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비닐에 신문지 넣고 싸서 (햇빛안보게요)상온에 보관했는데요..
겉보기엔 약간 초록빛 돌고 물에 불리니 좀 미끄덩 거리는데 이거 미역국해서 먹어도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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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된 미역이 있어요. 먹어도될까요?
.... 조회수 : 4,570
작성일 : 2013-11-05 20:18:40
IP : 180.229.xxx.14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전 버렸음
'13.11.5 8:38 PM (211.202.xxx.240)더운 여름 한 철 지나 그렇게 되어 버렸네요.
미역도 상해요, 김도 상하고요.
원래는 검은 색인데 김이라면 색이 붉게 미역은 바랜 색처럼 변하죠.
4년이라니요.2. ///
'13.11.5 8:53 PM (115.126.xxx.100)냉동실도 아니고 상온에 4년이면 너무 오래된거 같아요.
미끄덩거리는게 어느 정도인지..
미역 물에 불리면 어떤 느낌인지 아시잖아요. 그거랑 다르면 버리세요.3. 탈이야 안 나겠지만
'13.11.5 8:54 PM (119.207.xxx.124)4년이나 지난 미역.. 가족에게 먹이고 싶으세요?
버리셔도 억울할 것 없겠다고 생각합니다.4. ㅇㅇ
'13.11.5 9:06 PM (218.38.xxx.235)방사능 사건 전 미역 아닌가요??
색과 향에 차이 없으면 전 먹어요.
건미역 물에 불리면 미끄덩...당연한거 아닌가요?5. 근데
'13.11.6 12:31 AM (114.205.xxx.114)아무리 건미역이라 해도 4년간 장마철 지나면서 습기도 꽤 머금었을 텐데
알게모르게 상하지 않았을까요?
저라면 아깝긴 해도 버릴 것 같아요.6. 끓이면
'13.11.6 1:55 AM (203.152.xxx.32)곤죽되서 풀어지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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