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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요일 출근버스(57번) 안에서 본 용감한(?) 여자 분....;;;;

먼데이 조회수 : 1,641
작성일 : 2013-11-06 23:07:27
하차 하려고 버스 카드 단말기에 다가가고 있는데....
옷을 깔끔하게 차려입은....40대인지 50대인지 알 수 없는 여자 분이 뒤 돌아 보는데....
얼마나 놀랬는지.....

세상에...........쌍꺼풀 수술하고 막 병원에서 나온 것 처럼.....
눈은 구영탄처럼 반쯤 뜨고 있고........실밥 꿰맨 거 그대로.......눈두덩이 부어서 빨갛고....
적나라한 거 처음 봤는데 원래 이런건가요?

모두들 선그라스 쓰고 다니던데....
그 여자분도 출근 길인 것 같던데........저 솔직히 정말 놀랬어요.
너무 놀래서 나중에 살짝 짜증나려고 했거든요.ㅡ,.ㅡ;;;

40년 넘게 살면서 이런 거 진짜 처음 봤네요.
의술로 예뻐지는 과정은 참으로 보기는 안 좋군요.


IP : 59.0.xxx.19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11.6 11:15 PM (59.0.xxx.193)

    못 알아 볼 것 같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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