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좀 무리한 후 10월부터 몸이 너무너무 무겁고 머리가 멍해서 지난달에 여기 글올려서
도움받았어요~ 충분한 수면으로 제대로 된 휴식 한번이라도 취하고 비타민 챙겨먹으라고 해주셔서
그리 했는데, 비타민 약빨이 뙇!!!! 아우 약빨드는거 보니 나 나이 들었구나^^;;; 하면서도 한동안 몸이
가벼워서 좋았는데요, 다시금 피로감이 스믈스믈 몰려오길래 눈떠있는 시간 효율 올리려고 하루 8시간
무조건 수면 중인데도 세상에... 몸이 또 물먹은 스펀지네요-_-;;;
노화인가요? 이것이 말로만 듣던 노화에 따르는 체력저하? ㅠㅠㅠ 바쁜 일을 하고 있어서 이 굴레를
벗어나야 하는데 큰일이에요. 잠을 많이 자니 눈떠있는 시간 극효율 올리느라 후달리기는 또 엄청
후달리고 완전 이도저도 아닌상황 ㅠㅠ 계속 이러다간 도태될텐데 무슨 뾰족한 방법 없는건가요?
아님 저 어디 아픈건가요?
저번 글에도 썼지만 PT도 하고, 음식도 인스턴스 절대 안먹고, 비타민 챙겨먹기 시작했으니 생활습관이
크게 문제될 건 없어보이는데... ㅠㅠ 제몸에 대체 무슨일이 생긴거죠? 에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