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욱!..하고,, 버럭!

소심 조회수 : 1,655
작성일 : 2013-11-10 09:21:50

하고
버럭
내지르는 제성격.. 성질머리...
어쩌면 좋을까요..

아무리 마음을다스려도
잘안되고
사실
8월부터 두달정도 상담받고
약도 먹었었어요..근데 전효과도없네요..

IP : 223.62.xxx.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1.10 9:30 AM (125.128.xxx.7)

    저도 그런 성향인지라 고칠려고 노력을 하는중입니다.혼자 있는 시간에 자꾸 자신의 내면을 성찰 하구요, 마음을 다스리는 책도 많이 봅니다.객관적인 시선으로 볼려고 노력도 합니다.쫌 나아지긴 하지만 아직도뿔뚝 성질이 나옵니다.그래도 노력을 해야지요.

  • 2. .....
    '13.11.10 9:31 AM (182.208.xxx.100)

    혼자 산을 오르면서,,많이,,,,,좋아 졌어요,,,,,,

  • 3. ,,,
    '13.11.10 9:35 AM (108.14.xxx.13)

    아니 앵거 메네지먼트가 안 되는 데 무슨 약을 먹어요.
    이해가 안 가요.

    약이 그런 걸 조절한다는 얘기는 듣도 보도 못했네요

    불교공부 해보세요. 수행하시라는 겁니다.
    그리고 혹 사주에 불 그것도 음양 중에서 양화가 많으면 성격이 조절이 안되고 화를 잘 내던데요.
    이건 제 동생이 그래서 알아요. 열이 많으니까 혈압도 일찍 생기던데
    요새 불교 수행하는데 어느 정도 선에 오르니까 그런 마음이 다 내려앉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도 끊기가 없어서 이걸 잘 못하겠는데 동생은 해내더군요.

  • 4. 분노조절
    '13.11.10 11:59 AM (112.161.xxx.224)

    상담효과 없으면 다른곳으로 바뚸보는건 어떨까요.
    어릴적 유기에 대한 공포가 있는 사람들이 그렇다고 하데요..
    저도 욱하는 성격때문에 10개월 상담받았어요
    최면을 받았더니 아기때 빈방에서 울고있는 제모습을 발견했네요.
    엄마가 웃으면서 너 애기때 엄마가 나갔다오면 방 끝에있던 아기가 저쪽끝에서 발버둥치며 울고있었다는 얘길 종종 했었어요..그게 웃으며 할 말이었는지..
    정말 허탈하더군요.
    뭐 아무튼 최면치료만으로 나아지진 않았어요. 이를 악물고 노력했지요.
    분노가 폭발하기전 수위가 높아지기 직전에 화를 내버리는게 더 낫더라구요.
    악을 쓰는것보단 조금더 작은 소리로 화 한번 내는쪽으로요.
    욱 하고 치밀어오르는 순간을 잘 캐치해야되요.
    내가 내기분을 잘 관찰하는것도 중요하고요.
    꾸준히 노력해야됩니다.

  • 5. 원글
    '13.11.10 12:20 PM (223.62.xxx.4)

    좋은말씀들 감사합니다.

    그런데
    그런것때문에 상담받는게 아니라..복합적으로 상담을 받고 약처방받아 두루두루 좋아지려고 해본거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0300 미국산 쇠고기 수입규제 완화.. 휴..뭐먹고 살아야 되나요?.. 2 애엄마 2013/11/14 652
320299 지방으로 이사가는데 고등입학 하려면 1 중3맘 2013/11/14 603
320298 혼자 김장 중 11 내가 미쳤지.. 2013/11/14 2,193
320297 다시 태어나면 독신? 결혼? 어떤 삶을 선택하시겠어요? 15 독신주의 2013/11/14 4,027
320296 유학의 메리트가 점점 사라지는 듯 해요 29 lp 2013/11/14 15,274
320295 컬투 1 시로시로 2013/11/14 616
320294 국정원 결국 삽질한것 들통났음 (재판 속보) 18 // 2013/11/14 2,476
320293 깨 곱게 갈리는 미니믹서기 추천해주세요 3 ᆞᆞ 2013/11/14 1,088
320292 이진욱 나오는 ocn의 썸데이,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 1 ..... 2013/11/14 880
320291 서울대, 2015학년도 정시모집 늘리고 논술 폐지 1 ... 2013/11/14 1,227
320290 가죽부츠 길이 짧은 것과 중간 것 어떤게 좋을까요? 부츠 2013/11/14 605
320289 이 패딩 어때요..? 20 2013/11/14 3,896
320288 황태포로 뭘 해먹어야 할까요? 5 2013/11/14 1,120
320287 반지 이년만에 찾은 사연 7 엣라스트 2013/11/14 2,462
320286 초2 수학책 133쪽 답 좀 알려주세요 1 감사합니다... 2013/11/14 583
320285 만족한결혼>독신>불만족한결혼 6 ㄴㄴ 2013/11/14 1,722
320284 대략 70세까지 산다면 어느 정도 돈이 필요할까요? 14 우문 2013/11/14 2,427
320283 갑상선 항진증 수치요~~(갑상선스캔 해보신분) 1 nn 2013/11/14 2,219
320282 온라인에서 쌀 주문하시는 분들 계세요??? 20 ... 2013/11/14 1,670
320281 펌) 상속자들, 김우빈 발리 조인성 뒤를 잇는 나쁜 남자의 매력.. 5 ... 2013/11/14 1,925
320280 박근혜 난리났네 4 !!! 2013/11/14 2,354
320279 도로 보수 공사후 넘어져서 다리에 금이 갔어요.. 2 ,,,, 2013/11/14 717
320278 임신하면 보통 15-20킬로 찌나요? 18 ... 2013/11/14 6,441
320277 여자는 능력되면 결혼 안하는게 낫져 36 ... 2013/11/14 4,563
320276 지금 구미에서는... 5 탄신제 2013/11/14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