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 중도 계약 해지시에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조회수 : 3,828
작성일 : 2013-11-05 18:17:20

 

 

제가 전세 2년 살고 얼마 전에 추가 2년 갱신을 했는데요.

집을 사게 되는 바람에 전세를 다시 내놨는데 계약하자는 사람은 있는데 집주인에 안해줘요.

우리보고 그냥 2년 살으라는 거죠 -_-

저희는 담달에 저희 집 들어가야 되는데...

 

이러면 2년 만기 될 때까지 집이 비워놓고 돈은 2년 후에 받아가라는 건지..

저희는 집주인 처분만 기다려야 하는건가요..

아,, 정말 살다 살다 세입자 못나가게 이렇게 잡는 경우는... 대체 어떻게 해야 되나요.

IP : 116.127.xxx.24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린
    '13.11.5 6:19 PM (112.161.xxx.78)

    계약이 달리 계약인가요
    집주인이 안해주면 어쩔수 없죠
    그렇게 편의대로 가능하다면
    집주인이 전세계약 중도해지하자 나가라해도 할말 없죠
    부탁해보시고 안되면 어쩔수 없어요

  • 2. ...
    '13.11.5 6:19 PM (119.64.xxx.213)

    복비물고 전세빼고 나가면 되는데요.

  • 3. ...
    '13.11.5 6:21 PM (116.127.xxx.246)

    그러니까요.. 복비 문다니까 계약을 안줘요.
    새로운 세입자 줄 서 있는데 -_-;;;
    잠실이거든요. 내 놓으면 30분 만에 나가는데 안해줘요. 핑계만 대요. 계속.

  • 4. 프린
    '13.11.5 6:21 PM (112.161.xxx.78)

    ...님 그거를 집주인이 계약을 해줘야 가능한거예요
    세입자 데려와도 집주인이 계약안해준다면 끝이죠

  • 5. 돈을
    '13.11.5 6:23 PM (118.33.xxx.41)

    더 달라는 뜻인가봅니다. 복비에 얹어서요.

  • 6. ...
    '13.11.5 6:23 PM (116.127.xxx.246)

    저희가 신혼집으로 와서 깨끗하게 해놓고 사니까 아무래도 다른 세입자 들이기 싫어서 그러는 거 같은데...
    그냥 2년 비워두고 나중에 저희가 돈 받아가야하는 건지.. 아니면 먼저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해서요. 안되면 그냥 비우려구요.

  • 7. 용인댁
    '13.11.5 6:31 PM (180.65.xxx.228)

    이자보다 약간 얹어서 시세보다는 싸게 월세 내놓으심 안될까요 주인못됐다 진짜 아님 얹어서30이라도 더 줄테니까 주인한테 다시 대쉬해보세요

  • 8. ...
    '13.11.5 6:32 PM (119.64.xxx.213)

    달달 볶고
    징징대서 귀찮게 하세요.

  • 9. ...
    '13.11.5 6:35 PM (116.127.xxx.246)

    전세 첨 살아봤고 ... 전세 설움 말로만 들었는데 -_-;;;;; 정말 황당하네요.
    집 주인 맘이라고 하시니 그냥 맘 접고 전세금 5억 주인손에 들려 놓고 제집으로 가야 되는데.-_-;;;;
    속상해서요...
    미리 말도 했고 계약할 세입자도 있는데 복비도 다 물어 주고 하는데도 안해준다고 그냥 2년 더 살아야 한다니 에휴.. 별일을 다 당하네요.

  • 10. 법적으로는
    '13.11.5 6:40 PM (121.132.xxx.61)

    문제없다해도...
    집쥔 마인드 진짜 쓰뤠기....
    자기가 손해 보는거 하나도 없구먼...

  • 11. 전전세
    '13.11.5 7:35 PM (222.106.xxx.161)

    일단 복비이외에 돈을 좀 더 얹혀서 말해보시고요.
    그래도 안통하면 집주인 몰래 전전세를 놓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이게 가능한건지 함 알아보시구요. 합법적이진 않을겁니다만 불가능은 아니예요.
    좀 저렴하게 원글님이 세입자 구해서 돈 받아 이사가시고요.
    나중에 2년 만기후 집주인에게 돈 받아서 전전세입자에게 전세비 주고요.
    전전세입자가 불안할 수 있지만, 원글님집을 담보로 가압류라도 걸어놓으면 안심할테고요.
    그 집주인 참 그러네요.

  • 12. 요조라
    '13.11.5 7:39 PM (183.96.xxx.112) - 삭제된댓글

    2년지나 다시 계약할 때 계약서를 다시 쓰셨나요? 아니면 법적으로 님은 언제든지 계약해지 할 수 있어요.

  • 13. ...
    '13.11.5 8:08 PM (211.36.xxx.186)

    계약 갱신 하면서 다시 썼구요. 매매할 때 집 보여달라고 해서 그거까지 약속해줬는데 너무 맘 상하네요.
    그냥 제 집을 전세주고 2년 채울까 생각하는 중이에요. 답변주신 분들 모두 감사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7013 [이털남2-459]서천석 "불안한 부모가 아이를 불행하.. 이투 2013/11/06 1,693
317012 요속통 때문에 문의했는데 결국 이*자리에서 샀어요. 이불속통 2013/11/06 1,093
317011 한류스타와 여행가는 꿈은 뭔가요? 3 푸른대 2013/11/06 679
317010 목디스크도 웬만하면 수술은 잘 안하나요? 12 병원 2013/11/06 4,868
317009 놀라운 사실 33 놀랍네요 2013/11/06 12,897
317008 하루중언제하는게 효율적인가요T.T 2 초5학습지 2013/11/06 806
317007 남자 아이가 안기는 꿈 5 ........ 2013/11/06 9,629
317006 홈쇼핑 옷 사세요? 9 버린돈 2013/11/06 2,755
317005 7년된 금니가 아파요 3 11 2013/11/06 5,109
317004 50바라보는 여고동창 단체여행요. 복장 금지할 품목 부탁해요 22 여고동창 중.. 2013/11/06 3,332
317003 호주쌀 드셔보신 님 계신가요? 3 2013/11/06 1,418
317002 처참한 아동학대 --과자만 먹이던 숙모 생각나네요... 8 나쁜사람 2013/11/06 3,107
317001 11월 6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11/06 447
317000 박근혜가 유일하게 지킨 공약이라네요 7 웃김 2013/11/06 2,106
316999 16개월 아기가 갑자기 짜증을 많이내요.. 11 ^^ 2013/11/06 5,116
316998 따돌림 당하는 아이가 학교에 가지않겠대요 16 눈사람 2013/11/06 3,082
316997 장터에 세자매님요... 23 장터 2013/11/06 3,283
316996 오늘의 진짜 유머 " 박댓통령 날씨를 바꾸다 ".. 5 참맛 2013/11/06 1,903
316995 연봉 2900이하 분들도 많겠죠? 3 ㅜㅜ 2013/11/06 4,025
316994 영국bbc뉴스에 박대통령 방문얘기 없다네요.ㅋ 4 ㅋㅋㅋ 2013/11/06 1,882
316993 11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11/06 568
316992 급급 질문합니다 1 답답 2013/11/06 451
316991 D-1 수능 선배맘님들! 당부의 말씀 한 마디씩만 해주세요~~ .. 6 대박 2013/11/06 1,173
316990 레전드 구사일생녀 1 우꼬살자 2013/11/06 892
316989 70년대 당시 표어인 아들 딸 구별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란 .. 8 엘살라도 2013/11/06 2,947