 비싼 물건 막 사도 되겠어요
    싫증나면 벼룩이라는 명목하에 값좀 깎아서 내놓으면
    옳타구나 하고 스타애장품처럼 사가는 팬들이
    있으니까요

    젊은 사람이 돈을 본인이 직접 버는것 같진 않고
    집에 돈이 얼마나 많으면
    여행에 먹을거에 입는것 꾸미는것에
    저리 돈을 흥청망청 쓰나싶고

    이러니 처음엔 글이 좋아 들어갔다가도
    발길이 뚝 끊겨요...

  • 12. gg
    '13.11.10 4:43 PM (58.227.xxx.72) - 삭제된댓글

    82 키톡 통해서 알게됐는데, 요즘 통 안오는 블로거...
    어쩌다 다른 블로거 통해서 들어가게 됐는데,
    협찬 절대 안받는다 하더니, 애들 옷 머리띠 등등
    자기 아이와 친구 아이들 모델로 해서 유아용품 팔고 있더라구요

    자체 제작해서 애들 튜튜니 뭐니 팔던데
    제 눈이 이상한지 그 어설프고 번잡스러워 보이는 옷을
    주문해서 입히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더 신기하더라구요
    다들 자기 취향이 있으니 그렇다치고
    그거, 세금은 내면서 팔고 있는거겠죠??

  • 13. ..
    '13.11.10 10:44 PM (112.149.xxx.54)

    푼돈 모아 명품백도 사고 비지니스 타고 놀러다녀야 하고...쓸 수 있는 돈은 한정돼 있으니...당연함

  • 14.
    '13.11.14 4:39 AM (219.249.xxx.132)

    푼돈버는거 같지만 절대 푼돈이 아니라는게 함정이죠....
    대부분 공구 가격보면 터무니없이 비쌈...
    마진장난아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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