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콘 재밌던가요?

질린다 조회수 : 1,438
작성일 : 2013-11-06 20:05:27
제가 일요일 밤마다 기다리던 프로가 개콘이었는데 지난주는 보면서 정말 한번도 웃지 않았어요.
안생겨요에서 두세번 풉하는 정도..
저렇게 안웃기기도 힘들텐데 어떻게 저렇게 재미없을수가 있나 싶은.. 보면서 짜증이 나긴 첨이었거든요.
서 pd있을땐 재미없다 싶으면 가차없이 빠쿠 시키고 다시 짜오라고 한다고 들었는데 요즘은 그런것도 없나봐요.
온통 남녀 사랑 얘기, 성희롱에나 해당되는 행위들...
이런 프로가 어떻게 대한민국 대표 코메디라 칭할수 있는지?
솔직히 전 한편의 싸구려 연극을 보는 느낌을 가졌습니다.
재미도 없고 발전도 없고.. 저런 상태로 가다간 분명 몰락할겁니다.
IP : 175.210.xxx.2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11.6 8:09 PM (61.109.xxx.79)

    결혼의여신땜에 안보기 시작하면서 개콘에 흥미 잃은 사람인대요
    그럼에도 한반도가 온통 개콘 유행어로 뒤덮어 있다죠....

  • 2. ..
    '13.11.6 8:12 PM (218.238.xxx.159)

    외모비하, 성희롱..여자들의 못생긴 외모자조..
    방청석에서 그런거 보고 박장대소하는
    청춘들이 신기할 지경.
    청소년들이 그런거 보고 세뇌?되면 밖에서도 아무렇지 않게
    저런 폄하성 발언들을 하는거죠

  • 3. ..
    '13.11.6 8:21 PM (175.209.xxx.55)

    외모비하, 성희롱 등등
    눈쌀 찌푸리게 하는건 패스하면서 보고 있어요.

  • 4. ...
    '13.11.6 8:25 PM (211.38.xxx.251)

    그래도 웃찾사 보다 낫잖아요

  • 5. 대한민국 만만세
    '13.11.6 8:30 PM (175.212.xxx.39)

    전지전능 하신 지도자가 계십니다.
    내리는 비도 멈추게 하시며 햇볕을 불러 내십니다.
    1:1 로는 북한 괴뢰에게 이길수 없어서 저 멀리 외국에서도
    통합진보당 해산을 위해 전자 결재도 하십니다.
    시차 맞추느라 거기든 여기든 한쪽은 아마 잠도 못 잤을겁니다.
    한국 여성의 옷 맵시가 이렇다는걸 세계 만방에 보여 주시기를 원하셔서 옷도 아주 많이 장만 하신겁니다.
    짧은 시간에 더 많은걸 보여 주시려 하루동안 한복도 두세벌 갈아 입으시고 양복도 여러벌 갈아 입으시지 않습니까?
    예전 권양숙 여사는 낡아서 헤진 코트 입고 영국 가지 않았습니까? 챙피 하게스리....
    이런 팔색조 같은 지도자가 늘 웃음을 주시는데 개콘 이 덜 우스운들 뮌 대수 랍니까?

  • 6. 이휴
    '13.11.6 9:34 PM (58.124.xxx.30)

    전 잘 안보는데..온가족이 보는 프로고 아이들도 많이 보는데
    너무 선정적인 거 같더라구요....전 안보지만 말이죠...
    애들이 많이 본다는 게 너무 안타까워요

  • 7. ㅇㅇ
    '13.11.6 11:07 PM (222.105.xxx.18)

    고조할아버지 빼고는 볼게 없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0787 택배배송 잘못된것 같은데.. 2 여우누이 2014/01/13 998
340786 코다리 졸임 어떻게 해야 윤이 날까요..? 6 코다리 2014/01/13 3,992
340785 아주아주 몰입도 쩌는 소설이나 드라마 좀 알려주세요. 48 속상 2014/01/13 7,329
340784 66세 부모님이 드실 만한 보험 8 ... 2014/01/13 1,044
340783 불쌍한 강아지들 어쩌면 좋을까요 17 꽃님이 2014/01/13 1,710
340782 집에서 냉장고에 보관하는 물통 어떤거 쓰시나요? 13 플라스틱쓰는.. 2014/01/13 2,446
340781 초등학교도 학년 전체등수나 전교등수 나오는지요? 11 궁금합니다 2014/01/13 2,129
340780 반려동물 등록제 올해 해보신 분 계신가요? 4 등록제 2014/01/13 925
340779 독수리다방에 와서 실망했어요... 35 oo 2014/01/13 12,319
340778 가까운 친척이 한명도 없는 저희 아이...둘째 고민됩니다. 30 고민 2014/01/13 5,462
340777 “사회적 불만 8부 능선 넘었다” ... 2014/01/13 1,020
340776 60세 엄마가 잠이 너무 와서 걱정이 많으세요. 4 ... 2014/01/13 1,335
340775 색이 보라빛으로 변한김 정녕 버려야하나? 10 김 구제 2014/01/13 5,825
340774 어깨나 목디스크 잘 보는 병원 4 맑은 하늘 2014/01/13 2,893
340773 나이 들어 쌍수하면.... 7 쌍수 2014/01/13 5,555
340772 현금으로 그냥 해결시 교통비를 따로 드려야할까요? 7 접촉사고 2014/01/13 1,285
340771 건강식 좀 알려주세요~ 1 2014/01/13 809
340770 택배보낼때 어느 회사 이용하세요? 5 ... 2014/01/13 825
340769 LG 트롬 건조기 쓰시는 분들 계세요? 8 건조시간 2014/01/13 10,510
340768 싱글맘들 안녕하신지요 12 싱글맘 2014/01/13 2,408
340767 내가 내 주장을 하면 사람들이 떠나가요 16 요즘 2014/01/13 3,638
340766 [단독] "프로포폴 女연예인 구속한 검사가 해결사 노릇.. 5 열정과냉정 2014/01/13 5,098
340765 아파트 매매... 두렵습니다... 조언좀 부탁드려요 21 루비 2014/01/13 6,449
340764 에센셜 오일이 잘 안나와요 4 피부광 2014/01/13 806
340763 세결여의 도우미아주머니 40 허진 2014/01/13 12,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