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지갑을 바꾼터라 가방으로 바꾸려고 알아보니
차액이 어마무시 하네요.
전 가방을 좋아하지만 주로 무난한?브랜드로 있어요
앤클라인,닥스,에스콰이아,쿠론..
비싼건 구찌 하나 있네요.
이번에 구찌 빨간색으로 지갑 바꿨구요.
형편이 어려운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명품백을 살만큼 여유롭진 않아요.
살려면 살수는 있지만 가격의 부담은 느끼는정도..
검은색 좋은 가방이 하나 있음 좋겠다 싶어 샤넬 하나 장만해야지..하고
생각은 했지만 선뜻 지르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에 디올지갑이 들어왔길래
가격을 알아보니.....
세상에~~
디올가방도 비.....싸네요.
지갑이 레이디백과 같은거던데
지갑은108만원
백은500이 넘네요.레이디백.
제가 체격이 있어 작은백은 안어울리고 미듐은 들어야 하는데..
그냥 샤넬 장만하려 했으니 이기회에 검은색 디올백으로 장만할까 싶다가도
디자인이 완전 맘에 드는것도 아니고 가격도 비싸고..고민이네요
혹시 디올백 들고 계신분이나 잘아시는분
저 40대후반이구 166에 66입구요.
디올백 어떤게 괜찮을까요
그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매장은 압구정현대,갤러리아,롯데본점..이렇게 있던데
어디가 제품이 젤 많을까요?
글이 너무 길었네요.
제겐 고민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