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엔 도피유학도 많지않았나요?

,,, 조회수 : 2,155
작성일 : 2013-11-08 20:08:01

사수, 오수해도 못가고 고졸로 끝내던 시절..진짜 대학 가기 어려웠을때요.

저때는 그정도는 아니었지만 국립대까지 갈 성적이 안되니, 유학가더라구요.

한명은 돌아와서 서강대 졸업했어요.

요즘도 그러나요?

IP : 119.71.xxx.17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답답하네
    '13.11.8 8:09 PM (115.126.xxx.90)

    인구가 5천이 넘는데...
    그런 인간 한둘 없겠소?...

  • 2. 도피유학
    '13.11.8 8:12 PM (125.24.xxx.207)

    도피 유학이라는 말 자체가 웃긴듯.. 외국에서 공부하는게 얼마나 힘든데ㅋㅋ 국내대학보다 백번 낫죠 ㅋ 진짜 모든지 인서울이 기준인가봐요

  • 3. 요즘읻
    '13.11.8 8:24 PM (59.6.xxx.151)

    더 하지 않나요???

  • 4. 많이
    '13.11.8 8:24 PM (14.52.xxx.59)

    줄었지만 있기는 있죠
    그런애들이 미국가서 대학을 가는게 아니라 어학코스 등록하고 탱탱 노는거에요
    후진 외국대학 나와봤자 별거없고,다른 문제들 폭발하니 예전보다는 확실히 덜 보내요

  • 5. 예전이나
    '13.11.8 8:53 PM (115.139.xxx.37)

    지금이나 가기는 많이 가는 것 같던데 절대 졸업은 못 하죠 그런 애들은. 외국 학교들은 입학보다 졸업이 100배는 더 힘든데요. 공부 못 해서 가는 애들은 주로 어학 코스나 비지니스 스쿨 졸업하고 오거나 그마저도 졸업 못 하는애들이 부지기수예요.

  • 6. 근데
    '13.11.8 8:55 PM (14.47.xxx.156)

    요즘도 돈 있으면 도피유학 보내는 집이 있나보죠?
    국내에서 대학 갈 실력이 안돼
    도피성으로 외국 나간 아이들 가운데 잘된 예를 거의 못봐서...

  • 7. 잘되라고
    '13.11.8 8:59 PM (14.52.xxx.59)

    보낸다기 보다 여기선 아무 대학도 못가고
    일단 눈에서 안보여야 맘이 편하니 보내는 이유도 있죠

  • 8. ,,,
    '13.11.8 9:09 PM (119.71.xxx.179)

    흐흐 눈에서 안보여야 맘이 편하니 ㅎㅎㅎ

  • 9. ㅇㅇ
    '13.11.8 9:11 PM (116.37.xxx.149)

    도피유학이라고 가는 학교는 어학코스나 대학이 아닌 전문대학이나 평생교육원같이 허접한 곳이겠죠.
    괜찮은 학교는 들어가기도 힘들고 들어가도 공부 진짜 빡세게해요
    24시간 도서관에서 밤세워 공부하고 또 공부해요.
    대학에서 학점관리하거나 공부 시키는 건 우리나라 대학에서 배워야합니다

  • 10. 도피라 해도
    '13.11.8 9:12 PM (115.139.xxx.37)

    어느 정도 수준 이상은 되는 애들은 나가서 전화위복이 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국내에서 실력은 있는데 정말로 운이 없어서 원하는 대학 떨어진 친구 있는데 재수 하느니 해외로 간다고 가서는 국내에서 공부하던 것보다 더 열심히 들고 파서 결국 졸업장 따고 한국 돌아와 S 기업에서 엄청 잘 나가고 있어요.

  • 11. zz
    '13.11.8 9:17 PM (175.223.xxx.90)

    알던 오빠들 4명중에 공부 제일잘하던 1명은 동국대 가고 나머지 세명은 대학못갈 성적이라 미국에 유학갔어요. 거기서 정신차렸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다녀와서 우리나라 1,2순위하는 대기업 다니구요 한명은 외국계 회사 다니면서 돈 잘버네요.

  • 12. ,,,
    '13.11.8 10:05 PM (119.71.xxx.179)

    요즘은 그래도 민사고나 외고에서도 유학가니까 예전보단 인식이 괜찮죠..

  • 13. ...........
    '13.11.9 9:36 AM (118.219.xxx.251)

    유학원하는 친구가 그러더군요 1학년때 20%이런식으로 그만두고 4학년땐 20프로만 남아서 졸업한대요 외국유학갔다가 다 졸업하고 왓다고 그럴때마다 전 너무 웃깁니다 어떻게? 아마도 졸업장위조도 많을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4354 [펌] 노무현 대통령 자료모음 총47기가 7 참맛 2013/12/25 3,830
334353 유독 만만하게 보일까 신경쓰는 부류 20 ... 2013/12/25 4,228
334352 임시완이 똑똑한 사람 이군요 25 루비 2013/12/25 14,340
334351 지진희는 아내의 고통을 공감한 게 아니라 3 따말 2013/12/25 3,781
334350 경찰 철도노조지도부 일부 조계사은신추정 7 맥심 2013/12/25 1,238
334349 친구 아버지 장례식에 참석을 못했을때 1 궁금 2013/12/25 2,593
334348 하바드의 입학의 키포인트 3 하바드 2013/12/25 2,206
334347 이 옷이 그렇게 별로인가요....? ㅠ.ㅠ 3 우엥.. 2013/12/25 2,259
334346 따뜻한 말 한 마디..작가가 심리의 흐름을 잘 타네요.. 14 리작 2013/12/25 4,532
334345 별에서 온 그대 OST는 어디서 들을 수 있나요? 2 궁금 2013/12/25 833
334344 사람들 손에 케익이 하나씩 들려있네요 19 ... 2013/12/24 6,118
334343 따말 3 .. 2013/12/24 1,439
334342 아이보리색 저렴이 롱패딩 좀 봐주세요. 4 ........ 2013/12/24 1,324
334341 요새 드라마 제목은 줄임말 고려해서 짓나봐요 1 트렌드? 2013/12/24 1,092
334340 아이스크림 상할수도 있나요? 2 베스@ 2013/12/24 731
334339 죽전,분당쪽 잘하는곳 포경수술 2013/12/24 649
334338 말티즈 아기때 눈물자국으로 눈주변 털이 붉어도.. 4 00 2013/12/24 2,662
334337 이옷은 대체 어떻게입어야 하나요? 15 모닝라떼 2013/12/24 2,811
334336 속이 터진다. 6 죄인 2013/12/24 1,357
334335 타르트 만들 때 누름돌 대신 바둑알 써도 될까요?-_- 6 ddd 2013/12/24 3,525
334334 이 석두들이 기어코 날 물 멕이누나 ㅠ 참맛 2013/12/24 872
334333 메리 크리스마스 5 메리 2013/12/24 1,094
334332 사대문안에 있는 대학이란 어디를 말하나요? 16 모르는이 2013/12/24 12,955
334331 무쇠 팬요 사용할 때 마다 닦고 말려야 하나요? 5 무쇠 도전 2013/12/24 1,498
334330 고양이를 차로 치어 죽였네요 8 승아맘맘 2013/12/24 2,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