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계약했는데, 그 전 세입자가 씽크대에 시트지를 붙였거든요.
근데 주인한테 연락와서 그 전 세입자가 그걸 다 원상복구하고 가겠다고 했대요.
그렇게 오래된 씽크대는 아니지만, 시트지 바른 상태만 봤으니 원 상태는 모르겠어요.
시트지 원상복구 잘 되나요? 시트지 잘 안 떨어지는 걸로 알고 있는데, 얼룩덜룩 된 상태라면
주인한테 이야기해서 그냥 시트지 바른 상태로 살면 안 되냐고 물어보고 싶은데 어떡할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시트지 바른 상태로 그냥 가는 것으로 부탁하면 저희가 2년뒤에 시트지 복구하고 나가야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