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3.11.6 3:59 PM
(118.221.xxx.32)
대출이 부담되면 집을 줄여서 전세 가거나 좀더 싼 지역으로 옮기는게 최선인데..
3억에 전세 살바엔 차라리 매매 해서 맘 편하게 사는게 나을거 같아요
이사 한번 하면 2백은 깨지기 쉽고 ..
2. ..
'13.11.6 3:59 PM
(14.33.xxx.167)
외벌이 3백에 아이 곧 출산이고 대출 1억 넘게 받아야하는 상황이면 아니지 싶은데요
맞벌이인데 아이 없고 대출 없고 집 두채있고 딱 둘만 사는데도 여유있다고 생각안되는데..
대출 무리하지말고 수준에 맞춰서 이사가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언니가 출산하고나서 돈에 벌벌 거리는거보고 아이가 있고 없고가 하늘과 땅차이라는걸 느껴요
3. ...
'13.11.6 4:00 PM
(14.36.xxx.11)
저희랑 같네요 상황이
저희도 내년 6월에 끝나는 1억6천 전세에 있는데요.
대출 1억 받아서 집사서 나가기로 했어요.
저도 내년에 세식구가 되고 이사다니기 너무 힘들어서요.
4. 원글
'13.11.6 4:02 PM
(116.127.xxx.177)
작은집으로 대출 적게받고 이사가는게 낫다는 말씀이죠? 전세는 씨가 말라서...작은평수 사서 가야겠네요...아주 죽을거 같아요. 숨막혀서....
5. ..
'13.11.6 4:05 PM
(14.33.xxx.167)
집 넓어도 대출 잔뜩 있으면 맘은 좁아져요 집 좁아도 대출없이 살면 맘은 넉넉하잖아요
둘다 장단점이 있겠지만 요즘 아무리 금리가 저렴해도 일억이상 대출은 당분간 외벌이인 상황에서는 숨막혀와요
6. ...
'13.11.6 4:06 PM
(115.89.xxx.169)
현재는 대출 없고+1년 생활비 은행에 있고, 그러면 집사도 됩니다.
7. 그래도
'13.11.6 4:08 PM
(150.183.xxx.253)
어느정도 대출받고 돈 모으는 효과도 무시는 못할꺼 같아요
전세로 올려주면 그런가요
8. 휴...
'13.11.6 4:09 PM
(59.187.xxx.195)
그 정도면 집 사는 게 낫겠어요.
단, 직장 등 관련해서 죽 동탄에 사실 필요가 있고... 집주인이 매도할 의사가 있어 현재 사시는 집을 매입한다면요.
그게 아니라면 굳이 거기에 집 살 필요는 없어 보여요.
매매가 보니, 이십평대 같은데요.
그 돈으로 동탄은...글쎄요...
9. 00
'13.11.6 4:11 PM
(110.70.xxx.218)
20평 대 전세가 삼 억요? 동탄 이 그렇게 좋은 동네인가요?
10. 원글
'13.11.6 4:12 PM
(116.127.xxx.177)
저도 한2년 더 전세로 있다가 다른곳에 매매하는게 나을거 같기도한데,,왜냐면 제2동탄때문에 변수가 좀 있을듯해서요...앞으로 2,3년 뒤에는요.
11. 원글
'13.11.6 4:17 PM
(116.127.xxx.177)
32평 입니다.
12. 아...
'13.11.6 4:31 PM
(59.187.xxx.195)
32평이군요.
그렇다면 전세가가 헉...이군요.
강남3구 빼면 서울 웬만한 동네들도 전세가가 그 정도인데 정말 전세가가 헉소리 나는군요.
매매가는 생각보다 저렴하고요.
하긴 분양가 생각하면 많이 오른 거긴 하지만요.
위에도 썼지만...
직장(혹시 삼*?^^)을 죽 근처로 다닐 거 아니면, 개인적으로는 동탄에 집 안 살 거 같아요.
수도권 남부의 마지노선은 용인인듯 싶어서요.
아, 그렇다고 용인에 집 사시란 얘기는 아니고요.
13. 원글
'13.11.6 4:37 PM
(116.127.xxx.177)
삼성아니구요...오히려 여기 불산땜시로 멀리 나가는게 낫기도 한거 같아요.집근처 삼성반도체에서 맨날 엄청난 양의 연기가 하늘로 치솟는거 보면서, 겁나요.;; 오산쪽도 괜찮은데, 신랑은 또 그냥 동탄 있었음하고....걍 있을거 다 있고, 신도시라 젊은층이 생활하기가 괜찮아요..깨끗하고.. 시간날때마다 다른 지역들도 좀 알아봐야겠어요. 저는 제2동탄 들어설 예정이라 1동탄 전세가 설마 이렇게 많이 오를까 했는데 진짜 놀랐어요..ㅠㅠ
14. ..
'13.11.6 4:48 PM
(115.178.xxx.253)
직장이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외벌이 3백에 1억이상 대출받고 아이까지 있는 건
아닌것 같습니다.
평수를 좀 줄이거나 지역을 좀더 외곽으로 해서 알아보세요,
15. 달달이 이자도 무시못하는데
'13.11.6 4:58 PM
(121.145.xxx.129)
저희는 아직 애없이 맞벌이로 합산 월 450정도 벌엇는데요
여차저차해서 1억5천정도 대출있엇거든요 한 2년정도
진짜 아둥바둥 적금대신 대출원금갚고 이자내고 2년살다가 집팔고 전세왔어요
살짝 시세낮은동네로 왔는데 심리적인부분이 훨씬 맘이편한거같아요,ㅎㅎㅎ
집있다고 내전재산이 집인데,집값내릴까;;;
지금은 새아파트라도 살다보면 오래되면 집값내릴까 이리저리 고민하다가 결국 팔았는데
아직은 일년 됏구요 전세 만기될때 어쩔지 몰라도
아직까진 그래도 이자안내고 전세가 더 맘은 편하네요;;;
지금은 금리가 더 떨어져서 모르겠으나 저는 4%중반쯤이였는데요 이자가 한 50후반 60초반정도였던거같아요
만만치 않아요ㅠ
16. 작은 평수
'13.11.6 5:08 PM
(124.54.xxx.87)
조금 줄여 20평대를 매매하세요.그럼 대출 부담도 줄고 집이 오를지 내릴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한채 가지고 있으면 그냥 마음은 편해요.30평대는 너무 무리고..
아기 어릴 때는 대출 금방 갚기 쉬워요.주변에서 퍼가지만 않는다면;;
17. 코로
'13.11.6 5:11 PM
(118.34.xxx.86)
반가워요.. 저도 동탄 살아요. 저희집 요번에 팔고 저도 저정도 시세대로 전세들어왔구요
매매를 하기엔 동탄2 입주시점대비 떨어질거 같아 매수하기도 그렇지요.
좀 아깝더라도 반전세 하세요.. 보증금 1억에 월세 어느정도요.. 그래야 빠져나가기 쉬울꺼 같아요
월세 아깝다고 하셔도 시세대로 하시면 윗댓글님들 말씀처럼 못 빠져 나올수도 있어요
저희요? 저흰 이집 사도 된다고 생각해서 그 금액대로 들어왔어요
시세와 3천 차이나고요. 전세가 씨가 말라서 그렇다는데요.. 전세를 고집하면 어쩔수 없죠
은행에 이자내나, 집주인에게 월세내나 이사비등 생각하면 따져보시고요
나머지 금액 은행 예금하면 이자부분등 감안하시면 될 듯 해요.
이번에 매매하고 전세들어오고 복비만 거진 200백 들었어요.. 이사비용도 150
이돈만 해도 몇개월 월세는 되겠지요
18. ..
'13.11.6 5:29 PM
(211.224.xxx.157)
전세가 저렇게 오른게 결국은 전세대출이란게 있어서죠? 집값 오른것도 결국은 은행서 대출을 만땅으로 해줘서고. 정말 저러면 웬간한 사람은 매매하는걸로 맘을 정할것 같은데 정말ㅠㅠ. 그냥 좀 후지더라도 전세 싼데로 알아서 가시는게 그게 꼭 아파트가 아니라도
19. ....
'13.11.6 6:10 PM
(119.67.xxx.27)
내년 8월이면 아직 기다려보세요.
20. ᆢ
'13.11.6 10:03 PM
(115.143.xxx.5)
동탄이 살기좋긴하죠
애들 키우기도 괜찮고ᆢ
병점 매매가도 저렴하니 알아보세요
3단지가 살기 좋아요
유초중고 집앞에 있구요
21. ㄱㄱㄱ
'13.11.6 10:18 PM
(180.69.xxx.198)
-
삭제된댓글
동탄 무슨아파트에요? 혹시 삼부인가요?
22. 집은 사는게 맞지만
'13.11.6 10:21 PM
(59.6.xxx.70)
동탄은 아닙니다. 확장한계성이 있는 곳에 집을 사야 오르죠. 바운더리가 마구잡이로 확장되는 곳에 집을 사면 안됩니다.
23. ..
'13.11.6 10:36 PM
(116.127.xxx.188)
한달수입300 으로 그정도 대출은 어렵죠.
24. ..
'13.11.6 11:21 PM
(110.70.xxx.18)
좀 벅찰듯한데요...
25. 흠
'13.11.6 11:31 PM
(115.136.xxx.24)
실제사려고하면 3억2천에 제대로된물건 있을까싶은데요... 잘알아보셨는지......
26. 집사는거..
'13.11.7 12:37 AM
(124.56.xxx.130)
내년에 동탄 2 기 들어선다면 지금 집 구입하는거 신중하게 생각해보심이 어떨지요...
게다가 1 억 넘게 대출까지 받아야 한다면 더더욱이요.
사실 자기집에서 살고 이사 안가면 굳는 돈은 있어요.
이사비용도 정말 만만치 않아서 한번 이사할때마다 돈을 땅에 뿌리는 기분이더라구요..
저 같으면 평수 줄여서 근처로 이사했다가 동탄 2기 들어서는거 보면서 움직이겠어요.
그때까지 돈도 더 모아놓구요..
27. 음
'13.11.7 7:26 AM
(59.187.xxx.195)
제가 아는 용인 모처의 이십평대와 매매가가 비슷합니다.
아무래도 이십평대라 현 전세가는 약간 더 낮긴 하지만, 그 정도 전세가 되는 거 시간 문제일 듯 해요.
거의 한달 에 천만원씩 오르는 듯.ㅜㅜ
그래서 급기야 속칭 전세가가 매매가를 서서히 밀어올리고 있어요.
실거래가도 올랐더군요.
그런데, 또 30평대는 매매가가 신통치 않아요.
왜 그런가 문의해 보니...
그 동네는 이십평대 화장실 2개, 3베이가 의외로 없다더군요.
30평대 이상 중대형은 흔하고요.
혹시라도 집을 살거면 저런 동네에 사야 겠다 생각들었어요.
저렇게 차별화된 요소가 있는 소형은 최소한 매매가가 확 떨어지고 이러진 않겠더군요.
참고하시라고요.
28. 원글
'13.11.7 7:31 AM
(116.127.xxx.177)
여러 댓글들,,,신랑이랑 보면서 참고하갰습니다. 아직 시간이 있으니....여러 각도에서 생각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ㄱㄱㄱ님//삼부아니고요....아파트명을 적기는 좀 그렇네요...죄송..^^;;;
29. ㅇㅎ
'13.11.7 10:10 AM
(14.40.xxx.10)
외벌이 300, 자녀 1에 대출을 1억이나요?
넘 성급하신 거 같은데요. 혹시 기댈곳이라도 ^^;;
그게 아니라면 이자 내기도 바쁘실텐데..
30. 오산 전세
'13.11.7 10:45 AM
(58.126.xxx.47)
오산에 전세로 옮기시는 것 어떨까요?
동탄과 실제로 붙어 있는 곳이고
생활권 차이가 많이 날 것 같지는 않거든요.
오산 현대아파트 정도면 조용하고 괜찮고,
무엇 보다도 가격이 좋잖아요.
일단 그곳에서 몇 년 있어 보면서
동타 2기 조성 되는 것 보는 것도 방법일 것 같아요.
일억 대출은 왠만하면 피하시고요.
31. 동탄 어느동넨지..
'13.11.7 11:36 AM
(211.201.xxx.190)
전 시범단지중 한 아파트 전세 주고 있는데 내년 4월만기
전세 26500에 줬거든요. 작년에...(융자없음)
이웃동생한테 듣기로 우리집이 전세가 3억이라던데 (매매는 3억 2천~5천)
제 생각엔 작년에 전세를 시세보다 싸게 들어오신점도 있는거 같아요.(아님 융자있는집이었던가..??)
음... 저라면 구입하고 싶진 않으시다면 평수를 줄여서 중심이 아닌 약간 외곽쪽 전세 구하심 어떨까 싶네요
푸른마을이나...능동마을쪽이나....
저도 집이 동탄에 있어서 늘 관심 갖는데.. 동탄뿐 아니라 제가 지금 살고 있는 광교도 마찬가지예요.
전세가가 엄청나게 올랐다는....
32. 영통
'13.11.7 12:17 PM
(122.35.xxx.66)
영통 살고있지만. 이사 갈 때 아래로는 내려가지 마세요.
오산, 병점이 새로 지은 아파트 시설이나 단지가 좋긴하지만 그래도 서울과 가까운 지역이라는
것은 무시 못해요. 동탄에서 더 아래로 내려가면 올라오기도 힘들답니다. 차라리 올라가야지요.
그리고.. 지금 부동산 상황이 어두워서 어떻다 장담은 못하지만 집값이 오르든 내리든
한번 사면 오래 살아야해요. 첫 집은 정말 10년도 넘게 살아야합니다. 이모저모 다 따져보시고
구입하시고요.
글쎄... 집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차이가 커요. 매번 이사다니는 비용대비 만족도도 매우 크고요.
그런 점에서 무리를 해서 집을 사려는 이유들이 있는 것이랍니다.
평수도 너무 줄이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젊어서 다들 그 정도 고생은 하고, 집값은 올랐지만 그래도 다행이라면 이자가 싸지 않습니까?
그 정도 대출에 더 한 이자를 내면서 구입한 경우가 더 많아요. 어차피 고생하는 것, 중간에 어느님
말씀으로 그렇게 집 마련하고 대출갚고 하는 것이 그렇게 무의미한 것은 아니랍니다.
아이 키우고 맞벌이로 다시 돌아가실 수도 있으니 경제적인 것이 꽉 막힌 것도 아니고요.
아래로 자꾸 내려가지 마시고, 평수도 너무 줄이지는 마시라.. 권하고싶습니다.
33. 발상의 전환
'13.11.7 1:11 PM
(202.156.xxx.15)
1억 대출이면 괜찮은것 같은데 사세요. 요즘 이자도 싸고.. 대출받아 집 사서 외국처럼 평생 모기지의 개념으로 앞으로 20년간 천천히 갚는다 생각하면 되잖아요.
대신 20년정도는 살 집을 고르시구요.
변두리 기본 집값이 5-6억인 나라에서 월세내며 살다보니 집에 대한 생각이 좀 달라지고, 대출에 대한 두려움이 무뎌 졌어요.
저도 빚이라면 정말 싫어서 어서어서 갚아야 하고, 그거 생각해서 큰 대출은 생각해 보지도 않았던 사람인데
'왜 아둥바둥 하며 3년내? 5년내? 반드시 갚아버려야만 하나?' 싶더군요.
빚 없이 살면 좋겠지만 강박증처럼 헉헉거리며 갚겠다는 생각이 없어졌어요.
내가 산 후 올라주면 좋겠지만, 아니어도 월세 굳힌다 생각하시고 맘 편하게 사세요.
앞으로 10년이상 직장생활하며 천천히 갚아나가면 되죠 뭐.
34. ........
'13.11.7 1:24 PM
(218.159.xxx.1)
외벌이 300에 대출 1억... 어떻게 갚으실지 생각해보세요. 그렇게 대출받아서 집사는경우가
소위 요즘 큰 문제가 되고 있는 하우스푸어에요.
무리한 대출이야 말로 가난해지는 지름길이에요.
조금더 변두리로 작은평수로 가서 사세요. 애 하나면 20평대에도 살고 10평대에서도 다 살아집니다.
그렇게 해서 돈 모아서 조금씩 큰데로 옮기시구요.
대출이 정말 무서운거라는거 꼭 명심하세요.
35. 무구
'13.11.7 1:50 PM
(175.117.xxx.31)
애낳으면 생활비 300정도 들 건데요?무리라고 봐요...은행에 이자 못내면 집 그냥 뺏기죠...줄여서 가시는 게 맞다고 봐요..그리고 맞벌이 하시고 좀 여유가 생길 때 대출 받아 집 사셔야지 외벌이 300으로는 절대 무리라고 봐요.어른들만으론 가능하지만 애 키울 때는 힘들겁니다.대출 무리하게 받지 마세요.
36. 무구
'13.11.7 1:54 PM
(175.117.xxx.31)
저는 애없고 둘만 사는데 만약 외벌이 300이라면 대출받아 집 살 생각 못할 것 같아요.빚지면 걍 노예됩니다.은행의 노예.경매로 넘어가는 아파트들 보니 넘 무섭더라고요.에누리 없고 피도 눈물도 없어요.그들은.
37. ...
'13.11.7 2:04 PM
(211.202.xxx.186)
집 매매 한다고 대출이 없는것도 아니고... 전세도 대출 받아야 한다면 전 당연 전세로 사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옛날처럼 집값이 팡팡 올라주면 남는 장사지만...
대출이자 내고 집값 떨어지면 ... 어찌합니까????
그리고 이사 비용 보단 2년동안 집값 떨어지는거 현실적으로 생각해보세요.
38. 원글
'13.11.7 2:11 PM
(116.127.xxx.177)
그러니까요....지금이야 어떻게든 둘이니 150이라도 갚겠는데,,내년에 아이나오고 나면 생활비가 어찌들지,,,,,,ㅠㅠ 댓글읽으니 넘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