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드 없이 생활해볼까 해요..

돈좀모아보자!! 조회수 : 2,845
작성일 : 2013-11-08 11:02:36
우연히 아침 방송에서 비자금에 대해 방송하는걸 봤어요..
한참을 보고나니... 그동안 난 뭘했나...싶은게..한숨이 나오네요...
40초반에 모아 놓은 돈도 얼마 안되고..ㅠ
전업에 외벌이다 보니..돈 모으기가 쉽지 않은데..
가만 생각해 보니 카드 사용을 하지 않음 얼마간 돈을 모을 수 있을거 같아요...
전적으로 현금만 쓴다는 가정하에...
할수 있겠죠??^^;;
카드의 혜택도 무시 못하지만,,,,그만큼 나도 모르게 헤프게 나가는 부분도 있으니까요...
카드정산 끝내고(남은금액)..일년치 적금을 들어야겠어요..
이래저래 어려운 요즘...
화이팅!!! 해요..우리....*^^*
IP : 112.169.xxx.6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드와 함께
    '13.11.8 11:03 AM (115.126.xxx.90)

    대형마트 가는 거 줄여도
    상당히 도움되더라구여....생활비 줄이는데...

  • 2. 원글
    '13.11.8 11:07 AM (112.169.xxx.65)

    그러게요.. 저도 늦었지만? 지난달부터 재래시장 한달 이용 했더니....생활비 차이가 나서 깜짝 놀랐네요..
    반성 많이 했습니다..ㅠ

  • 3. ..
    '13.11.8 11:08 AM (115.90.xxx.155)

    저도 카드 최소한...통신비 자동이체 정도인데..
    통신비가 만만찮아요.
    저는 아직도 2g폰 쓰는데 나머진 모두 스마트폰을 쓰니 요금이 많아요.
    마트 가는거 줄이고 체크카드 스고.
    저희도 40대 초반
    돈이 안모여요...안모여요...

  • 4. 원글
    '13.11.8 11:13 AM (112.169.xxx.65)

    ㅇㅇ님...
    아~~~체크 카드가 있었네요..
    신랑만 쓰고 있는데...
    혹시....전업주부도 만들수 있나요??
    전에 친구가 국민 체크카드만들려다가 직장이 없어 남편이 대신 만들어줬단 얘길 해서요..

  • 5. 진짜진짜
    '13.11.8 11:14 AM (121.152.xxx.95)

    카드대금 다 정리하고, 뚝 떼서 저금하고 생활비 중 일부를 또 떼어 특수목적자금으로 쓰고도(미처 예산에 넣지 못한돈)
    과연 살아질까? 싶은 남은 액수인데 살아지더라고요.
    지난달에 여차하면 예비비꺼내쓰려고 했는데 그러지 않아도 됐어요.
    엑셀로 예쁘게 가계부정리 해놨더니 자꾸 들여다보게 돼요ㅎ
    뿌듯하더라고요^^

  • 6. 통장이
    '13.11.8 11:26 AM (121.152.xxx.95)

    본인명의라면 은행가면 바로 만들어주고요.
    남편분 명의라면 가족카드를 만들면 될거예요.
    물론 명의 본인확인이 필요하겠죠

  • 7. 원글
    '13.11.8 11:26 AM (112.169.xxx.65)

    .. 님

    저랑 비슷하신 나잇대시네요..^^

    정말이지 통신비 무시 못하겠더라구요..ㅠ.ㅠ

    안쓰자니..답답하고, 쓰자니..아깝고..^^;;

    그래도 우리,,열심히 모아봐요~~

  • 8. 원글
    '13.11.8 11:27 AM (112.169.xxx.65)

    카드없이님..

    저도 지금 그래요..

    카드 없이 살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없는건 아닌데..

    그래도 님 댓글에 힘입어..열심히 모아보겠습니다~~^^

  • 9. 원글
    '13.11.8 11:29 AM (112.169.xxx.65)

    진짜진짜님..

    진~~짜 부럽네요..

    신랑이 힘들게 번 돈,,,,열심히 생활하고 모아 볼랍니다..!!!

    노후를 위해서 홧팅~입니다~~~

  • 10. 원글
    '13.11.8 11:29 AM (112.169.xxx.65)

    될껄요님...

    그런가요??

    잘됐네요..저도 은행에 들려 함 문의해 봐야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 11. 카드 해지와
    '13.11.8 12:07 PM (116.39.xxx.87)

    마트나 체인점 빵집, 식당, 까페 포함 포인트 이런것도 하지 마세요
    포인트는 정말로 작은데 쓸데 소비의 정당성을 부여해줘요
    원지 소비가 아니라 포인트를 쌓아놓는것 같아서 소비를 더 조장해요
    차라리 한번 안가면 되요. 게다가 포인트 없으면 한달에 몇번은 덜가서 생활비가 줄어들어요

  • 12. 소비습관의
    '13.11.8 12:31 PM (58.78.xxx.62)

    문제이지 현금이냐 카드냐 솔직히 큰
    차이는 없을거에요
    과감히 줄일 건 줄이고 안쓰는 습관이
    들어야죠 제가 좀 잘 안쓰는 편이고
    물욕이 심하지 않아서 그런지 저는
    현금이든 카드든 마찮가지 거든요

    그래도 카드를 쓰는데 이유는 예금이율
    추가이율 때문에 쓰는데요
    카드써도 쓴만큼 바로 현금을 카드대금
    으로 미리 빼놓고 실제 현금 쓰는것처럼
    관리합니다

    그리고 전 비자금은 좋게보지 않아요
    비상금이면 몰라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8391 황우여 ”권력기관 대선개입 의혹 영원히 과거에 묻어버려야” 8 세우실 2013/11/12 1,231
318390 차안에 둔 물건들 도둑맞았네요 ㅠ 5 산호세 2013/11/12 1,951
318389 가수 나미씨 뮤비 "보여" 2 언니 화이팅.. 2013/11/12 997
318388 상속자들 재방보는데 최영도란 캐릭터 27 .. 2013/11/12 4,565
318387 저희애, 담임쌤에 대한 느낌이 사실일까요? 28 초6 2013/11/12 11,335
318386 친할머니가 너무 싫어요. 17 한비 2013/11/12 4,579
318385 대만 여행을 가는데요~ 4 여행자 2013/11/12 1,334
318384 필리핀사람들 너무 안쓰러워요.. 4 필리핀 2013/11/12 1,956
318383 실내습도와 가습기 작동 문의드려요 2 광화문 2013/11/12 686
318382 예쁜 쿠션을 사려고 하는데 어디로 가야 하나요? 3 ... 2013/11/12 886
318381 편의점 알바가 빼빼로를 훔쳐 먹는 사진이라네요 ㅠ 12 참맛 2013/11/12 8,071
318380 새누리 김진태 의원 트윗 14 유채꽃 2013/11/12 1,572
318379 11월 1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11/12 478
318378 오후에 광화문 시청 돌아다닐 곳 2 노란우산 2013/11/12 577
318377 모기가 있어요 1 2013/11/12 418
318376 제가 진상 학부모 인건가요 피아노 학원이 이상한건가요 28 속상한 엄마.. 2013/11/12 6,623
318375 남편이 너무 말랐어요 13 속상해요 2013/11/12 2,210
318374 자기 누드나 그런 동영상 유출되도 당당하실 수 있으세요? 8 말3 2013/11/12 2,075
318373 기혼여성들의 노후에 대한 불편한 진실 5 00 2013/11/12 4,693
318372 패딩중에 모랑 아크릴 혼방된 패치있는 패딩이요. 모혼방 2013/11/12 646
318371 아침에 숙취 빠르게..뭐가 좋아요? 7 숙취 2013/11/12 2,319
318370 개심보 우꼬살자 2013/11/12 535
318369 주방렌지후드나 세탁기분해점검 해보신분 계신가요? 1 fdhdhf.. 2013/11/12 733
318368 저... 가위 눌렸던 걸까요? 3 어젯밤 2013/11/12 1,111
318367 식당주인이 넘 친절해서 컴플레인을 못걸겠더라고요 7 순두부 2013/11/12 2,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