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쓰고 싶어 미치겠어요

...... 조회수 : 17,365
작성일 : 2013-11-06 03:59:26
이상하게 지난달부터 이번달..
돈이 쓰고 싶어 죽겠어요
결혼전에야 저도 내 옷, 내 화장품 어느정도 자유롭게 구입했지만, 결혼해서야 저한테 쓰는 돈은 전체 지출의 5%나 될까..
그동안, 한 5년동안 너무 참고 산걸까요

며칠전엔 여주 아울렛가서 250만원 하는 코트 지르고
이것저것 니트티 등 100여만원..
식구들 신발, 옷에 150 만원..

쓰다보니 돈이 우습네요..
돈 쓴 옷이 멋지긴 멋지네요..
나가면 엄마들 한번씩 다시봐주고..

문젠 이러고도 기분이 아직 싱숭생숭
돈 더 쓰고 싶어 컴으로 방황 중이에요

나이 마흔도 안됐는데 벌써 갱년기인지..
IP : 223.62.xxx.41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6 4:01 AM (223.62.xxx.41)

    샤넬 지갑 산다고 인터넷 한참 들여다보다 왜이러나 싶어 82들어와 복습중입니다

  • 2. .......
    '13.11.6 4:03 AM (221.150.xxx.212)

    본인 월급이 한 1000만원 되시면야.. 살수도 있겠네요.

  • 3. 흑흑
    '13.11.6 4:05 AM (39.116.xxx.177)

    저랑 넘 비슷하세요~~
    저도 요즘 돈 쓰고싶어서 몸이 근질근질...
    에르메스 캘리 사고싶어서 환장하겠어요~~~
    전 30대후반 미혼..
    또래들 아이들 교육비 나가는 돈이라 생각하고
    적당히 지르며 살고있네요..
    전...돈을 쓰기위해 벌어요 ㅠㅠ

  • 4. ....
    '13.11.6 4:06 AM (111.118.xxx.33)

    남편분이 쪼금 안되보이긴 한데....

    뒷감당 되실정도의 경제형편이시면 쓰세요.
    쓰라고 버는거잖아요. 돈이라는거...
    빚내서 쓰겠다는것도아니고 내 돈 내맘대로 쓰겠다는데...
    누가뭐래요. 쓰세요 펑펑

  • 5. ..
    '13.11.6 4:07 AM (125.178.xxx.3)

    늘 이러고 살았겠어요
    저한테 돈지랄(?) 하는건 결혼 후 이번이 처음이네요

  • 6. 흑흑
    '13.11.6 4:11 AM (39.116.xxx.177)

    사실...비싼것들이 비싼값은 해요^^
    그리고 샤넬은 지갑가격 무~지 비싸거나 그렇지도 않잖아요...
    가방에 비해서..
    결혼 후 처음이시면 저라면 지르겠어요...

  • 7.
    '13.11.6 4:13 AM (175.223.xxx.231)

    저도 그런데.. 전 님한테비하면 아주 사소한 고민이었네요.. 전 팸셀에서 80~90 프로 하는거 사거나 .. 두달간..
    퍼자켓 가죽자켓 패딩 원피스 부츠
    다해서 50만원썼어요 .. 브랜드는 오즈세컨 매긴 주크 이렇게요..
    이러고도.. 너무 많이 사서.. 줄여야지하고 있던 중이예요 팸셀카페 폰에서 삭제하고..

  • 8. ..
    '13.11.6 4:17 AM (222.99.xxx.123)

    그간 알뜰히 살림 잘하셨나 보네요.ㅜ
    부럽네요.
    40중반인 저는 갈수록 쪼들리는데.ㅜ
    쓰실수 있으면 쓰시면 되죠.^^

  • 9. ..
    '13.11.6 4:23 AM (117.111.xxx.235)

    카드쓰지말고 현금으로 써보세요.
    현금으로 200~300
    들고다니면서 써보시면
    제정신 돌아올겁니다.
    헌데 250짜리 코트는 심한듯

  • 10. 그래도
    '13.11.6 4:25 AM (118.46.xxx.192) - 삭제된댓글

    뭔가 굵직한걸 사시네요
    자잘한걸로 사들이면 표도 안나는데 잘하셨어요.
    쓰고 싶을땐 써야죠 맨날 그러는것도 아닌데
    인생 별거 있나요.

  • 11. 너무
    '13.11.6 5:18 AM (223.62.xxx.90)

    참고만 살면 몇년에 한번씩 그렇게 지랄병(^^;;)이 오더라구요
    저도 스스로 대견해하면서 초초절약했었는데요
    그 병이 올때가 되니 정말 어떻게 안되더라구요

    그래도 좋은거 지르셔서 다행이네요
    저는 소심해서 아울렛 백화점매대 이런데서
    원없이 질렀는데요
    그렇게 결국 가짓수만 많게 질러댔는데
    집에는 그저그런옷만 한가득이고
    기분도 지르는 순간에만 싸게 잘샀다는 쾌감이지
    사놓은거 보면볼수록 가슴이 답답해요
    좋은거 사셨다니 다행이란 생각드네요
    잘하셨고요 그 힘으로 또 한참 버티실거예요
    사놓은거 볼때마다 기분좋다니
    쇼핑 참 잘하셨어요 ^^

  • 12. 웨딩싱어
    '13.11.6 6:48 AM (84.113.xxx.15)

    오늘 20만원짜리 점퍼사고 괜히 구입했나 반성중인 1인이었는데...ㅎㅎㅎ. 님 글보고 조금 마음이 가벼워지네요. 다른분 말처럼 제대로 된거 하나 사는게 남는거 같아요.
    지르고는 싶은데 비싼건 선뜻 손이 안가니
    싼거 구입 후 나중엔 정리대상1호가 되더라구요.

  • 13. ...
    '13.11.6 7:02 AM (121.138.xxx.190)

    참씁쓸한것이..아무리 아끼고 살아도 애가 크면클수록 교육비는 또 왜글케많이드는지..
    선배엄마들 얘기들어보면 그건 아무것도 아니라고..결혼시킬때 되어 보라고 하시는데...
    평생 이렇게 쪼들리며 살아야되는건가 싶어서
    위에 미혼이라는 30대 82님이 부럽네요.....

  • 14. ..
    '13.11.6 8:10 AM (218.52.xxx.130)

    빚 내가며 쓰는거 아니면 쓰세요.
    괜찮아요.
    돈이 돌아야죠.

  • 15. 근데..
    '13.11.6 8:23 AM (39.116.xxx.177)

    상대적 박탈감 느끼게 한다고 이런글까지 못쓸 이유있나요?
    맨날 재벌 나오는 드라마는 어찌 보시나요?
    이런글보고 욕하는 분이 이상한거죠..

  • 16. ㅁㅁ
    '13.11.6 8:29 AM (175.253.xxx.95)

    근데 원글님 쓰신 글이 특이한게
    어떤 옷에 꽂혀서 너무너무 갖고싶어서 샀더니 돈이 많이 나갔다 이런 이야기가 아니네요.

    그냥 돈 자체가 쓰고 싶으셔서 옷을 사신듯한 느낌.

    뭐가 허하신지 속으로 곰곰히 생각해 보시면 될듯.

    저같은 경우는 좋아하는 음식을 양질의 재료로 사다가 해먹고 나거나
    그 음식을 제일 잘하고 비싼 곳에 가서 잘 먹고나면
    이런 욕구가 좀 가라앉더라구요.

  • 17. 말못함?
    '13.11.6 8:30 AM (119.194.xxx.239)

    상대적 박탈감때문에 이런 이야기는 쓰지말라????????

  • 18. ㄴㄴ
    '13.11.6 8:36 AM (223.62.xxx.217)

    그럴수 있죠
    본인능력있고 남에게 피해주는게 아니면 괜찮아요
    근데 가격이 비싸더라도 제대로 된거
    하나 크게 질러야 효과있어요
    자잘한거 많이 사는건 소용없슴

  • 19. 상대적 박탈감
    '13.11.6 8:49 AM (1.236.xxx.42)

    이분이 늘 이렇게 쓰신다는게 아니라 결혼후 첨 많이썼다하셔서...저도 소득 높진않지만 충분히 공감가고요. 저도 결혼 6년 되는데 3살아이 키우는동안 옷이랑 화장품...구입못하다. 그동안 미뤘던 쇼핑 많이했어요. 비싼거 샀다함 소득대비 자격자 골라내듯 댓글 다시는분들도 있는데.. 그런 기준이 뭐있나요 자기 경제 생각해서 쓰면되는거지 그런 걱정과 그런 이분법으로 나누는게 웃긴것 같아요. 각자 알아서 잘 살면 되는거지..시행착오도하면서 때론 만족하며 때론 더욱 절약하며..근데 님의 코트는 아울렛인데도 고가긴하네요. 얼마나 멋진옷인지 궁금하네요~

  • 20. 원래
    '13.11.6 8:51 AM (112.149.xxx.61)

    근데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겠지만
    제 기준으로 봤을때 지출의 5%라면
    그렇게 참고 사신것도 아닌거 같은데요 --;

    저도 그정도 쓰는데 그렇게 참고 산다는 생각 안들거든요
    원래 씀씀이가 좀 있으셨던듯
    경제적 상황이 된다면 몇년에 한번 이정도 지르는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전 워낙 소심해서 ㅋ

  • 21. ..
    '13.11.6 8:52 AM (118.221.xxx.32)

    그럴때도 있죠 빚지는거 아님 괜찮죠
    해외여행가서 몇백쓰나 애 고액 과외 하나 옷 사입나 액수는비슷하잖아요

  • 22. 어머나
    '13.11.6 9:01 AM (121.140.xxx.57)

    5%씩이나 쓰고계셨으면서 뭘...

  • 23. ....
    '13.11.6 9:15 AM (211.111.xxx.84)

    남편은 하고 싶은거 하고 사시나요? 남편도 하고 싶은거 하면서 돈 버는건 아닐텐데요
    수입 500이라고해도 5%라면 25만원이에요 님 가정 수입이 200~300은 아닐꺼라는 느낌이 드는데요

  • 24. ㅇㅅ
    '13.11.6 9:22 AM (203.152.xxx.219)

    저도 짜잘한것 사서 표도 안나게 나간돈보단
    차라리 이렇게 몇년만에 아주 비싼거 하나 제대로 된것 사신건 잘했다고 생각해요....
    250짜리 옷이 향후 10년간 옷값을 하긴 할겁니다.

  • 25.
    '13.11.6 9:28 AM (110.70.xxx.146)

    한달1000만원은 넘을 것같고...50만원일거같아요 ㅎㅎ
    하루에 500만원 쓰셔서.. 부럽네요

  • 26. 차라리
    '13.11.6 9:49 AM (183.101.xxx.9)

    그냥 화끈하게 제대로 지르는게 너 낫네요
    잘사셨어요
    빚지고 사는것도 아니고.
    저도 그렇게 미친듯이 돈이 쓰고싶을때가 가끔있더라구요
    갖고싶은거야 평소에도 많지만
    돈쓰고 싶을때 차라리 갖고싶던 비싸고 좋은걸 살것을....
    싸구려로 한보따리 막 질러서 나갈땐 입지도 못하고 집에서 다입어버리고..
    안되겠다 실용적으로 쓰자;싶어서 마트가서 막 질러버려서 살만 디룩디룩찌고;;
    잘하셨어요

  • 27. 몇년에 한번쯤은...
    '13.11.6 10:08 AM (175.201.xxx.25)

    괜찮지 않아요? 코트도 몇년은 입을수 있을거고..
    저도 몇년째 겨울옷을 변변한거 못사서 안그래도 오늘아침에 한 300만원쯤 들고나가서
    코트랑 소소한거 몇가지 확 쓰고올까 생각만 했었어요..^^

  • 28. 아이둘
    '13.11.6 10:12 AM (114.205.xxx.48)

    지를 땐... 저도 확실한 게 남는듯.
    스트레스로 쇼핑을 하면 나중에 후회 많이 하는데...
    필요해서 사는 건데 살 게 좀 많다라면 그냥 비싼 걸로 지르는 편이 나중에 남는 것 같아요.
    돈 많이 썼다고 허접한 것 사면 나중에 손해 일 수 있어서.
    근데... 샤넬은 양가죽이라 너무 약하다는 지적이 있던데요.
    지갑은 가방 보다 자주 돌려 쓰는 것도 아니고 튼튼하고 예쁜 걸로 사세요.

  • 29. ㅎㅎ
    '13.11.6 10:39 AM (122.101.xxx.146)

    너무 참고 사시면....그런 마음이 드는것도 당연하겠지요
    그래도 만족하시다니..다행인데..

    그게 습관이 되시는건 안되시어요~ ㅎㅎ
    다른것과 관심을 갖아보시는건 어떠실까요?

    전 애낳고 회사 다니느라... 책을 한동안 못읽었는데..
    요즘엔 책 읽는게 너무 좋더라구요
    도서관 가는것도 좋고..

  • 30. ㅠㅠ
    '13.11.6 10:45 AM (183.109.xxx.150)

    내년 이맘때 그 옷 다시 꺼내봐서도 후회 없으면 잘 사신거에요
    안그렇고 이걸 그돈주고 미쳤다 소리가 절로 나오면 정신이 드실듯

  • 31.
    '13.11.6 11:01 AM (115.92.xxx.145)

    이와중에 250짜리 코트 궁금하다는
    여주아울렛이면 그래도 50% 세일하것일터인데..ㅎㅎ

  • 32. ...
    '13.11.6 11:06 AM (39.118.xxx.100)

    너무 참다보면 그렇게 빵터지는 날이 오더라고요.
    전 한 3개월 참다보면 50선에서 애꺼든 내꺼든 지르게 되던데

    5년 참으셨더니 크게 터지신듯..

    특히나 남편이랑 사이 안좋을때 저는 지름신 오더군요.
    알뜰하게 사는게 의미없게 느껴지는 이유는 제경우엔 그거였어요.

  • 33. 저도 며칠전 *랄했어요
    '13.11.6 11:12 AM (182.208.xxx.121)

    요즘은 백화점에 갈 시간이 없어서 인터넷으로만 사진보고 가끔 주문하면 맘에 안들고 그랬어요.
    그래서 지난 토요일 일부러 시간내서 백화점에 갔어요. 한섬까페에서 타임 라마 코트가 이게 이쁘다, 저게 이쁘다 하길래 너무 궁금해서 약간의 세일기간을 이용해서 질러야지.. 하구요.
    근데 150만원이 넘는 코트를 이거저거 입다보니 시들해지네요. 미친듯이 사고 싶은 마음이 사라졌답니다.

    대신 화장품코너가서 비싼 오일 하나 사구요(평소엔 그거 10분의 1되는 유기농오일 사서 써요), 뭐가 다른지 궁금해서 샀다고는 하지만, 돈지랄 맞구요.. 그외 립스틱 1개, 눈썹 그리는거 1개 사구,..

    결국엔 아울렛 가서 니트 2벌 사갖고 왔어요(이것도 50% 세일해도 비싸더라구요). 가슴이 시원해진 느낌??
    아.. 다시 열심히 일하고 돈벌어야지.. 다짐했습니다.

    내일 보티첼리 균일가전 한다고 해서 다시 아울렛 갑니다. 저한테는 이 수준이 적당한거 같아요. ^^

  • 34. 저도
    '13.11.6 11:17 AM (59.187.xxx.195)

    요즘 그러고 있어요.ㅎㅎ ㅜㅜ;
    님보다 연식 더 오래된 사람입니다.

    그런데, 다른 점은...
    전 남들 선물도 고급으로 여기저기 사다 주고, 아이가 조르던 옷 이년이상을 안 사주다가 척 사다 안겨주고 하면서, 정작 제 건 팍팍 못 지르고 있어요.

    님이 더 현명한 듯 싶어요. ㅜ.ㅜ

  • 35.
    '13.11.6 11:26 AM (115.92.xxx.145)

    윗님 보티첼리 균일가전 어디서 하나요?

  • 36. 보티첼리는요.
    '13.11.6 11:34 AM (182.208.xxx.121)

    저는 죽전에 있는 상설매장에 다니는데요. 거기서 옷 사니까 한번씩 균일가전 한다고 문자가 와요.
    그외는 일산 덕이동에 상설매장 있다고 알고 있어요.

    45만원짜리 바지 11만원에 사는 기쁨(엉디 커서 아무 옷이 안 맞거든요).. 소재도 너무 좋고..
    120만원짜리 코트 30만원에 득템... 백화점에서 옷 못사요.

  • 37. ㅈ22
    '13.11.6 11:55 AM (117.111.xxx.88)

    잘하셨어요. 기본템이나 뭐 살땐 좋은걸로~사야죠.
    5년에 500이면 개안아요.
    근데 돈 쓰는맛이 좀 좋아야죠~^^저도 불붙으면 ~
    다시 생활정비하시고 늘 하시던데로 알뜰히 사시면 됩니다. 사회생활할땐 의복이 갑옷이라면서요. ~

  • 38. 리리코
    '13.11.6 12:47 PM (183.98.xxx.225)

    너무 참고 살아서 그러신 거 같아요..
    한 번쯤 그렇게 쓰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럴 때 차라리 비싼 거 좋은 걸로 장만해놓으면
    오래 입어서 괜찮아요

  • 39. adell
    '13.11.6 1:04 PM (119.198.xxx.64)

    정말 그럴때가 있어요
    쇼핑도 하다보면 그 재미에 빠져들게 되더라구요
    저도 저번에 새집으로 이사갔을때
    배란다에 깔 조립식 마루를 사기 시작해서 새집에 필요한 모든 물품들을 전부 인터넷 쇼핑몰에서 사기 시작했어요
    그러다 보니까 커텐도 바꾸고 싶고 쇼파도 바꾸고 싶고 컴퓨터 책상도 바꾸고 싶고~
    결국 인터넷 쇼핑몰 VIP회원이 됬어요!
    요즘엔 일단 쇼핑몰에 안들어가려고 애쓰고 있어요

  • 40. adell
    '13.11.6 1:07 PM (119.198.xxx.64)

    쇼핑도 맛들이다 보면 상점이든 인터넷 쇼핑몰이든 티비 홈쇼핑이든
    습관처럼 가게되고 보게되는 수가 있어요
    일단은 필요한 물품을 한두개 사고
    더 이상 들어가지 않는게 최선인거 같아요!

  • 41. 피부관리 원츄
    '13.11.6 1:36 PM (175.223.xxx.72)

    피부관리 10회쿠폰
    미용실 50만원적립등
    질러놓고 계속쓰실수 있는것 원츄요

  • 42. 리본티망
    '13.11.6 2:03 PM (180.64.xxx.211)

    돈 있어야 쓰고 싶은 마음도 생기죠.
    없으면 그런 마음 안생김

  • 43. 제대로된거 하나사는게 나아요
    '13.11.6 2:21 PM (116.39.xxx.32)

    비싸도 비싼값합니다.
    소소한건 사도 티도 안나고 철지나면 못쓰겠더라구요.
    차라리 제대로된거 한방 질러주는게 그래도 몇년 돈값하더군요.

    수도없이 시행착오한 아줌마가 한마디 하고갑니다.

  • 44. 호박떡
    '13.11.6 3:17 PM (125.137.xxx.213)

    아끼다 한번 지르고 또 아끼다 한번 지르고 해야 숨통이 트이죠. 이런글 올리신 걸 보니 이젠 지름 마무리단계 들어가시는 거 같네요

  • 45. ㅎㅎㅎ
    '13.11.6 3:58 PM (203.247.xxx.203)

    저 25마넌짜리 코트 지르고 막 찔려하고 있었는데....
    글쓴님 글 보니까...위안이......ㅎㅎ

  • 46. 저기저기윗분
    '13.11.6 5:07 PM (220.118.xxx.193)

    글에 지출의 5%라고 써있거든요 수입의 5%가 아니라요
    지출이 500만원이라서 님 말씀대로 25만원이 될수도 있지만
    그래도 잘못읽은거라고 말해주고 싶었어요 ㅋ

  • 47. 킬킬
    '13.11.6 7:08 PM (125.142.xxx.216)

    이럴땐 반납이 가능한 귀금속으로 구입하는게 센스인데요...ㅎ

  • 48.
    '13.11.6 8:12 PM (110.70.xxx.91)

    전 원래 구두쇠 모드라 막 쇼핑하고프면 다이소나 이브랜드에서하는 에코마트가서 몇천원짜리 마구 여러개 지르는데 ..전 내 소유 오피스텔살려구 돈 거의 모으는 중이라...님처럼 막쓰시는분들 보면 뭐랄까, 그냥 제가 다 불안해요.

  • 49. 팁..
    '13.11.6 10:22 PM (121.181.xxx.203)

    팁을 드리자면 저렴하면서 품질좋은거 고르세요...
    지출이 좀 많이 크네요..

  • 50. 만원
    '13.11.6 11:56 PM (119.196.xxx.153)

    이젠 봄을 기다려야겠지만 얼마전까지 옆동네까지 원정(?) 다니며 학교 바자회에서 돈을 정말 믈 쓰듯 쓰고 왔네요
    한 학교 갈때마다 만원정도 가지고 가는데 정말 원없이 사재껴도 만원이 남아요
    세제, 비누, 애들 학용품, 책...가끔 어떤 학교는 학부모 회에서 우산이나 속옷 전구등 생필품을 싸게 어디서 떼 와서 파는데 그거까지 사면 만원이 좀 빠듯하구요...
    떡볶이나 팝콘 음료등도 사먹을 수 있구요...
    소비욕구가 꿈틀거릴때 가면 정말 내가 너무 낭비하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원없이 돈 쓰고 올 수 있는곳이 학교 바자회라서 저 학교 바자회에서 소비욕구 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6107 급급 질문합니다 1 답답 2013/11/06 396
316106 D-1 수능 선배맘님들! 당부의 말씀 한 마디씩만 해주세요~~ .. 6 대박 2013/11/06 1,119
316105 레전드 구사일생녀 1 우꼬살자 2013/11/06 842
316104 70년대 당시 표어인 아들 딸 구별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란 .. 8 엘살라도 2013/11/06 2,895
316103 김치만두에 고기안넣고 해도 되죠? 김치 당면 두부만 넣을까싶은데.. 13 .. 2013/11/06 2,664
316102 음식 보관에 사용하는 신문지, 정말 괜찮을까 4 참맛 2013/11/06 3,821
316101 수능날 아이 못데려다주시는분 계시죠?ㅜ 17 .. 2013/11/06 2,784
316100 돈 쓰고 싶어 미치겠어요 49 ........ 2013/11/06 17,365
316099 생선 진짜 안 드세요? 27 방사능 2013/11/06 4,079
316098 송대관 개인회생 신청하고 망했다네요. 23 ........ 2013/11/06 22,419
316097 티켓드림 - 리코더 오케스트라 7 asuwis.. 2013/11/06 654
316096 KT 별 써보신경험있는분 3 2013/11/06 1,389
316095 짤이 뭐예요? 12 아돈노 2013/11/06 2,504
316094 새누리당 지지자에 대한 핵심을 짚은 댓글 24 정의 2013/11/06 1,947
316093 저의 김밥 팁 9 김밥 2013/11/06 4,263
316092 왜 제가 만든 김밥은 , 맹맹한것이 당기는맛도 없고, 싱거울까요.. 20 왜? 2013/11/06 3,812
316091 시누결혼때 한복입을건데 위에 두루마기 입어도 되나요? 겨울이에요.. 6 두루마기 2013/11/06 1,512
316090 뉴욕 메이시스 백화점 저렴한가요? 6 뭘 사죠? 2013/11/06 3,779
316089 어린이집..선택.. 5 초보엄마 2013/11/06 877
316088 맨발의 친구들이라는 프로에 인순이의 집밥 ..... 2013/11/06 2,459
316087 영어로 된 외국 사이트 잘 다니시는분 계세요? 3 bb 2013/11/06 1,429
316086 마트에서 알바해보신분계시나요? 혹시 2013/11/06 720
316085 이번 화 굿와이프(미드) 보면서 느끼는것 - 스포주의 1 미드 2013/11/06 1,484
316084 몰딩, 시트작업과 페인트 중 어느것이 낫나요? 12 인테리어 2013/11/06 3,428
316083 남편들 보통 몇시에 잠자리에 드나요? 3 /// 2013/11/06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